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참여형 농식품전문교육으로 창조경제를 이끈다!<사진제공 = 농수산물 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월 22일(화), 오후 1시 경기도 수원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상반기까지 2천 200여 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창의형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해당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aT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국내 창조경제 시대를 개척할 농식품 교육 전문 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 전문가 과정(22기), 식품산업 경영인 전문가 과정(13기), 외식산업 경영인 전문가 과정(12기) 교육생은 총 105명이며, 앞으로 이들은 6개월에 걸쳐 전문이론 및 실무, 현장학습을 갖게 되고, 수료를 위해서는 필히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하여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박해열 원장은 “오늘날 창조경제시대에 우리 농식품산업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인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유통교육원에서는 교육생들이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검단복지회관 기획공연 ‘반짝 반짝 건강손’<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장훈 대행)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25일(금), 7월 26일(토) 이틀간 어린이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반짝 반짝 건강손’을 공연한다. ‘반짝 반짝 건강손’은 어린이 건강문제에 관련하여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아시기부터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수인성 전염병, 식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함께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교육효과를 높인 뮤지컬이다. 회관은 공연·문화 접촉이 어려운 검단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및 인형극을 극단 꼬마세상과 공동기획하여 매월(3월∼12월) 넷째주 금요일, 토요일에 공연중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할인 10,000원 / 회원카드 소지자 7,000원, 단체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검단복지회관 ☎070-8177-3757 , 극단 꼬마세상 ☎010-2898-0014
-
옹진군,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사진제공 = 옹진군청>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하여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평가 및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 점검대상은 어린이집 보육실과 어린이 놀이시설로서 "환경보건법"에 따라 2009년 3월 22일 이후 설치된 시설에 해당되며, 2009년 3월 2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2016년부터 적용된다.·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중금속 측정과 모래의 토양오염도 검사 등으로, 표면재료 부식 또는 노화 여부, 도료 및 마감재 오염물질 방출 여부, 목재 방부제 사용 여부, 기생충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난 16일부터 북도면 및 영흥면 소재 어린이집 보육실과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활동공간에 사용된 도료와 모래를 채취하여 중금속 및 기생충 검출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2009년 3월 21일 이전 설치된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방학 중에도 ‘소프트웨어 교육 ’연수에 구슬땀<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컴퓨터교과 연구회는 24일(목)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중ㆍ고등학교 정보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신장을 위한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로봇 프로그래밍 과정’과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위한 앱 개발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체험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교육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인천과학고 이진 교사는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정보 논리적 사고 함양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고, 학교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정보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고, 실제 구현과정을 통한 성취감 극대화와 수업의 질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내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을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심화선택을 일반선택으로 전환한다.
-
인천시, AG·APG 대비 식음료 안전 및 숙박대책에 만전<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는 7월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AG, APG 등 국제행사를 50여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 예방과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과 안전문제 등을 위주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에 외국인 편리도모를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에 대해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직위해제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지역문화예술계에서 꾸준히 논란이 되어온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문제와 관련해 오는 7월 24일자로 인천아트플랫폼 이승미 관장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화) 개최된 재단 인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 통상 직위해제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재단의 내부규정은 이를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현 입주작가들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지속적인 마찰, 운영위원장의 사퇴의사 천명 등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권자인 대표이사의 재가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직무상의 질서문란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단행된 조치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플랫폼 창고세일’ 사업 수익금 유용 의혹 등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 총 11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그간의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 관장에 대한 중징계 방침 등 후속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5주년을 맞아 관련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고 단호히 관련조치들을 수행해나감으로써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중구보건소,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 ‘고백엽서’ 제작<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보건소(청장 김홍섭)는 청소년 자살예방연극‘고백엽서’를 제작하여 7월15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에 관내 중2 학생 대상 관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떼아뜨르 다락(중앙동 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3)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2013년 연극‘너없는 우리는’에 이어 올해 새로운 내용으로‘고백엽서’를 제작하였으며 이번 연극에는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자살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자살예방연극은 간접체험식 교육이 교육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위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제작되었다. 중구보건소에서는 2013년부터 문화공연과 자살예방사업을 접목하여‘너없은 우리는’등의 자살예방연극을 제작하여 공연하여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공연장 공연으로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 600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앞으로 관람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TEL760-6022)로 하면 된다.
-
숭의동 우각로문화마을,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숭의동에 위치한 우각로문화마을에서 오는 25일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2013년부터 이어온 우각로문화콘서트는 일곱 번째를 맞아 작지만 아름다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전도관 내부에 조성된 마을극장에서만 진행되던 문화콘서트가 지난 6월 열린 여섯 번째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골목으로 내려왔다. 우각로 현대슈퍼 앞에 하나둘씩 모여든 주민들 앞에 우각로문화마을 연태성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여섯 번째 콘서트에서는 기타, 섹소폰 등의 거리연주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펼쳐질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는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다. ‘우각로 낭만콩쿨 ♬ 가수? 그까이꺼 뭐 대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외부초청가수 없이 마을 콩쿨대회로 진행되며 사회부터 출연자 모두 주민이다. 우각로에 사는 한 할머니는 “30년을 넘게 이 동네에서 사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우각로문화마을의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우각로 현대슈퍼 앞 삼거리에서 진행된다.
-
한전, 베트남 롱안성 민자발전 사업에 대한 승인 획득<사진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1일(월) 롱안성(호치민 남서쪽 약 30Km에 위치)에서 인민위원회(The People's Committee of Long An Province)와 Caric-Hong Linh 공단에 1,200MW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협력약정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도 후 람(Do Huu Lam)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박정근 한전 부사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롱안성 인민위원회가 발급한 협력 약정서는 한전이 제의한 발전소 건설 운영사업에 동의하며, 본 사업개발을 위해 롱안성에 관련 절차를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 후 람(Do Huu Lam) 롱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공단 조성에 따른 전력부족 해소를 위해 발전소 건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발전사업 경험을 보유한 한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 박정근 부사장은 “한전은 작년 응이손 2 석탄화력(1,200MW) 사업수주에 이어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롱안성에 투자를 희망하며, 이번 협력약정서 발급은 한전이 베트남 전력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한국-베트남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방정부가 투자자에게 협력약정서를 발급하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약속하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서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이 정부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본 사업은 단시간 내에 롱안성의 사업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캠페인 "사랑의 선풍기 나누기"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한국교통센터 방재안전관리단(회장 함인찬)은 지난 17일 봉사활동 1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유동주민센터(동장 김장성)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 받은 선풍기는 용유지역 10대와 무의지역 10대씩 독거노인 등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20세대에 전달된다. 또한 전달 받은 선풍기는 용유洞자원봉사센터(팀장 이선경)와 무의洞자원봉사센터(팀장 이상환)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함인찬 회장은 “많은 양의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며 도움을 줄 주 있는 따뜻한 기업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