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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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안덕수 국회의원, 유호룡 의장, 기관․단체장 등 관내 어르신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00세 되시는 어르신 세분에게 장수지팡이를 며느리 두분에게 효행상패를 총 63명에게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화군수상 등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문화행사로 한국대중문화예술원에서 국악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이 모든 시름과 걱정을 다 잊어버리고 즐겁고 신바람나게 한바탕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가발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복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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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 성료<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아름다운 우리문화, 아름다운 중구’라는 주제로 개최한 ‘2014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7일과 28일 자유공원과 인천아트플렛폼(제물량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로 근대개항을 이야기하는 공연작품과 참여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인천연극협회, 인천무용협회, 인천영화인협회, 무의도아트센터의 예술가들이 이번 문화제를 위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만든 창작무용극 “타임머신을 타고 온 소서노”와 일본, 필리핀, 러시아, 멕시코, 대한민국의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세계인 문화공연, 개항 전후의 시대적 배경으로 만들어진 전통문화공연(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인천무형문화재 제3호 갯가노래 뱃노래, 타악퍼포먼스), 개항기 근대건축물 사진전, 근대개항시대 복원엽서 보내기, 근대개항 우리문화 체험 등 근대개항거리에 맞게 특색있게 구성된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인천근대개항거리 문화관광축제가 명실공히 전국의 대표적 특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한편,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특화된 축제인 인천근대개행거리 문화관광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중구 구민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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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용현시장 스포츠센터 개소식 가져<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 용현시장 스포츠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인천중소기업청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현시장 스포츠센터는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498.8㎡, 4층 규모로 지난 6월 준공됐다. 용현시장 상인회가 위탁 관리하게 될 스포츠센터는 3층과 4층에 각각 남녀 헬스장이, 2층에는 문화프로그램실이 조성됐다. 문화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에어로빅, 밸리댄스 등 남구 스포츠센터가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헬스장의 경우 65세 이상은 경로우대로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회원에게는 용현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1층에는 급식배송센터(예정)가 조성, 어린이집 등에 유기농 급식재료를 납품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새로 문을 연 용현시장 스포츠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내 고객 유치 등 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이날 용현시장 스포츠센터 개소식과 함께 용현시장에서 한마음대축제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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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화도진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화도진 축제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에서 지난 26부터 이틀간 펼쳐진 ‘제25회 화도진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길에서의 조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25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테마 아래 공연자와 주민 모두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참여 및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화도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동구청을 출발해 동인천역 북광장을 거쳐 화도진공원까지 약 2.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오후 6시부터는 메인무대인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샬아츠 퍼포먼스 ‘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7시부터는 메인행사인 개막식과 함께 강진, 민해경, 베스티, 윙크, 가비앤제이, nom, 김주아 등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열정이 담긴 초대형 축하 콘서트가 펼쳐져 광장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둘째날인 27일에는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복 패션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수 있는 다문화가정 장기자랑, 구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구민 노래자랑과 함께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송현 순대 예쁘게 썰기 대회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인천AG 찾은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의 역사적 명소인 화도진 공원에서는 첫날 세계민속놀이, 다도 체험, 곤충 체험,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황해도 평산 소놀음 굿,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화도진 도서관 사진 전시회 등이, 둘째날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재 그리기, 전통 혼례, 화도진 벼룩시장이 펼쳐지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자랑 화도진축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전통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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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안미디어축제(인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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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과 함께한 아시아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와 공동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아시아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한·아세안 FTA 발효로 수출확대 여지가 큰 싱가포르, 베트남 등 7개국 38개사 49명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해외지사를 통해 모집·초청한 이번 상담회에는 미용용품,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 수처리 기계, 환경 설비, 생활용품, 가전 등 산업 전반의 품목으로 인천지역 100여개 기업과 1대1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개최됨에 따라 수출상담회가 끝난 9월 25일 저녁 7시 중국 바어어 28명과 상담에 참가한 인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은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태국 남자배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이들은 하나가 되어 빨강바탕에 “中国队加油! 中国必胜”(중국팀 힘내라, 중국 이겨라) 등의 문구가 새겨진 응원도구를 흔들며 중국팀을 응원했다. 상담회 참여기업 관계자는 “수출상담회가 아시안게임 기간 중 개최돼 인천업체의 위상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외로 나가지 않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우리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바이어중 상당수는 상담회가 끝난 후에도 체류일정을 연장해 공장견학과 추가 상담을 계획하는 등 우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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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북항! 항만 대청소로 구슬땀<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 배후단지 입주업체 종사자들은 26일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북항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및 부두운영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등 항만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북항배후단지 주출입구부터 중앙사거리까지 1.1km 구간의 도로와 인도를 청소하고 쓰레기와 슬러지 등 약 2톤의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했다. IPA 남태희 북항사업소장은 “북항 배후단지 입주업체(13개사) 선정이 마무리된 후 모든 업체가 다 동참해 실시한 첫 대청소라 더 의미가 있다”며 “청소 외에도 북항 기업과 종사자, 출입차량과 고객 모두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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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의 대표적 상징 갑문, 준공 40주년 기념 개방<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갑문이 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일반 시민들에게 갑문 홍보관과 야외 관람장 등 시설을 개방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8일 ‘준공 40주년 기념 갑문 개방 계획’을 발표하고, 국가 보안 1등급 시설로 평상시 일반인 출입을 통제해 온 갑문이 개방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해 선박이 드나드는 모습과 바다 정취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4년 5월 10일 준공된 인천항 갑문은 동양 최대의 규모 외에도 대한민국 재건과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시설물이자 인천항과 인천을 상징하는 지역의 명소 중 하나로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갑문 운영동에 자리잡은 홍보관은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산업 및 역사 관광지로, 지난해 4월에 개관된 이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 1층 야외에서는 인천항 마스코트인 해룡이․해린이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4층 전시관에서는 3면으로 된 영상물을 통해 갑문이 배를 받고 내보내는 원리를 보고 배울 수 있다. 또 ‘나도 선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항해 시뮬레이션 코너, 갑문과 인천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 ‘크로마키 포토존’ 등 재미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5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갑문과 내항의 전경과 선박들이 갑문을 통항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야외 관람장에서는 갑문을 통해 입·출항하는 대형 화물선 및 여객선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답게 조성된 조경지역 안에서 가족단위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조경지역 내에서 ‘내항음악제’가 열려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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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및 훈련시설 주변 환경정화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홍희경)는 2014. 9. 25(목) 자원봉사 알림의 날"동네한바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1명과 함께 인천도원체육관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도원시립수영장 등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및 훈련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박모씨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해서 바쁘기도 하지만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오는 경기장인데 인천시민으로서 환경정화활동에 기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다음 주 10. 2(목)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마지막 폐막식 전까지 중구관내 주요 관광지 세 곳 중 자유공원과 홍예문, 차이나타운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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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1동, 공동주택 문패달기 사업 추진<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남동구 만수1동(동장 김녕)은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공동주택 문패달기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문패달기 사업은 게시판 기능을 포함한 문패를 건물입구 등에 부착해 안전하고 편리한 길찾기를 돕고 정부 3.0시대에 맞는 소통 게시판으로의 기능을 더하고자 추진된다. 사업실행에 앞서 동은 통․반장 주축으로 의견을 나누고 반상회를 통해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지난 8월에는 마을이름 짓기와 문패모양 선정을 위해 보다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길거리 투표도 실시한 바 있다. 25일에는 선정된 문패모양을 통․반장과 만수1동장이 직접 참여해 문패를 다는 작업을 진행했다. 만수1동 우리마을 알림이 활동하는 이금희 4통장은 “내가 사는 빌라명을 제외하고는 인근 빌라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 통장 활동 시 만남이 어렵고 집에 있어도 안전문제 등으로 문을 안 열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문패게시판을 통해 구정홍보와 정보전달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김녕 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모여 의견을 나누고 추진한 것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