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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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군·관·경 합동으로 ‘전력설비 긴급복구 훈련’ 실시한국전력공사는 ‘201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계룡시에 위치한 두마 변전소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 계룡시 최홍묵시장, 논산경찰서 김창수 서장, 계룡대 근무지원단 이창희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력설비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함. 훈련은 한국전력, 계룡시,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유관기관 소속 약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국가기반시설인 전력설비에 대한 방호와 긴급복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함. 훈련진행은 적 테러에 의한 전력설비 고장발생을 가정하여 두마변전소와 배전설비 등의 고장·정전 및 화재 복구와 부상자 구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군·관·경이 합동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화재진화, 전력설비 방호, 예비변압기를 이용한 긴급복구 등의 활동을 전개함.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관계자의 초기대응 및 조치능력, 복구지원팀의 신속한 출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등의 현장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함.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훈련은 한국전력과 시·도 및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변전소는 물론 송전선로 방호분야까지 협조체제를 확대하여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함. 한국전력은 실전같은 연습을 통한 완벽한 전력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본사 및 전국 26개 사업소에서 총 2,279명(본사 552명, 사업소 1,757명)이 참여하여 주․야간 연속으로 을지연습을 시행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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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시카고치과병원, ‘SOOP 그룹전-색의 언어’ 작품 전시회 개최<지난 14일 SnC시카고치과병원 명품관에서 개최하는 ‘색의 언어들’ 작품전시회 개관식 후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nC시카고치과병원 > SnC시카고치과병원(대표병원장 송병권)이 8월 14일부터 한 달간 원내 명품관에서 색이 들려주는 이야기 ‘색의 언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색 언어의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SOOP 그룹전’으로 8명의 작가가 20여점의 잠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삶에서 스쳐지나가는 시간을 색으로 표현해 다시한번 잊어졌던 시간을 재현 발견 해보고자 작품을 준비했다. SOOP팀의 김종오 지도교수는 “색에는 사람의 정신적 감성을 자극해 신체를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SnC시카고치과병원 송병권 대표병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nC시카고치과병원은 지난 해 송도지역 영‧유아원생과 독거노인층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 화재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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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작품, 한국 색채로 그려내다.<사진제공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시작한 기획프로그램 ‘스테이지149’의 세 번째 무대인 <한 여름 밤의 꿈>이 8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스테이지 149’안의 작은 코너, 최고의 연극 작품을 모은 ‘연극선집(演劇選集)’ 중 하나이기도 한 <한 여름 밤의 꿈>은 해마다 여름이면 가장 많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한국 전통 미학과 연희양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의 숲 속 요정들은 한국의 도깨비로 바뀌었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 엇갈리는 남녀들은 항(亢), 벽(壁), 루(婁), 익(翼) 등 우리 별자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성을 부여했다. 무대 미술 역시 대청마루, 한지, 삼베옷, 청(靑),홍(紅), 황(黃), 록(綠)의 색감 등 한국 고유의 미학이 가득하다. 한국적 음색과 음률을 담은 대사와 노래, 독창적인 신체연기, 사물악기 연주, 한국무용이 조화를 이룬 전통 연희 양식은 관객과의 흥겨운 소통과 교감을 이룬다. 또한, 관객, 평단, 언론 모두에게 1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4개 대륙, 15개 국, 65개 도시, 25개 페스티벌, 약 312회의 공연, 15만 여명의 관객을 만나며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에서도 공연 되었으며, 2012 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기획된 영국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초청되어 ‘셰익스피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브 극장에 서게 되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극단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은 보편적인 사랑이야기를 한국 전래의 육담과 해학으로 버무려 한국적 정서의 낭만희극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해석과 뛰어난 독창성의 동양에서 온 셰익스피어’가 무대에서 한 판 벌이는 매혹적인 꿈에 빠져보아도 좋을 것이다. 한편,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된 <스테이지 149>는 예술회관의 도로명주소인 ‘예술로 149’에서 착안,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관객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12월까지 극단 드림플레이의 <알리바이연대기>, 극단동의 <투명인간>, 극공작소 마방진의 <칼로막베스>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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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꽃동네 무료급식 부평역에서인천꽃동네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30분 약 200~300명의 노숙인 형제들의 식사를 준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교황의 방한을 맞이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한 인천꽃동네는 식혜와 고급빵 등을 준비해 다양한 반찬 등과 함께 급식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부인 최은영 여사는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 임원진 등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무료급식에 정성을 다했다. 이날 조명순 인천어머니기자단장을 비롯한 성경희 연수구어머니기자단장, 이영선 남구어머니기자단장, 문계화 서구어머니기자단장, 박영문 사무국장, 조진흠 제원인터내쇼날 대표 등은 식혜와 일회용 그릇, 세제류 등을 준비해 전하고 최은영 여사와 함께 봉사에 전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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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물류 등 사업별 재무관리 강화 위해 항만공사 최초로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부채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항만공사(Port Authority) 중 최초로 구분회계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사업별, 항별, 부지별 손익 구분을 통한 사업단위별 경영성과 분석, 금융부채 발생원천 파악을 통한 체계적 부채관리 등 건강한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구분회계시스템을 구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분회계는 사업단위별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단위사업별로 재무정보를 산출하는 체계로, 사업별 부채증가 규모와 원인 등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구분회계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타당성 등의 사전 검증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구분회계 단위 설정 등에 대한 컨설팅 용역도 수행했다. 그에 따라 공사는 사업단위를 항만사업, 물류사업, 여객사업, 투자사업으로 구분하고, 목적사업별, 주요시설(항)별 구분회계정보 산출체계를 구축하여 회계를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달 중으로 현재 사용 중인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구분회계시스템 구축 용역을 발주할 예정으로, 2014년 회계결산부터 사업단위별 재무제표를 제시할 방침이다. 또 부채관리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자체사업 중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사업 구조조정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자구노력을 통해 가져온 부채감축 기여도를 평가하는 체계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극환 재무관리팀 실장은 “이번 구분회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기관 부채관리 강화에 적극 부응하고, 건강한 재무구조의 국민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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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 모항“중화태산호”인천항 첫 기항<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8월 17일 오전 8시, 2만5천톤급 크루즈 ‘중화태산(Chinese Taishan)'호가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 ‘중화태산’호는 발해륜도유한공사 소속 크루즈선박으로 총 톤수 2만5천톤, 길이 180m, 폭 25.5m, 여객정원 1,000명, 승무원 380명이 근무하는 소형 크루즈선이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던 크루즈는 주로 톈진, 상하이, 베이징 등을 모항으로 출발했었지만, 이번에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태산호가 추가되면서 인천항의 크루즈 서비스 권역이 더 다양하고 넓어지는 것은 물론 인천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발해륜도유한공사는 모객부터 선박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루즈 관련 업무를 중국 자국 내에서 관리하는 최초의 크루즈 선사여서 중국인들의 취향에 보다 잘 부응, 호응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천에 기항한 중화태산호는 16일 중국 옌타이를 출발, 17일에 인천에 도착해 당일 관광을 마치고, 제주 기항 후 20일 연태로 돌아가는 4박 5일 일정 스케줄로 운항된다. 인천항에는 매주 1항차씩, 올해 내에는 총 12회 기항할 예정이며, 11월 이후 입항계획이 아직 미정임을 감안하면 5~6항차 정도 추가투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오전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중화태산호의 첫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선사측에 입항 기념패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했으며, 중화태산호의 첫 입항을 환영하는 전통 대취타 공연도 선보였다. 김춘선 IPA사장은 “신규 크루즈선박의 기항으로 크루즈 허브항만으로서 인천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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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 신청 접수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난방연료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벌이는 것으로 저소득층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날 수 있도록 난방용 등유와 난방 또는 취사용 프로판가스(LPG)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방용 등유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로 중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이다. 이들 가구에는 난방용 등유 200L 상당의 바우처카드(31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난방·취사용 가스 지원은 총 154세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노인, 아동보육가구 등을 우선 선정한다. LPG가스 40kg상당 구입 카드(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지급된 카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난방등유 구입카드는 올 연말까지, LPG가스 구입카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각각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이 지나면 카드에 남아있는 잔액은 모두 환수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에 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바우처카드는 9월25일 전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기후변화대응과(☎509-65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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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석남3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 석남3동 화엄정사(대표:보광스님)는 지난 8월14일(목) 석남3동관내경로당(석남3동, 롯데우람, 태화, 덕산, 신동진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석남3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보광스님과 5개 경로당 회장님들을 비롯해 서구의회 박형렬 의원, 가석파출소 이건상 소장, 자생단체원들이 함께해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은 “점점 노인들한테 무관심하고 효문화도 퇴색하여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서 너무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효행문화를 실천하고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화엄정사는 관내 10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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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청소년 농촌봉사’캠프<사진제공 =인천시 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금순)는 여름 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청소년 농촌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봉사 캠프는 강화군에 위치한 도래미 농촌마을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농촌 봉사활동, 마을 회관 및 농가 청소, 조별 협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발효액 EM액을 만들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직접 청소년들이 따온 오이를 무료급식소에 기부하고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여러 가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박 2일 청소년 농촌봉사 캠프는 땀의 가치를 생각하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문제를 체험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단체 활동을 통하여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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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방위협의회, 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 및 의경 격려 봉사 활동<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승호)에서는 지난 14일 회원 20여명과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 경찰공무원 및 의경대원 등 300여명에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각종 훈련과 비상출동에 땀 흘리는 의경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노고가 많은 경찰관들을 위해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승호 회장과 회원들은 경찰관 및 의경 대원들이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것을 당부하며 의경대원들과 경찰관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