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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림2동,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그물망 설치
깨끗한 거리, 살기 좋은 송림2동
기사입력 2014.10.13 19:06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동구 송림2동(동장 송귀범)은 2014년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18일부터 개최되는 만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 송림2동(동장 송귀범)은 2014년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이 18일부터 개최되는 만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저조한 종량제 봉투를 사용률과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들은 도시미관을 크게 해쳐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그동안 동 주민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직원, 통장, 자생단체가 합동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통․반장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 홍보물 제작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던 차에 무단투기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상습 투기장소에 그물망 설치를 계획한 것이다.
상습 투기지역 6개소에 우선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고문을 부착해 한 달간 지켜본 결과, 사라지지 않을 것 같던 무단투기 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
동 관계자는 “그물망 설치가 단속 등 어떤 조치보다도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송림2동 조성을 위해 그물망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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