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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

기사입력 2016.02.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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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원 위해 입주기업 현장기업지원반과 기업전담지원팀을 구성키로 하고 기존대출 상환유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급한 조치 우선 추진한다.

     정부는 2.11(목)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합동대책반(기재부․통일부․법무부․행자부․문체부․산업부․국토부․고용부․금융위․중기청․조달청)을 본격 가동하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따른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범부처 차원에서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오늘 열린 첫번째 대책반 회의에서는 앞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관계부처가 역할을 분담하여 금융․세제 지원, 산업분야 지원, 고용 지원 등 제반 분야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입주기업의 조업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산차질 및 자금조달 등 시급한 사안부터 해결하기 위해 기존대출 상환유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우선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정부합동대책반(반장 : 국무조정실장) 산하에 관계기관 으로 구성된 입주기업 현장기업지원반(반장 : 산업부 1급)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하였다.

     현장기업지원반은 입주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등 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적 지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청 중심으로 기업전담지원팀(중소기업청,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국책금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을 구성하여 기업별로 1:1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기업지원반은 통일부 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된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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