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뱃살 빼GO 건강 살리GO 교실 큰 성과 거둬<사진제공 = 인천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40대부터 60대까지 비만인 중년여성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무료로 비만관리프로그램인『"뱃살 빼고, 건강 살리고 교실(GoGo교실)"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운영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GoGo교실은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가자별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다양한 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만보기, 계량저울, 염도계 등 체중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으며, 계양산 둘레길 걷기운동과 집중 개인상담을 통해 51명이 신청하여 최종 41명이 수료하였다. GoGo교실 참여자들은 94.1%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참가 전후 체중(평균 2㎏ 감소), 허리둘레(평균 1.3인치 감소), 대사증후군 위험요인도 유의하게 감소되어 비만과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감량자는 참여 전 체중 71.6㎏에서 64.9㎏(-6.7㎏)로, 허리둘레 97.3㎝에서 87㎝(4.1인치)로 감소된 김00(임학동,45세)씨로 “참여 전에는 체중조절은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야 빠지는 줄 알고 여러 다이어트 식품 보조제에만 의지해서 살을 빼고 요요현상으로 번번이 실패했었는데, 보건소에서 몸에 무리도 안가고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는 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워서 이번에는 요요현상 없이 감량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기 비만관리와 대사증후군관리는 노년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하반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4국제교류기획지원(독일 베를린 ZK/U 레지던시) 참가자 신청 공모<사진제공 = 인천문화재단>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윤식)은 독일 베를린의 KUNSTrePUBLIK e.v. 간 협약을 맺고, ZK/U 레지던시에 참가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2014년 8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ZK/U에 참여할 예술가에 대한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7월 17일(목) ~ 7월 24일(목) 24:00까지이며 apply@ifac.or.kr로 이메일 접수한다. ZK/U(ZENTRUM FUR KÜNST UND URBANISTIK)은 ‘CENTER FOR ART AND URBANISTICS’의 의미로 도시 및 지역을 주제로 고민하는 문화예술가 및 연구자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이다. 이에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연고의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ZK/U 레지던시 기관에 파견하여 국제적, 지역적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지원신청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 ☎032-455-7152
-
인천 중구,‘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구성<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원로․단체장․통장․주민들은 지난 17일 용유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8월 4일로 용유․무의 지역 경제자유구역이 해제 예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구성된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용유주민자치위원장 최현종, 부위원장에는 김기선, 엄효진, 간사에는 강동규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해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종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해제라는 중대한 시점에 우리 용유․무의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모여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여 인천시에 우리의 의견을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옹진군 에코메신저 양성교육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흥중고등학교에서 1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에코메신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에코메신저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보존해 나가는 환경지킴이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 월드비전의 전정훈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초빙해‘물은 생명이다’, ‘햄버거 커넥션’이란 주제로 환경 교육과 병행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환경과 빈곤의 문제를 이해하고 앞으로 지구촌 자원 및 자연 보호를 위한 청소년의 생활 속 실천과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2012년도부터 에코메신저 교육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 환경지킴이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할 계획이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인한 지역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IPA, 청렴경영 강화…청렴옴부즈만 2명 새로 위촉<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7일 공사의 경영과 주요사업에 대한 청렴 관점의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제3기 청렴옴부즈만'을 위촉했다.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제 3자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 해당기관의 주요 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 추진과 관련한 청렴성과 투명성을 모니터링하고, 제도 개선을 직접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통제시스템이다. IPA는 2010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 3명의 옴부즈만을 위촉해 2년 임기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2기 위원들의 기간이 종료된데 따른 것으로 삼일회계법인의 김철희 상무와 ㈜혜인이엔씨의 안익장 전무이다. 2기 위원 중 지산파트너즈 김영국대표는 추가 2년을 임기로 유임됐다. 이들은 앞으로 IPA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의 프로세스를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감시함으로써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대상 사업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인 공사, 5억원 이상의 설계용역, 반복적 고객민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관련 사항, 기타 옴부즈만 회의에서 선정한 사업 등이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날 위촉된 신임 옴부즈만에게 “책임성과 투명성이라는 잣대로 IPA 공공행정 서비스를 평가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청렴도,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인천 남구청 초복 맞아 관내 부대에 수박 전달<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지역안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관내 부대를 방문해 대형 수박 25개를 전달했다. 구는 지난 6월 24일 해당 부대에서 2분기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7월 10일에는 부대의 협조로 승학산 둘레길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수박을 보내드리니 잠시 더위를 식히고, 앞으로도 지역안보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중국 동북3성 보건의료 진출 교두보 마련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심양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주관하는 동북3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이 7월 17일(목) 중국 흑룡강서 하얼빈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는 민관 합동으로 보건의료 대표단을 파견하여 포럼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중국 동북3성 보건의료분야 진출의 교두보 마련과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기반을 마련하여 중국진출 성공모델을 창출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보건의료 대표단의 이번 포럼 개최는 양국간 협력분야 확장 및 향후 지속 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흑룡강성 정부 관계자를 비롯, 한국 의료기관과 협력을 원하는 공공 및 민간병원 관계자, 주요 투자자 등 약 200여명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주요 의료기관 의료서비스의 우수 의료기술 등을 소개하고, 흑룡강성 주요 의료기관이 참가하여 현지 의료 인프라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포럼과 연계하여 진행될 타임 테이블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개최하여, 한-흑룡강성 보건의료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한국 의료시스템 진출 촉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18일 열릴 예정인 제3회 한-동북 3성 경제협력포럼에는 처음으로 보건의료세션을 마련하여 한국 의료기관과 동북 3성 관계자들간 미팅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수립하고 보건의료 수요 발굴을 논의 할 계획이다. * (주최) 보건복지부, 심양 총영사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참여) 충북도청,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중앙대병원, 인하대병원, 충북대병원, 대전선병원, 보바스 병원, 원진성형외과, 와인성형외과, 네이쳐커뮤니케이션스
-
자원봉사대학 5기 68명 수료식 실시<사진제공 =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회장 이정희)는 6월 30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014 5기 자원봉사대학’을 개강하여 지난 7월 16일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인천지역사회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를 통한 가치 확산, 대상자를 위한 유쾌한 의사소통 기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기법, 효과적인 자기관리를 통한 재충전, 재난재해에 따른 자원봉사 응급처치법, 자원봉사 꿈 찾기 프로젝트, 자원봉사 네트워크 공유’ 등 조별토론 및 발표를 통한 참여수업 형태로 총 8회를 진행하였으며, 6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이날 수료식과 더불어 5기 자원봉사대학 임원진을 선출하여 월례회의 및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자원봉사대학은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4년 제4기까지 2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한 자원봉사자들은 각 군·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기업 사회공헌 사업이 지역문화와 만나다<사진제공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문화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민관협력’의 모델마련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의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기획사업과 현대제철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정부)가 매개가 되어 지역문화기관(재단), 민간기업(현대제철)이 함께 지역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모델 개발에 합의하고, 각각의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다. 인천 근현대 산업화의 대표적인 공단 지역이며, 동시에 개발이 유보된 근대 생활문화 유산 보유 지역인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일대(동구 송림동)를 중심으로 각 사업들이 이 지역에서 결합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새로운 가치로 재발견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만들기’ 기획사업으로 퍼포먼스 반지하의 ‘마음이 모여 사는 마을’을 거점형 프로젝트로 지원하고, 고영택 작가의 ‘메아리 라디오 극장’을 작가형 프로젝트로, 이승훈 외2인의 청년 작가의 ‘틈만나면’을 청년형 프로젝트로 기획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모태인 인천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모델을 개발하는데 뜻을 함께해 송림동을 중심으로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60년 역사와 함께 성장한 인천의 근대유산을 문화예술과 결합해 생활문화유산의 가치의 보존에 힘을 보탠 것이다. 지난 16일(수)에는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대제철 임직원 10여명과 마을주민, 재단 직원, 퍼포먼스 반지하의 작가들이 협력해 골목을 정비하고, 담장과 대문을 수리하는 ‘마음이 모여 사는 마을’ 프로젝트 진행에 함께 했다. 바쁜 사무실을 벗어나 더운 여름날 주민 분들이 챙겨주시는 음료수도 나눠 마시고, 골목 곳곳을 정비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현대제철이 2009년부터 시작한 ‘집수리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기업이 소재한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사업과 지역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연계된 첫 사례가 된다. 향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문화재단, 현대제철은 보다 긴밀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CLEAN 북항’위한 항만대청소실시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6일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북항 일대에서 ‘CLEAN 북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에는 IPA 임직원과 북항 부두운영사,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북항부지 사용기업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7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 노면 청소차 1대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북항 다목적부두 출입문 앞부터 쌍용부두(대주) 출입구 앞까지 항만 배후도로와 보도블럭 1.1km 구간을 청소했다. 남태희 북항사업소장은 “부두운영사, 항만부지 입주사, 사용업체와 함께 하는 항만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북항 이용기업과 고객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과 물류여건을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