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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르는 음주 추태행위 인천 서구 검단5동 주민자치위원장인천 서구 검단5동 주민자치위원장의 반복되는 음주 추태 행위가 주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지역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검단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월3일 저녁 자신이 거주하는 검단5동 소재 신명아파트 출입문 키와 관련한 문제로 거주하는 주민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추태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검단5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A씨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멱살을 잡는 폭력행위는 물론 담배를 피우며 주민A씨의 얼굴에 입으로 부는 등 거의 한 시간 반 가량 주위 주민들에게 볼썽사나운 추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간 반가량의 실랑이 과정에서 상대방인 주민A씨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이해를 하도록 설득하며 마무리 하려 했으나 정도가 심해지자 주민A씨가 경찰에 신고 후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A씨의 실랑이는 경찰이 출동 한 후 정리가 되었다. 이를 지켜본 주민 B씨는 “검단5동의 주민자치 위원장이라면 사회 지도층인데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주민에게 모든 언행에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술을 먹고 그러한 추태를 부리는 것은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C씨는 “주민자치위원장의 음주 추태는 이번만이 아니며 지난해 남이섬에서 개최된 서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서도 참석했던 다른 동의 주민자치위원에게 술에 취해 폭언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금년 4월에는 검단5동 소재 모 발전위원회에서 홍콩, 마카오등에서 워크숍 일정에서도 술을 먹고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회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는 등 물의를 일으켰는데 지금까지도 그 분에게 사과한마디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그릇된 언행으로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그릇된 행실을 하는 사람이 우리 검단5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것이 검단5동의 주민이라는 것이 창피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주민D씨는 “주민자치위원장은 술을 먹으면 추태를 부리는 것은 이 지역에서는 다 아는 사실인데 이러한 사람을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그대로 두는 동장이 이해가 안 간다”라고 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검단5동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의 이번 물의는 검단5동의 주민자치위원중의 한분이 정식으로 주민자치위원장에 대해 해촉을 원하는 민원서류를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여 알게 되었으며 향후 확인하여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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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원 보험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공인사정사법」대표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4년 10월 8일(수) 현행 손해사정사 제도를 ‘공인사정사’로 규율하며 보험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한 「공인사정사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명수 의원은 “손해사정사제도는 지난 1977년 「보험업법」개정을 통해 보험사고로 생긴 손해액을 독립적인 전문가로 하여금 신속․공정하게 조사․결정하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험계약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둔 제도이다.”라고 하면서, “그러나 2013년 말 기준으로 손해사정사로 등록된 인원은 약 7천8백여명이나, 이중 실제 활동인원 5천여명 중 보험회사에 고용된 인원이 3천여명으로 보험소비자보다는 보험회사 입장에서 손해사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보험산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나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민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보험소비자의 권익보호가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하면서,“「공인사정사법안」을 통해 보험금 지급과 관련 조사 및 심사가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해지도록 함으로써 보험소비자의 권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공인사정사법안」은 기존 「보험업법」에 규정된 손해사정사 내용을 토대로 하여, 공인사정사의 직무, 자격과 결격사유, 자격시험제도,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 한국공인사정사회, 공인사정사의 권리와 의무, 벌칙 및 과태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이로 인한 보험소비자 권익보호가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이 법안에는 사회취약계층 및 재난사고 등에 대하여 공인사정사로 하여금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업무를 지원케 하는 등 공익활동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시킴으로써 취약계층 지원 및 대국민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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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볼에서 열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리사이틀<사진제공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대표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는 10월 12일(일) 트라이볼 <특별한 일요일 오후> 일곱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독주회가 열린다. 그는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천재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인천 독주회로 연주와 해설이 더해진 공연 프로그램으로 인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대중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다채로운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화려함과 프랑스적 우아함이 돋보이는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베토벤의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소나타 5번 ‘봄’, 스페인 집시의 무곡을 소재로 하여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선보인다. 특히,‘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는 작곡가 생상이 스페인 당대 최고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사라사테의 연주를 보고 감명 받아 그에게 헌정하기 위하여 작곡한 곡으로 프랑스 작곡가인 생상의 작품 중 가장 스페인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같은 시대에 서로 영향을 받은 두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두 작품을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는 색다른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및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며 젊은 나이에 국제 음악 무대에 진출 하였다.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7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며 어려서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후 9세 나이로 러시아 유학을 떠났다. 11세 나이로 제3회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였으며 독일, 클로스터-셴탈 콩쿠르 우승, 러시아 얌폴스키 콩쿠르 그랑프리,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등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콩쿠르에 거듭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러시아와 유럽,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힘 있는 연주와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가운데 선두 주자로 꼽힌다. 트라이볼 시즌 음악 프로그램 <특별한 일요일 오후>는 2014년 트라이볼이 기획한 전문 음악 프로젝트로 재즈밴드 프렐류드, 첼리스트 김규식과 무누스앙상블,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트라이볼은 독창적인 건축 외형 뿐 아니라 원형 형태의 350석 규모 공연장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티켓 가격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350명 예약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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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매출채권의 회수설계와 운용전략 실무강좌 시행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가 10월 23일 2시에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맞춤형 매출채권의 회수설계와 운용전략 실무강좌」를 개최한다. 정양수 한국기업법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좌는,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각종 금전채권의 부실화를 사전 예방하고 부실 채권 회수를 위하여 채권발생시점부터 강제회수시까지의 법적 권리행사의 틀 안에서 회수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회사경영환경에 맞는 채권회수기법을 설계․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의 교육훈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원 3만 3천원, 비회원 6만 6천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곳은 10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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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선6기 출범이후 파격 인사 단행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조직개편 및 민선6기 출범이후 100일을 맞아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5급 직무대리 1명, 승진 29명, 전보 248명, 휴직 4명, 복직 7명, 보직재발령 225 총 514명으로 행정직군을 중심으로 일하는 분위기조성을 위한 쇄신 인사로 조직개편과 맞물려 대폭적인 인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는 市 인사를 고려하여 기술직군 및 파견복귀자 등을 인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5대 분야 27개 중점과제 실행방안 검토,구정의 장기발전 방향제시 및 내부조직 혁신과제 발굴·추진을 위한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남동체육관 반환을 위한 남동체육관 반환추진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한 구 본청 및 동 주민센터 간 균형적 인사관리를 위해 동 주민센터 6급 팀장을 1팀에서 2팀으로 강화하여 배치하고 신참위주의 직원들을 고참으로 전진 배치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앞으로도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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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인천항 홍보 UCC, 유튜브서 인기몰이<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의 ‘2014년 채용 연계형 청년인턴’들이 제작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의 청년인턴들이 크레용팝의 인기가요 ‘어이’를 개사해 만든 인천항 홍보 UCC는 지난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 업로드 이후 10일까지 6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조회한데 이어, 일일 평균 100건 가량 접속자수가 늘고 있다. 또 UCC는 인천항만공사의 공식 SNS 계정인 블로그(들락날락 인천항)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100건이 넘는 댓글과 ‘좋아요’ 클릭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의 2014년판 인천항 홍보 UCC는 지난 2012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강남스타일’의 패러디 버전인 ‘항만스타일’에 이은 신입사원 제작 인천항 홍보 콘텐츠 두 번째 버전이다. 기획에서부터 각본, 섭외와 출연, 촬영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청년인턴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이 UCC는 유튜브(http://www.youtube.com/watch?v=UHg7bMxGdAc)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천항만공사’ 또는 ‘신입직원 어이’ 검색어로 찾아볼 수 있다. 또 인천항만공사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선글라스를 쓴 김춘선 사장이 청년인턴들과 똑같은 승무원 복장을 갖추고 등장해 두 번째 항만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이 동영상에서, 출연자들의 안무와 댄스실력은 조금 어설프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정과 진정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선진항만 미래성장 고객지향! 인천항 품격있는 항만”, “수위 고저 조절하는 최상의 하역조건, 최고의 전문성 갑문 짱”,“삐까뻔쩍 우리 인천 잘 살아보자, 블링블링 인천항만 잘 살아보자” 등 이들은 인천항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인천항의 자랑거리, 지역사회ㆍ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 등을 위트 넘치는 가사와 재미있는 화면으로 구성하여 동영상 한 편에 다 담았다. 수많은 인파가 지나다니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 어시장, 동인천 차이나타운 등은 물론 내항과 갑문 등 항 곳곳에서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고 춤추는 이들의 모습은 인천항 발전에 대한 인천항만공사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많은 네티즌에게 어필해 줄 것으로 IPA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섭외된 연안부두 어시장 상인과 고객이 직원들과 같이 춤을 추며 흥겨워 하는 모습에 동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이 “청년인턴의 패기와 재치, 인천항만공사의 열정과 의지가 인상 깊고”, “춤과 화면, 가사를 만든 아이디어가 너무 재미있다”는 반응과 댓글을 달고 있는 상태다. 동영상은 청년인턴들과 김춘선 사장, 직원들이 어울려 다함께 춤을 추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지만, 그 뒤에도 제작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져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김춘선 사장은 “유쾌하고 신입다운 풋풋함과 신선함이 돋보여 공사 이미지가 한층 부드러워질 것 같다”며 “인천항과 공사를 친근하면서도 쉽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준 청년인턴들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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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일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2014년 남구 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남구청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157곳에 재원 중인 아동 및 보육교직원 3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애드벌룬 공굴리기, 장애물 통과, 지네발 달리기,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체험,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유아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는 물론 보육교사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단합의 자리가 됐다”며 “어린이집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남구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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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go 여행하go' 서구시티투어 성료<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AG대회 기간 중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가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구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운영한 ‘서구시티투어’를 9,100여명의 많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이용하며 그 운행을 마무리 했다. ‘서구시티투어’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출발해 녹청자박물관, 국립생물자원관, 드림파크 국화축제장, 정서진, 청라국제도시 등을 경유하여 20분 간격으로 주경기장에 돌아오는 순환형 셔틀버스로 운영했다. 매일 5대의 셔틀버스가 운행하였고 지정된 승강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 할 수 있는 편리함과 인천시에서 후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런 설명을 통해 서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드림파크국화축제장을 방문하려는 지역주민과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 및 공항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였으며, 1,600여명이 카누체험장을 방문하고 1,100여명이 아라뱃길 자전거투어를 이용하는 등 서구에서 열렸던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구시티투어’를 통해 서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 관람객의 교통불편 해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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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내 안전 및 편의시설 준공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용기포 국가관리연안항 신항내 여객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용기포신항 부대시설 설치공사”를 2014.5.27일 착공하여 2014.10.10일자로 준공한다고 밝혔다.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은 2012.12월 개장하였으나, 항만부지내 무질서한 주차로 교통이 혼잡하였고 여객선 승․하선시 불편이 발생하는 등 그 동안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불만에 목소리가 컸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 부대시설로 주차시설(약 100여대)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파고라, 캐노피, 보안휀스, 안전난간, 대합실내 의자 등을 설치함으로써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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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복지통장 직무교육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청장 장석현)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복지통장 및 동장, 담당공무원 등 570명을 대상으로 복지통장제 시행에 따른 복지통장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중심 인적 안전망의 효율적 구축·운영 방안’을 주제로 복지통장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동 주민센터 인적 안전망 체계의 구체적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구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통장의 역할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깝게 다가 설 수 있는 복지통장들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욕구 및 복지사각지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근황을 파악하여 알려주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기존의 통장 업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업무를 더하는 복지통장제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수범사례로 손꼽히는 ‘남동구 동복지위원회’와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는 촘촘한 복지망’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