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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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유·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바우처 해상안전 및 체험활동 캠프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스포츠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유·청소년 해상안전 및 체험활동 캠프를 진행했다. 스포츠 복지사업인 ‘스포츠바우처’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7만원 내외의 체육 강습료를 지원하고 스포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태권도, 검도 등 체육학원이 없는 옹진군은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추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인천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바다레프팅, 딩기요트, 카약, 뉴스포츠 체험 등이 이뤄졌다. 군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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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 임시청사 개청행사 가져<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 운서동(동장 원문희)은 지난 8일 백년로 128번길 21(舊 중구농협문화센터 건물) 임시청사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서동 임시청사 개청행사를 개최했다. 운서동은 오는 2015년 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신축되는 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6일 현재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은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좁은 청사를 이용한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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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9일 효성동 봉오대로 산책로 및 부평제일교회 마당에서 「제16회 효성1004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박람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사회적기업협의회 및 계양시니어클럽, 계양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계양구 관내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 사회적 경제 생산품의 홍보·전시·판매를 통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판로를 개척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커피밀플러스 등 관내 사회적기업 5개 업체 , 노인일자리사업 1개업체, 계양지역자활센터, 기독교사회적기업 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계양구청 직원상담사가 현장에서 1:1 맞춤형 구직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성공리에 개최된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가치 나눔과 착한소비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부각시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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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고구마 캐기 행사<사진제공 = 강화군청>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에서는 지난 8일 자매결연을 한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장동 주민자치회원, 마장동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속노랑고구마 200여박스/10㎏을 수확하였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마장동 주민자치회에 직거래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마장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 뜨거운 날씨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고구마 캐기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캔 고구마를 보며 흐뭇해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상호지원과 직거래를 연계 운영함은 물론 문화 ․ 관광 ․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를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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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노인분과 워크숍강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상복) 노인분과에서는 지난 8일 수요일강화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종사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노인의 성 이해와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내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성교육과 노인의 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노인의 성에 대한 이해”이어 2부에서는 노인복지종사자들의 소진 완화를 위한“힐링 캠프”로 진행되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에게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여 주심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항상 새로운 복지서비스 개발에 노력하는 강화군 사회복지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강화군과 강화군지역복지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점점 심화되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소외되는 노인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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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만석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동구 만석동(동장 윤인선)과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인택)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 100여만의 지원 아래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만석동 거주 독거노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78세의 어르신으로 보일러 고장과 바람이 새는 집안 곳곳으로 인해 벌써 쌀쌀해진 날씨와 이번 겨울을 어떻게 견뎌야할지 걱정하고 있었다. 황인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은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해 지붕을 고치고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틈새도 막는 한편 보일러도 새로 놓아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수혜 어르신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손을 꼭 붙잡으시며 “이번 겨울을 어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주 배경이기도 한 만석동은 아직까지 쪽방촌 등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겨울이면 추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다. 황인택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많이 사라진거 같아 안타깝다”며 “주머니보다 마음이 풍성해야 진정한 부자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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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0% 늘려<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지역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수가 10% 가량 늘었다. 8일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에 따르면 지난해 100곳에 달하던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올해부터 109곳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보건소 앞에 줄을 지어 장시간 대기하던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은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거주지 인근 병·의원 이용이 가능, 충분한 의사 진찰후 접종과 이상 반응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가능해졌다. 보건소는 또 올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5일에서 60일로 15일 가량을 늘렸다. 그 결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1~3급 장애인(만 3세 이상) 5만5천1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2개월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예방접종 우선 권장 대상자인 만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만 65세 미만)에 대해 예년과 같이 남구보건소 및 숭의보건지소에서 10월13일~31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예방접종실(☎ 880-54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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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맘 배려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부평구(청장 홍미영)는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임산부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서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해 10월10일로 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 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신한 여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모성보호시간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건의를 했다. 구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과 신생아 및 입양아 에 대한 건강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나온 비상근무 배려, 출산휴가나 휴직 시 직원 충원, 임산부 배려 푯말 등 3건의 건의사항을 개선한 바 있다”면서 “임산부가 건의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해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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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화랑북로 골목축제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 산곡3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화랑북로 골목축제’가 지난 9일 산곡동 화랑북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열린 이 골목축제는 이 골목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의기투합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청개구리 어린이 도서관이 주최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골목축제 추진위원회가 진행을 맡았다. 부평구도 사회단체보조 사업으로 지원했다. 이날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화랑북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상인들이 자기 가게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떳다! 우리동네 상인들!’이 눈낄을 끌었고, 부평서중의 관현악․뮤지컬 공연이 흥을 돋우었다. 동네 아이들의 태권도 시범에는 박수갈채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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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4.10.21.(화) 오후 7시30분에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제23회 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한다. 서구립합창단은 주민과 함께하는 무료음악회, 관내 기관 ․ 단체 초청공연, 양로원과 재활병원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등 예술활동을 통한 구민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각박해진 삶에 지친 각 세대가 함께 모여 힐링의 시간을 나누고자 지난해에 이어 ‘LOVE 2’라는 주제로 구성되었으며,[뱃노래, 옹헤야]등 민요를 편곡한 합창에서부터 [레미제라블 메들리]와 같은 오페라 곡 합창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편안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낙엽이 하나둘 늘어가는 가을저녁,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합창의 향연 속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560-43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