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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마을 동네관리소 개소

집수리 공구 대여해 드립니다.
기사입력 2016.03.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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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5인 대야동 동네관리소인 다다 동네관리소 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사진제공 = 경기도 시흥시청>

     대야동 동네관리소가 3월 25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시흥시 복지로 37 다다커뮤니티센터 공구도서관에 위치한 다다 동네관리소는 2월부터 대야동 원도심 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공구 대여 등 공유경제 활성화 취지으로 주민 13명이 모여 다다마을 을 만들었고 시흥시 주민자치과를 통해 동네관리소로 선정되었다.

     동네관리소에는 마을코디 1명과 집수리 조경 경력자인 마을돌보미 2명이 상주한다.
     
     주민 대상으로 수도꼭지·방충망 교체 막힌 하수구 뚫기 등 간단 집수리와 60여종의 공구대여를 해주고 있다.
     
     향후에는 화단가꾸기 내집앞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내 청년들을 모집하여 다다 청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일 당일은 오전부터 자원봉사센터 청년들이 동네관리소 홍보를 위해 진입로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으며 개소식에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다다마을 주민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다다 동네관리소를 운영하는 다다마을 남건우 대표는 주민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동네관리소가 열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집수리를 통해 노후된 우리 대야동 주거지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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