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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 日 스케줄 마치자마자 ‘영스트리트’ 출연…권은비와 ‘의리’ 입증

기사입력 2024.08.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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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권은비와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김남주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의 ‘은비의 선톡’ 코너에 펜타곤 진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남주는 ‘영스트리트’ 하차를 앞둔 DJ 권은비에게 풍선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풍선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긴 김남주는 “출연 제안을 받고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는 당일이었음에도 꼭 오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남주와 권은비, 진호의 친분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부터 시작됐다. 김남주는 권은비의 첫인상에 대해 “비에 젖은 강아지 같아서 챙겨주고 안아줘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고, 권은비도 “김남주가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골프 예능으로 공통 분모를 형성했고, “레슨을 받고 실력을 쌓고 싶은데 아직 실행에 못 옮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남주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소환했다. 한 청취자가 기억에 남는 넘버를 불러달라고 하자 바로 떠오르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공연장으로 만든 것. 또한 김남주는 뮤지컬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웃음을 줬다.

    김남주는 코너 속의 코너로 ‘찐친’ 권은비에 대한 퀴즈를 풀었다. 김남주는 권은비의 생일과 반려견 이름, 못먹는 음식, 혈액형, ‘영스트리트’ 첫방송 날짜 등을 정확히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주는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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