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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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후 마을개선 사업인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이날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과 인천대·인천가톨릭대 학생 20명에게 참여단 위촉증을 전달했다. 또 인천여성가족재단 홍미희 정책연구실장과 박순주 컨설턴트, 인천발전연구원 김용하 박사, 인천가톨릭대학교 이승지 교수 등으로 자문단도 구성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문제점과 제언은 향후 디자인참여단의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중순경 산곡1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나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템 및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구 관계자는 “2013년 청천1동에서부터 시작된 본 사업이 마을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마을에 애착을 찾고 이웃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면서 “산곡1동 마을길에 풍경을 불어 넣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한 고민과 소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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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조경을 그리는 착한 사회적기업, 세림조경<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에는 ‘전국 최초, 사회적 기업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세림조경(대표이사 지완석)이 있다. 세림조경은 지난해 1월 법인 신고를 마치고 올해 4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까지 획득하며, 사회적기업 조경분야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세림조경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지 2개월만에 관리 주체가 불투명해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된 문학산 스승약수터의 운동기구와 낡은 계단을 교체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을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사유지 내 위험수목을 제거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 수행은 조경 인력 유지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오던 지완석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 대표는 지난 6년여간 조경 업계에 종사하며 여성이나 노인인력이 주를 이루던 환경에서 그들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 왔다. 노동자들의 비정기적인 수입, 노동에 대한 대가가 정당하게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조경 업계 종사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전인 지난 2010년 서울·경기지역 10개 업체가 모여 조경업 협력조직인 ‘어울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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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4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대비 훈련 실시<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4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한 화생방재난 대처훈련과 긴급차로 확보훈련이 8월 20일, 오후 2시에 전국으로 발령된 민방위 공습경보 시작으로 강화군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포격이나 폭격 등 위기사태에 대한 군사작전 지원과 전시 재난수습을 위한 소방차량과 구급차량의 이동로를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로 확보를 중점으로 해병대제2사단과 강화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시 공습으로 인한 화생방 오염 피해상황과 주요건물 피폭사태에 대한 복구훈련의 일환으로 해병대제2사단 화생방지원대의 화생방 정찰차와 제독차가 오염탐지 및 정찰, 제독작전을 전개하는 훈련도 펼쳤다. 또한, 전시대비 화생방오염 사태에 대한 대처훈련으로 해병대제2사단 화생방지원대에 의한 정찰, 탐지, 제독작전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관·군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여 주민 보호를 위한 사전대비훈련으로 실시됐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읍 중앙로에서 실시된 긴급차로 확보훈련과 화생방재난 대처 복합훈련을 현지 참여하여 전시대비 강화군의 지역 군부대와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 훈련을 지도했다. 이외에도 읍·면에서는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대피 실제훈련이 지역민방위대장(이장) 지도로 실시하여 국지도발 피폭 등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피체제를 마을별로 실시되고 신설된 대피시설로의 신속한 대피체계를 구축했으며, 비상시 관·군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시 비상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훈련으로 해병대제5연대 민사홍보차량에 의한 홍보방송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전시대비 군민의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관련기관 총괄 대응체제를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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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인천아시안게임 붐 조성 결의대회 가져<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 내가면은 지난 20일(수)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포항 및 주요등산로 일대에서 면민참여 붐 조성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내가면 노인회, 이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외포리 상인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가두행진, 관광객 대상 아시안게임 홍보물 배포 및 국토 대청결 운동을 병행 실시했다. 계기춘 내가면장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면민여러분의 적극적인(1인 1경기관람 등)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조건정 이장단장은 “향후 사회단체 주도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우리면을 찾는 관광객 및 선수단에게 청결, 질서, 친절의 3대 구호 아래 다시 찾고 싶은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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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추석 앞두고 '저울류 특별점검‘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추석 전 제수용품 및 선물의 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인천종합어시장 등을 중심으로 저울류 부정사용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식품점, 양곡상, 청과상을 중심으로 업소에서 사용되는 '접시 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 각종 상거래용 저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구는 고질적인 위반업소와 소비자 민원이 발생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기변조 및 봉인상태,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비법정 계량단위로 표시된 계량기사용 행위 ,기타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이며, 검정미필, 계량기 변조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과 유리파손 등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현지시정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전 계량기 특별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여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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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어르신 자장면 무료 대접”<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자장면 무료대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용철 서부경찰서장, 심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이 지역 노인 6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자장면 행사장에는 서구치매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한국노인복지센터와 한국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차 대접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즐거운 자리가 됐다. 심영수 경찰발전위원장은 “보잘 것 없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부경찰서와 함께 서구 치안이 안정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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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전시회 송도에서<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8월 22일(금) ~ 9월 3일(수)까지 갤러리나무에서 「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송도에서」전시가 열린다. 김대신 작가는 서울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중견작가이다. 그는 10여년을 프랑스에서 미술사와 문화사를 공부하였다. 작가는 오랜 시간 프랑스에서 공부해선지 고향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삶은 어떻게 보면 작가에게는 향수병을 일으켰을지도 모른다. 이번 「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송도에서」展은 동·서양의 느낌들을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제목에 풍경을 뜻하는 paysage에서 엿 볼 수 있듯이 송도의 개발 전의 모습이 동양의 산수화라면 개발 후의 모습은 서양의 풍경화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사람은 송도에 부는 바람을 그냥 스쳐지나갈 법 하지만, 작가는 예리한 관찰과 통찰로 예의 주시하면서 작품 20여점을 준비했다. 또한 회화부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 장르를 선보이면서 작가는 시각적인 변화와 인식의 확장을 열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잘 표현하고 있다. 김대신 작가는 “재료와 시도의 다양함을 통해 전통회화의 정신과 동시대 미술에서 해석의 확장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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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교육지원청 적 장사정포에 대한 대비 철저<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20일 201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청내 직원의 생명 및 교육재산 피해를 최소화하여 인천 교육기능의 원활한 유지를 도모하는 “적 장사정포 공격에 대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방공 특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하 대피시설로의 실제 대피훈련을 비롯해 북한군 장사정포 위험의 올바른 이해, 국가안보 홍보동영상 시청 등의 교육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신동찬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철저 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인천 교육기능의 원활한 유지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에는 전시 상황 하 정전시 상황조치 체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정전시 상황극복훈련(소등행사)”도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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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건설자재협의회, 인천건설자재총람 발간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에서 운영 중인 인천건설자재협의회(회장:박주봉)가 인천건설자재총람을 발간(2,000부)하였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와 업체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는 인천건설자재총람은 인천시, 군, 구의 인허가 부서, 산하기관, 대형건설사, 시공 감리업체에 배포되어 인천의 건설자재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부서에서 각종 건설관련 인허가시 총람을 배부하며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할 것을 권유할 계획이고 그에 따라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4월 2일 창립하여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박주봉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장은 “총람 발간으로 우리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생산업체가 지금보다 더 많은 건설 현장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후에도 인천 도시 발전 및 건설에 지역 업체가 참여 및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 건설 유관기관, 대형건설사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생산 건설자재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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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G스테이션에서 국회 스마트그리드 포럼 개최<사진제공 = 한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8월 18일(월) 국회 스마트그리드 포럼이 한전 구리남양주지사 스마트그리드스테이션(이하 ‘SG스테이션’)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국회, 산업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전력거래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관련기업 등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사업모델인 SG스테이션 구축 현장을 살펴보고,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도출된 스마트그리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스마트그리드 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의 주도로 발족된 국회 스마트그리드 포럼은 지난 2월 12일 창립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후 세미나, 토론회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포럼은 스마트그리드 참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관련 법·제도 개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해외 경쟁력 확보방안 등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활발히 공유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었다. 본 포럼의 회장인 전하진 의원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제3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 자원한정 시대에 에너지 분야의 가치와 중요성이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스마트그리드는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 이용과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분야로,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책 간담회에서 ㈜짐코 박진상 SG사업본부장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보다 강화된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효성 백흥건 부사장은 스마트그리드 보급 확산을 위해 관련 법·제도 개선을 통한 사업 추진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 2월 5일 자사 건물인 구리남양주지사에 국내 최초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지능형 에너지 관리사옥인 SG스테이션을 구축하였다. SG스테이션이란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력저장장치(ESS),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전기차(EV) 충전장치와 건물자동화시스템(BAS)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제어하는 지역 단위의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를 말한다. 한전은 2015년까지 전국 119개 사옥을 대상으로 약 262억원을 투자하여 중소기업과 함께 이번 사업모델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