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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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산업 발전 의견 모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및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제3회 의사-의료기기 기업 초청 디너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부, 의료계(MD) 및 의료기기 산업계(CEO)의 관련 인사 100명 내외가 참석하여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이 다루어 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조수인 사장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사업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과 산업계의 향후 협력방안 및 공동 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10개 연구중심병원과의 MOU 체결을 통하여 의료기기 연구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참석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없이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너심포지엄이 병원-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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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제9회 동구문화예술제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후원하고 동구 문화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구문화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4일간 동인천북광장과 송림아뜨렛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동구문화예술제는 지역 문화 인프라 확대와 주민들의 문화 예술 수준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서예, 문학, 공예, 회화, 사진 등의 작품전시회와 시 낭송회, 연예ㆍ국악 분과의 공연, 공예 및 서예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8일(16시) 동인천 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은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예총 어린이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예총 문학분과 회원들의 시 낭송회, 예총 국악․연예분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송림오거리에 위치한 송림아뜨렛길에서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동구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원들의 서예, 공예, 회화, 사진 등 수준높은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안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제25회 화도진축제(9월 26~27일) 다음날부터 진행돼 축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은 물론 내 고장 동구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이번 문화예술제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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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 출품발명품(2개) 수상<사진제공 = 한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2014 Taipei International Invention Show&Technomart)에서 금상을 비롯하여 출품 발명품(2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국전력은 전기·전자부문에서 ‘고압선용 종합직선접속재’ (경남지역본부 유정훈 차장)는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은상을 수상한 ‘변압기 원격진단시스템’(경기북부지역본부 노진표 차장)은 국제심사위원들로부터 Rising Star상과 대만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대만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4 대만국제발명전시회(2014 Taipei International Invention Show&Technomart)에는 22개국 약 1,000여점의 발명품이 참가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관들이 발명품의 혁신성, 시장성 기능성,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심사하였다. 이번 국제발명전시회 출품작은 2013년도 한전발명특허대전 수상작으로한국전력의 자체 발명역량을 국제전시회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제네바국제발명전시회 3개 부문 수상에 이은 쾌거로 해외 기술이전 및 관련기술의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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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선수 여자유도 78kg급 금메달22일 대한민국 여자유도 정경미선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북한의 설경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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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유야 남자 유도 90kg급 경기에 금메달 획득<22일 도원 체육관에서 90kg급 경기에 금메달 획득한요시다 유야(일본)와 딜소드 초리에프(우즈베키스탄) 결승전 경기를 치루고 있다. / 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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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선수 아시안게임 2관왕 역시 노련해<22일 도원체육간에서 여자 유도 78kg급 경기에서 대한민국 정경미 선수가 북한 설경선수를 맞아 결승전 경기를 치루고 있다.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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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의 맏 언니 정경미 금메달 하나 추가<22일 도원체육관에서 정경미선수가 결승에 승리하고 인터뷰에 응하고있다./사진촬영 = 국제연합뉴스사 박영문기자>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서 대한민국의 정경미선수가 북한의 설경을 맞아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경미 선수는 허리스크를 심하게 앓고 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통증을 많이 앓았다.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통증을 참고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성과를 거둬냈다 정경미의 결승 상대선수는 지난해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가볍게 누른 북한의 설경이었다. 경기초반에는 서로 신경전을 버리다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설경의 지도를 유지하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딴뒤 정경미는 서정복 감독 등에 엎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정경미 선수는 "서정복 감독 황희태 코치가 힘을 주고 끝까지 믿어주셔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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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광홍보관 북적, 인파몰려<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이 인천AG을 맞아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들과 선수단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화군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지난 19일 개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20일과 21일 강화고인돌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인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에서는 인천시 공동으로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과 강화섬 쌀, 관광홍보용 손수건, 관광안내사전 등을 나눠줬다. 특히 룰렛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설문조사 참가자에 한해 특산물과 기념품을 나눠 줌으로써 홍보와 설문조사를 동시에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큰 혼잡을 우려해 이벤트 행사를 30분 간격으로 휴식타임을 두기도 했다. 더불어서 강화군에서 전국최초로 운영예정인 전기자전거투어 무료시승행사를 실시해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과 외국인 선수단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 고인돌체육관 앞에서 펼쳐진 관광홍보에서도 대회참가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출신으로 이뤄진 중국, 일본,필리핀 통역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편 강화군은 아시안게임일정에 맞춰 다음달 24일까지 관광홍보관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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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예방 총력<쯔쯔가무시 털진드기 유충/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집중노출추정시기(9월 둘째 주~11월 둘째 주)에 진드기에 물려 잠복기(1~3주)가 지난 후, 환자 집중발생시기(9월 다섯째 주~12월 첫째 주)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이에 군 보건소는 야외 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지소 및 의료기관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예방·홍보를 위해 지난 19일 영흥면 수협직판장 직거래장터에서 캠페인 벌였으며, 7개면 관내 주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예방수칙과 함께 증상 발생 시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활동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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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남동구청장, 연일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현장 방문으로 붐 조성에 앞장서<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장>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1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에 이어 주말인 20일과 21일 연이어 남동구 지역 아시안게임 경기장인 남동아시아드 럭비 경기장과 남동체육관을 방문했다. 20일 북한과 홍콩의 여자축구 예선 C조 경기와 21일 기계체조 개인결승 및 단체 예선전 관람차 경기장을 찾은 장 구청장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기 내내 참가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활동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여러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