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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의문의 사진 발견 ‘충격’진짜 얼굴을 드러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이현우가 김이경의 복수를 본격 시작한다. 오는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이보겸(이현우 분)의 진짜 정체와 관련된 의문의 사진을 발견하곤 충격을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원과 해나, 보겸과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악연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보겸은 서원의 전생 수현(차은우 분)과 해나의 전생 막순(박규영 분)으로 인해 초영이 죽음을 마주하자 복수를 다짐했다. 결국 방송 말미,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개로 살아가는 해나의 삼촌(김해준 분) 영혼을 빼앗는 등 사랑하는 이를 잃는 아픔을 똑같이 되돌려주기 위해 칼날을 빼들었고 흑화한 보겸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했다. 이제 막 행복을 찾은 서원과 해나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18일(오늘) 서원과 해나, 보겸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에는 서원과 해나가 학교 밖 뒤뜰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문의 사진을 두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무언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는 보겸의 정체와 관련된 의문의 사진 한 장으로 인해 큰 혼돈을 겪는다. 곧장 이 상황을 서원에게 알린 해나는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는지, 흔들리는 눈빛으로 서원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원 또한 해나가 건넨 사진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된다. 온통 해나 걱정뿐인 서원은 이내 보겸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요구하고, 보겸은 차갑게 대응하며 무심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진짜 얼굴을 드러낸 ‘산신’ 보겸이 과거 초영에 대한 복수를 시작할 것임을 예고한 상황. 서원과 해나가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보겸인 만큼 그의 행동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1회는 오는 20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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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종원X이기우 갓벽 조합! 자꾸만 눈길 끄는 ‘브로맨스’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이종원과 이기우는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두 사람에게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다른 브로맨스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손에 구해져 그의 가족이 된다. 그렇게 박수호의 형이 된 박윤학은 무심한 듯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등 츤데레 면모를 발산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종원과 이기우는 사극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외면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듯하면서도 견제하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극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간다. 게다가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는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함에 웃음까지 더해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이종원, 이기우 외에도 이하늬, 김상중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을 꽉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연출로 고퀄리티의 영상미를 자랑해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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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바닷가 키스 1초 전! 초밀착 스킨십 3단계 ‘두근두근’‘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달콤한 시간을 만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8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키스 1초 전을 포착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차진우는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알았지만, 다가서기를 주저했다. 자신이 정모은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계속 망설여졌던 것. 그러나 정모은은 달랐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소리 없이 강력하고 달콤한 정모은의 고백, 손끝을 타고 전해지는 진심은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특히 차진우의 미소는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모은의 고백 후일담이 담겨 있어 기대를 높인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두근거림을 안긴다. 짙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 마주 안은 두 사람의 얼굴엔 그 어느 때보다 행복감이 스친다. 이어진 사진 속 키스 1초 전의 아슬아슬한 텐션은 심박수를 높인다. 이토록 설레고 달콤한 홈데이트도 포착됐다. 햇살이 쏟아지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수어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이 미소 짓게 한다. 소파 위에서 잠이든 정모은의 평온한 얼굴도 눈길을 끈다. 작업에 몰두하다 잠든 정모은을 발견한 차진우. 담요를 덮어 주려는 그의 다정함이 심장을 간질인다.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안식처가 된 차진우와 정모은의 달라진 일상이 궁금해진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7,8회에서는 정모은의 고백으로 많은 것들이 변화한다. 차진우와 정모은의 마음이 닿을 수 있을지, 사랑한다는 말도 염치없다던 차진우가 더는 도망치지 않고 진심을 오롯이 마주할지 기대해 달라”면서 “두 사람만이 가능한 사랑법이 설렘과 따스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7회는 오늘(18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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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TOP7, 스페셜 싱글 '징글벨' 스포일러 영상 공개…팬들 위한 깜짝 선물'불타는 트롯맨' TOP7이 크리스마스 캐럴송으로 팬들을 찾는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징글벨'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커밍순 이미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드 컬러 배경에 실타래가 엮인 자수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요소로 'BTM7'이 적혀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산타 안경, 루돌프 머리띠 등 귀여운 소품을 착용한 TOP7이 카메라를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어 '징글벨'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징글벨'은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캐럴인 '징글벨'을 '불타는 트롯맨' TOP7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My Dream (마이 드림)'의 작곡가 K JUN이 편곡에 참여해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세 가지 스타일의 음악으로 완성됐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타는 트롯맨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스페셜 싱글 '징글벨'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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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세상을 꺾고 뒤집는다. "이유있는 자신감" 제작진이 직접 밝힌 관전포인트 셋!TV CHOSUN ‘미스트롯3’가 세상을 꺾고 뒤집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거룩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한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실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이 출격하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이자 오디션 끝판왕인 ‘미스트롯3’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더 강해졌다! ‘보컬의 신’ 김연우 X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 합류 ‘미스트롯3’는 믿고 보는 MC 김성주가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여기에 오리지널 오디션다운 막강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의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특히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김연우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는 김연우와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그 길은 같다”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트로트 여제를 찾겠다는 박칼린의 활약이 시작된다. # 더 신선해졌다! 뉴트로트 이끌 72인 ‘신선한’ 실력자들 등판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독보적인 인기와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자랑한다. 그동안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트로트를 넘어 가요계를 제패했다.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며 트로트의 확장성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이같은 확장성이 더욱 돋보인다. 신선한 ‘뉴트로트’의 탄생을 지켜보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예정. 세상을 꺾고 뒤집을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뉴트로트’로 다시 한 번 트로트의 새 역사를 쓴다. 트로트판을 뒤흔들 신선한 매력의 신성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 더 독해졌다! 1라운드부터 1:1 배틀 도입 ‘충격 반전의 연속’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가 찾아온다. ‘미스&미스터트롯’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이 시작된다.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다. 첫 경연 녹화 당시 충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일으킨 파장은 컸다. 박진감 넘치는 경연 속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결과가 쏟아졌다. 1라운드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무대, ‘미스트롯3’의 변화는 이 잔혹한 1라운드 데스매치가 끝이 아니다. 키컬러인 레드를 버리고 트렌디한 바비핑크를 선택한 파격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진 흥미진진한 구성이 기다리고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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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유연 감독, “원작 만화 싱크로율에 심혈을 기울였다” 캐스팅 비화 공개‘남과여’의 박상민 작가와 이유연 감독이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작가는 “원작과의 차별화보다는 원작의 힘을 믿기에 최대한 그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했다”며 ‘남과여’만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이유연 감독 또한 “원작 웹툰을 재밌게 봤었고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제 세대에선 유명한 작품이었다. 드라마화한다는 소식에 꼭 하고 싶었다”고 연출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을 비롯한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뜨겁다. 이동해를 캐스팅한 이유연 감독은 “허세, 마초, 자유로운 영혼, 개구쟁이 등 다양한 모습의 현성을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이야기 통해 모든 것을 살려준 이동해가 원작에서 튀어나왔나 싶을 정도로 찰떡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어 “이설은 성옥이와 싱크로율이 100000%였다. 원작 혀노 작가님이 상상하셨던 성옥이의 실사화와 가장 일치하다고 했다. 이설 배우는 성옥이가 성장과 이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감정을 아주 잘 표현해줬다”고 이설 배우를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박상민 작가도 배우들에게 힘을 보탰다. 박 작가는 “배우들은 저보다 더 그 캐릭터를 알고, 캐릭터 그 자체이기 때문에 ‘누구라면 이렇게 했을 거다’라고 주문하기보단 믿고 맡겼다”면서 “다들 작품을 위해 잘 해내 줘서, 그동안 작품 속 캐릭터로 살아온 모든 배우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고마워했다. 작품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한 박상민 작가와 ‘꿈’, ‘사랑’, ‘우정’이라고 전한 이유연 감독은 한편 “극 중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캐릭터가 아닌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 꿈, 사랑, 우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작가는 “다시 찾아보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작품을 보시면서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 또한 재미를 느끼시겠지만 불현듯 누군가를 떠올리게 되신다면 댓글 창으로 모여 달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고, 이 감독은 “사랑의 교과서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캐릭터와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해서 지나온 사랑을 추억하고, 다가올 사랑을 대입하고 상상하며 푹 빠지시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건넸다. 네이버웹툰 ‘남과 여’(혀노 작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남과여’는 박상민 작가와 이유연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세 커플의 각기 다른 연애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춘들에게 벌어지는 수많은 고민을 함께하는 등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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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반부패시민청문관에 '공무원 저승사자' 이득형씨경찰청(청장 윤희근)은 본청 소속 반부패청렴시민청문관에 행정감시 시민운동가 출신인 이득형씨(59·)를 12월 18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공직사회에 ‘공무원 저승사자’로 널리 알려진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IMF 당시 공무원 친절도 조사발표, 공공 기관 행정투명도 조사발표, 대통령 업무추진비 공개, 대통령 가족 생활비 사비 부담, 전국 공공기관장 기부실적 공개 사업 등을 주도한 바 있다. 또 국민권익위에 사립고교 내신문제 유출, 서울 및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개방형감사관들의 출장여비 편취, 법인카드사 지원 공무원 공짜여행 등 240여건의 공익신고를 하여 권익위원장 표창을 두 번 받았고, 2010년에는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의 감사공무원을 압도하는 감사 전문성, 웬만한 로펌변호사 못지 않은 법률 지식과 소송실무 경험, 업무 추진력, 강직함 등은 공무원들이 높게 평가한다. 서울시 감사관 출신인 이성 전 구로구청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구로구옴부즈맨 이득형 씨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물론 역대 서울시장들이 치를 떠는 인물"이라고 소개했고, 이씨의 포청천 명성은 구로구옴부즈맨 재직 시 아파트비리 민원을 이씨가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서자 구청 주택과 조사에 버티던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장이 횡령금 7500만원을 자진 반납할 정도이다. 이씨는 서울시교육청 상근청렴시민감사관으로 5년간 근무하는 동안 비리사학과 갑질교장 저승사자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게 받았다. 시민운동활동가 딸이 11명을 뽑는 위촉직 비상근시민감사관 공개모집에 지원하여 심사를 받을 때 블라인드심사 원칙대로 가족관계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가족관계를 밝히지 않은 것이 불공정하고 부당하게 딸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준 의혹이 있다며 내부직원들의 제보에 의해 언론에 보도되자 감사원은 부정수당 지급이 전혀 없었음을, 경찰과 검찰은 선발심사의 공정성을 해친 사실이 없었음을, 법원은 청탁금지법 위반 사실이 없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악의적인 제보, 언론보도, 정치인들의 문제제기 등에 의해 실추된 명예를 3년간 나홀로소송으로 회복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이씨는 2020년에도 경찰청 본청 시민청문관에 합격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경찰청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명예회복 후 다시 지원하기 위해 스스로 임용포기서를 냈었다. 경찰청 시민청문관은 2019년도 버닝썬클럽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범죄와의 유착비리를 근절하고 시민중심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2020년 2월 도입된 제도로 전국의 일선 경찰서에도 시민청문관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고, 이씨는 본청 감사관 소속 6급(경감급)으로 내년 12월말까지 근무하게 되며 실적 및 예산 여건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임기연장이 가능하다. 경찰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경찰행정과 시민청문관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의 일선경찰서 직원은 “경찰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불의나 잘못된 관행과는 타협하지 않고 경찰청이 국민 눈높이의 제도개선으로 청렴도 1등급과 영국 경찰 수준의 위상을 갖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클릭시 이득형의 행정감시활동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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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북구 관광명소 스탬프 이미지 제작울산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를 거쳐 간 입주작가 10명이 북구 명소인 '일곱만디'와 '북구 12경'을 답사하고, 각 장소를 상징하는 스탬프 이미지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작가들이 만든 스탬프 이미지는 북구 관광명소 스탬프투어에 활용해 관광객에게 스탬프 이미지를 모으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북구 일곱만디는 호암만디, 무룡산,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동축산, 기박산성(기령)이며, 북구 12경은 명촌억새군락지,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당사해양낚시공원, 매곡천 야경, 무룡로 벚꽃길, 무룡산에서 바라본 야경,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신명몽돌해변, 염포전망쉼터,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으로, 지역 관광명소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작가들은 이들 북구 명소의 특징을 포착해 스탬프 이미지로 그려냈다. 소금나루2014 기라영 책임운영자는 "창작소를 거쳐 간 국내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이번 작업에 참여해 북구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북구 8개 동과 주요 정류장을 스탬프 이미지로 그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나루2014는 스탬프 이미지를 선보이는 '일곱만디와 12경, 예술로 걷기' 전시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마련한다. 전시에서는 실물스탬프를 관람객이 찍어서 가져갈 수 있으며, 일곱만디와 12경 스탬프 스티커를 기념굿즈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탬프 이미지 제작과 전시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울산지역콘텐츠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북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제작에 도움을 줬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울산대학교 인문대학 역사문화학과에서 '문화원형과 문화콘텐츠기획제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북구스탬프 콘텐츠북'도 발간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예술창작소 운영을 통해 꾸준히 예술가를 지원, 국내 많은 예술가들을 성장시키는데 힘써 왔다.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의 국내 레지던시 관련 강의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아트플랫폼과 함께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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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 포럼, 한 해 성과 돌아본다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한 해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에서'모빌리티 혁신 포럼'(위원장 : 국토교통부 장관, 하헌구 인하대 교수)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등 6개 분과활동을 통해 총 16개 과제를 논의·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토교통부는 포럼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구체화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총회에서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대표 성과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분과의 활동 성과를 각각 한지형 분과위원장(오토노머스A2Z 대표), 이관중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이 직접 발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 심지영 과장은 모빌리티 혁신 포럼과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민·관이 함께 마련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22.9)의 이행 결과를 중심으로 △실증기반 확대, △법·제도 기반 마련, △규제혁신 등의 핵심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하헌구 모빌리티 혁신 포럼 공동위원장(인하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아주대학교 교수), 박민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정일 SK텔레콤 부사장, 정하욱 라이드플럭스 부대표 등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 한해는 모빌리티혁신법, UAM법을 제정하는 등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면서,“그 중에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빌리티 혁신을 앞당길 과제를 발굴한 것은 무엇보다 값진 성과이며, 정부는 이 값진 성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혁신에 장애가 되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모빌리티 혁신 포럼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정부의 강한 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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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청라~북항 간 연결도로 현장방문<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사진제공=조명호 총무담당관> 인천광역시의회허식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 연결도로 개통 구간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사업은 청라~북항 간 연결을 위해 약 460억 원을 들여 인천종합건설본부(본부장 허홍기)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 착공하여 지난 11일에 개통하였으며, 연결도로 총 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선 규모이다. 북항은 인천신항과 더불어 인천의 4대 항만의 하나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서구 원창동 일대에 원목, 고철 등 인근 공장에서 필요한 산업원자재 화물을 주로 취급하였다. 하지만 북항 배후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송유관으로 단절되어 중봉대로 일대의 교통혼잡이 발생하게되어 배후 연계 수송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 간(대1-16)연결도로에 이어, 이번에 대1-17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청라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동인천 등 원도심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개통 구간을 둘러보며 허 의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북항의 배후산업단지 지원은 물론, 비가공 화물 등을 수요지에서 직접 처리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이며, 항만 배후수송로를 잘 확보하면 인천시의 서북부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인천 북항 주변의 유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함께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