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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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G·APG 대비 식음료 안전 및 숙박대책에 만전<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시는 7월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군·구 위생과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인천AG, APG 등 국제행사를 50여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생분야 당면사항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사전 예방과 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하면서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추가 객실확보 대책과 안전문제 등을 위주로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소 및 경기장 주변에 외국인 편리도모를 위한 음식업소 시설개선 및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천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전반에 대해 재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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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직위해제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지역문화예술계에서 꾸준히 논란이 되어온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문제와 관련해 오는 7월 24일자로 인천아트플랫폼 이승미 관장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화) 개최된 재단 인사위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 통상 직위해제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재단의 내부규정은 이를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현 입주작가들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와의 지속적인 마찰, 운영위원장의 사퇴의사 천명 등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정권자인 대표이사의 재가없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직무상의 질서문란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단행된 조치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플랫폼 창고세일’ 사업 수익금 유용 의혹 등을 비롯한 지역문화예술계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 총 11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그간의 의혹이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 관장에 대한 중징계 방침 등 후속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5주년을 맞아 관련 의혹을 투명하게 밝히고 단호히 관련조치들을 수행해나감으로써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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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청소년 자살예방 연극 ‘고백엽서’ 제작<사진제공 = 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보건소(청장 김홍섭)는 청소년 자살예방연극‘고백엽서’를 제작하여 7월15일부터 25일까지 상반기에 관내 중2 학생 대상 관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떼아뜨르 다락(중앙동 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3)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2013년 연극‘너없는 우리는’에 이어 올해 새로운 내용으로‘고백엽서’를 제작하였으며 이번 연극에는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자살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자살예방연극은 간접체험식 교육이 교육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위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자 제작되었다. 중구보건소에서는 2013년부터 문화공연과 자살예방사업을 접목하여‘너없은 우리는’등의 자살예방연극을 제작하여 공연하여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공연장 공연으로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 600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앞으로 관람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TEL760-6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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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우각로문화마을,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 숭의동에 위치한 우각로문화마을에서 오는 25일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2013년부터 이어온 우각로문화콘서트는 일곱 번째를 맞아 작지만 아름다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전도관 내부에 조성된 마을극장에서만 진행되던 문화콘서트가 지난 6월 열린 여섯 번째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골목으로 내려왔다. 우각로 현대슈퍼 앞에 하나둘씩 모여든 주민들 앞에 우각로문화마을 연태성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여섯 번째 콘서트에서는 기타, 섹소폰 등의 거리연주가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펼쳐질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는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다. ‘우각로 낭만콩쿨 ♬ 가수? 그까이꺼 뭐 대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콘서트는 외부초청가수 없이 마을 콩쿨대회로 진행되며 사회부터 출연자 모두 주민이다. 우각로에 사는 한 할머니는 “30년을 넘게 이 동네에서 사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우각로문화마을의 일곱 번째 문화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우각로 현대슈퍼 앞 삼거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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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 롱안성 민자발전 사업에 대한 승인 획득<사진제공 = 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월 21일(월) 롱안성(호치민 남서쪽 약 30Km에 위치)에서 인민위원회(The People's Committee of Long An Province)와 Caric-Hong Linh 공단에 1,200MW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협력약정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도 후 람(Do Huu Lam)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박정근 한전 부사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롱안성 인민위원회가 발급한 협력 약정서는 한전이 제의한 발전소 건설 운영사업에 동의하며, 본 사업개발을 위해 롱안성에 관련 절차를 개시하도록 지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 후 람(Do Huu Lam) 롱안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공단 조성에 따른 전력부족 해소를 위해 발전소 건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발전사업 경험을 보유한 한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 박정근 부사장은 “한전은 작년 응이손 2 석탄화력(1,200MW) 사업수주에 이어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롱안성에 투자를 희망하며, 이번 협력약정서 발급은 한전이 베트남 전력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한국-베트남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방정부가 투자자에게 협력약정서를 발급하고 중앙정부와 협의를 약속하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서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이 정부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본 사업은 단시간 내에 롱안성의 사업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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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사랑의 선풍기 나누기" 실시<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한국교통센터 방재안전관리단(회장 함인찬)은 지난 17일 봉사활동 1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유동주민센터(동장 김장성)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 받은 선풍기는 용유지역 10대와 무의지역 10대씩 독거노인 등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20세대에 전달된다. 또한 전달 받은 선풍기는 용유洞자원봉사센터(팀장 이선경)와 무의洞자원봉사센터(팀장 이상환)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이날 함인찬 회장은 “많은 양의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주변의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며 도움을 줄 주 있는 따뜻한 기업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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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3차 서구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는 지난 18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서구체육회 임원 및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3차 서구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정기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 2014년 상반기 체육회 결산감사 결과보고, 체육회 사업계획(안) 등 주요 의결사항을 처리했으며, 체육회 신규 이사에 대한 위촉패 전달이 있었다. 이날 전대인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하여 처음으로 체육회 정기회를 주재하는 강범석 체육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강범석 체육회장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서구의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서구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서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리더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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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배후단지를 푸르게, 푸르게<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묘목장 조성 및 운영을 핵심내용으로 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과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이 협약서를 함께 들고 기념촬영에 응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더 푸르고 친환경적인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배후단지에 심어질 나무를 길러내는 묘목장을 조성, 운영한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2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14층 회의장에서 전문임업서비스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과 ‘아암물류2단지 묘목장 조성 추진 양해각서(MOU)’에 사인했다. 양해각서 교환은 녹지가 잘 갖춰진 푸른 항만배후단지 조성에 대해 두 기관이 뜻을 함께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MOU는 아암2단지 묘목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상호 간 정보교류와 컨설팅, 전문 기술지원 등 항만배후단지 녹지기반 조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묘목장에서 조경수를 길러 항만배후단지에 공급하기 위해 녹지기반 조성 대상지 입지환경 평가 자문, 수종선정·식재 및 관리정보 지원, 전문기술 컨설팅, 관련인력 실무기술교육 등 전문가 육성 지원 등의 활동을 함께 해 나가는 등의 내용이다. 아암2단지에 필요한 조경수를 확보하기 위해 IPA는 오는 2019년까지 약 4만㎡의 녹지지역에 묘목장을 시험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올 하반기 중 식재지반을 조성하고 내년 봄에는 묘목식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전문 임업기술과 노하우를 묘목장 조성과 운영에 접목시킴으로써 추진일정 단축 및 예산절감 등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IPA는 기대하고 있다. 김춘선 사장은 “업무협력 협약으로 두 기관의 업무 전문성과 연구역량이 함께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인천항 발전과 임업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MOU의 의의를 설명했다. 2,626,000㎡ 규모의 아암물류2단지는 2018년 말 1단계 단지조성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공원을 포함해 569,000㎡의 녹지가 계획돼 있다. 녹지 조성에 필요한 수목 수요는 55만3천주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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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남부교육지원청 방문<사진제공 = 인천시교육청> 제 7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1일 오후 인천교육의 출발지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교육현장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부교육지원청 김철구 교육장은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남부의 숨결을 살린 창의적 체험활동", "남부동아리 창의오디세이"를 설명하고, 옹진군 자연·문화 체험을 통한 향토애호교육, 효율적인 폐교재산관리, 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추진 등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였다. 교육위원회 최용덕 위원장은“남부는 원도심 및 도서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인천교육의 출발지인 만큼 역사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하고,“인천시의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고 교육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은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시의회와 남부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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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계양경영자아카데미 조찬 강연회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계양구경영자협의회(회장 함기문)는 지난 2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경영인, 구민 및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3회 계양경영자아카데미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자협의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기업·소경영인들의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조찬강연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기별로 총 4회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3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강연회는 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위기의 시대를 창의력으로 돌파하라”라는 주제로, 발상의 전환 불황기를 극복하는 기업 경영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계양구 공무원들은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