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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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 유소년 지도자 대상 KBO 의무세미나 개최KBO (총재 허구연) 의무위원회(위원장 오주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2023년 학부모 · 유소년 지도자 대상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 2일 (토) 오후 1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척추/무릎/팔꿈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가 방한하여 유소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마련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눠져, 첫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은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의무위원회, KBO에도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LA다저스 트레비스 스미스 수석 컨디셔닝 코치의 [미국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캡틴 김혜성 선수의 [나의 유소년 야구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나부키 이쿠오 트레이닝 코치의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박상민 위원(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척추와 복근 손상: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요?]와 오범조 위원(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의 [이런 약도 도핑에 해당되나요?]의 순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일 위원(LG 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이 좌장을 맡아, 하정구 위원(서울 점프정형외과 원장)의 [무릎 연골이 찢어졌는데 야구를 계속할 수 있을까요?]와 박진영 위원(네온정형외과 원장)의 [팔꿈치 통증, 얼마나 쉬고 언제 수술을 받을까요?], 한덕현 위원(중앙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학부형의 멘탈 관리] 교육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29년 만의 LG 트윈스 우승의 주인공인 임찬규 선수의 [내가 만약 지금 유소년 선수라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KBO 의무위원회는 세미나 이후에도 필드 닥터 운영, 부상자 명단 및 진단명 통일화, 팀닥터 협의회와의 업무 협조 등 KBO 리그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소년 부상 예방 등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정책 등을 제안한다. 또한, 비시즌 기간 중에 부상자 명단을 데이터화하고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구단과 공유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재활, 포지션별 특징적인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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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시상식 11월 27일(월) 개최KBO(총재 허구연)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며,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SSG 서진용, 최정, 키움 후라도,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KT 고영표, 박영현, 쿠에바스, NC 페디, 손아섭, 삼성 뷰캐넌, 구자욱, 두산 알칸타라, 정수빈, 한화 노시환).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키움 김동헌, 이주형, LG 유영찬, KIA 윤영철, 최지민, 롯데 김민석, 윤동희, 두산 김동주, 한화 문동주, 문현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KBO 수비상에는 투수 108명, 포수 14명, 내/외야수 53명이 후보로 올랐다. KBO는 수비 지표(25%)와 구단별 투표인단(감독 1명, 코치 9명, 단장 1명)의 선정 투표(75%)를 거쳐 각 포지션별 1명, 총 9명의 초대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비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하여 25명(1인2매,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23일(목)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 KBS N 스포츠, SBS 스포츠, SPOTV, SPOTV2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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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득점왕’ 안주완 “프로 선수가 돼 슈퍼매치 뛰고 싶어요”왕중왕전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수원삼성U15 안주완이 프로 선수가 된 후 슈퍼매치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삼성U15는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진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안주완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안주완은 전반 종료 직전 팽팽했던 균형을 깨트렸다. 전반 34분 이지호에게 패스를 받은 안주완의 오른발 슈팅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에도 2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번 대회 6경기 7득점으로 득점왕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찬 감독은 안주완에 대해 “아직 2학년으로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오늘의 해트트릭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주완은 올해 중등리그 K리그 주니어A에서도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안주완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 올해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4강에서 FC서울U15에게 모두 졌다. 오늘 결승전에서 꼭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다 같이 한 마음이 돼서 열심히 뛰어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안주완은 “리틀 슈퍼매치라 많이 긴장했는데 경기장에 들어가니까 긴장한 마음이 풀리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나왔다”며 “4강전에서 골이 잘 안 들어가서 오늘 골을 많이 넣을 줄 몰랐다. 오늘은 차면 거의 다 골문으로 들어갔다”며 웃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을 묻자 안주완은 “3학년 형들과 하는 마지막 경기여서 골을 넣기 위해 더 열심히 뛰었다”며 “(김)지성이 형이 평소 잘 챙겨줬는데 오늘 지성이 형이 패스 줘서 넣을 수 있었던 두 번째 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안주완의 득점의 비결은 스피드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안주완은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하며 수비수를 괴롭혔다. 이에 안주완은 “어렸을 때부터 달리기가 빨라서 공격수를 맡았다”며 “호날두가 롤모델이다. 호날두의 스피드와 득점력 모두 멋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안주완은 “내년 왕중왕전에서도 우승과 득점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에는 수원삼성 프로 선수가 돼서 슈퍼매치에 직접 뛰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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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첫 해’ 왕중왕전 우승 이끈 수원삼성U15 이종찬 감독이종찬 감독이 부임 첫 해에 수원삼성U15의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U15는 지난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삼성 U15는 2014년, 2017년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사상 최초 3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어려운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선수들 모두 1년 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FC서울 U15는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많이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며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 수비수가 올라왔을 때 뒷공간을 침투해서 공간을 활용한 득점을 했던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수원삼성 U15가 우승까지 오르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전북현대U15와의 8강전에서는 선제 실점 이후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안주완의 추가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 감독은 “8강전이 가장 힘들었지만 이 경기의 흐름을 타서 결승전까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어려움을 잘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종찬 감독은 2013년 프로 은퇴 이후 유성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기계공고 코치, 유성중 감독을 거쳐 지난해 유소년 스카우터로 수원삼성에 합류했고, 올해 처음 수원삼성U15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해 이종찬 감독은 중등리그 K리그 주니어A 1위와 동시에 경기도지사배,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에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좋은 성적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 감독은 “나는 운이 좋은 감독이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1년 동안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오늘의 우승이 앞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끝으로 이종찬 감독은 “구단의 명확한 유소년 철학과 좋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며 “하지만 성적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의 역할은 선수들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는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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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온라인 박물관 유물 공개 수집!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KLPGA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공개 수집하는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 까지의 KLPGA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유의미한 자료다.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수집 기간은 11월 23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 서비스인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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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신곡 ‘아이(I)’로 1년 8개월 만 반가운 컴백…가수 박봄이 독보적인 감성을 응집한 신곡으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박봄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I)’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아이(I)’는 지난해 3월 발매한 ‘꽃(With 김민석 of 멜로망스)’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매력적인 통기타 선율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팝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쓸쓸하면서도 무덤덤한 박봄 자신을 외로이 홀로 있는 ‘아이(I)’에 자신을 빗대 표현한 감각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호소력 짙은 보컬색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박봄만의 색채가 묻어 있는 감성 신곡을 완성했다. 이번 신곡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작사, 작곡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박봄과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던과의 신선한 컬래버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곡의 무드를 고스란히 살리며 한층 성숙해진 박봄의 색깔을 보다 돋보이게 만들었다. 탁월한 음악적 역량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의 음악적 합은 이번 신곡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세밀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옥자연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리스너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기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봄은 ‘아이(I)’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보컬 기량과 애절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그의 매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번 신곡은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오랜 시간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봄의 새 디지털 싱글 ‘아이(I)’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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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미' 황제성, 전현무표 함정에 빠져 조폭 손아귀에?U+모바일tv와 KBS의 새로운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MC 전현무가 거대한 스케일의 함정 ‘무비트랩’을 준비했다. 이 함정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스펙터클함으로 황제성의 혼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23일 KBS2 방송 예정인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서는 개그맨 황제성이 ‘찐친’ 권혁수 찾기에 나선다. 한 야적장에 도착한 황제성에게 전현무는 “깃발 보이지? 깃발까지 가는데 30분 주겠다”라며 미션을 던졌다. 1분 만에 도착할 거리에 있는 깃발을 보며 황제성은 “시간이 너무 많은데?”라며 갸우뚱거렸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황제성은 바닥이 푹 꺼지며 함정에 빠져버렸다. 제대로 ‘무비트랩’의 맛을 본 황제성은 잔뜩 경계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조심스럽게 옮겼다. 그러던 순간 황제성은 순식간에 두 조폭 무리에 둘러싸였고, 황제성을 가운데 놓은 채 두 무리는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격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겁에 질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황제성은 결국 '형님'들에게 잡혔고, 한 형님이 황제성에게 “혁수가 가장 좋아하는 거 말해 봐”라며 위협했다. 이에 황제성은 “돈…여자?”라고 답해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권혁수를 당황하게 했다. 답을 맞히지 못한 황제성은 결국 묶여버렸고, 전현무에게 “무슨 방송에서 건달을 부르냐. 용역을 부르는 방송이 어딨냐”라며 원망했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무비트랩’은 계속됐고, 황제성은 결국 “나 혁수랑 안 친해!”라며 손절을 선언해 권혁수와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선우X지예은을 뒤집어지게 했다. 과연 우정마저 저버리게 만든 전현무표 상상초월 ‘무비트랩’은 어떤 것들이었을지, 또 황제성이 고난 끝에 진짜 권혁수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23일 목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2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U+모바일tv에서는 현재 바로 2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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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암 환자 역 위해 37kg까지 체중 감량...'로코 여신' 박민영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2024년 1월 1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 역을 맡은 박민영의 파격 비주얼이 담긴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강지원은 무능한 남편과 무시를 일삼는 시댁, 고된 회사 생활에 치여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다. 자기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느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그저 참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왔으나, 호의를 보이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에게만 둘러싸여 ‘호구’가 된 줄도 몰랐다. 그러나 그 끝에 강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과 유일한 친구였던 정수민(송하윤 분)의 불륜, 그리고 꽃다운 나이에 찾아온 암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런 강지원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자복에 모자, 몰라보게 야윈 얼굴과 창백한 안색은 힘겨운 투병 생활과 지친 삶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회귀 직전 강지원의 상황이 실감 나게 느껴져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박민영은 이를 보다 빈틈없이 소화해 내기 위해 37kg까지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은 "박민영은 암 환자라는 설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라며 "회귀 전과 후 강지원의 변화무쌍한 온도 차를 탁월하게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박민영의 과감한 연기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강지원에게 과연 어떻게 운명 리셋의 기회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그 속에서 펼쳐질 통쾌한 복수와 달콤한 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죽었다 살아난 인생 2회차 게임 체인저, 박민영의 활약이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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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6개 펫사료 사업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제재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펫사료 사업자가 방부제(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펫사료에 ‘무방부제’ 등으로 거짓·과장하여 표시·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이 판매하는 인섹트도그 하이포알러젠(나투어리베, 데이원), 그레인프리 치킨&살몬(네츄럴코어), 더마독 건강사료 관절(더마독), 웰츠 어덜트 독 및 헤일로 독 스몰브리드 치킨&치킨간(우리와), 아투 독 연어·청어(펫스테이트) 제품은 ‘무방부제’, ‘보존제 무첨가’ 등으로 표시·광고했으나 시험결과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한 방부제 시험결과를 토대로 이 사건 제품에서 소르빈산, 안식향산,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BHA) 등이 검출된 경우가 한 번 이상 있는 경우 방부제가 함유됐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 표시․광고를 접한 일반 소비자들은 방부제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사업자가 제시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므로 방부제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다. 특히 반려동물 사료가 다양화․고급화되면서 그 성분에 대한 정보는 구매선택의 핵심요소가 된 바, 이 사건 표시․광고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선택을 방해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공정위는 이러한 6개 펫사료 사업자의 행위에 대해 거짓·과장의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펫사료 시장에서 거짓·과장의 광고를 적발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반려동물 용품 등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품목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 확인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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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동해안수도권 송전선 1호탑 준공, 적기 건설 첫걸음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가 최근 1호탑 조립 준공을 마치고 적기 건설의 첫걸음을 떼었다. 해당 선로는 동해안의 발전력을 수도권으로 전달하여 동해안 지역의 송전망 부족을 해소하고 첨단산업에 전력을 공급할 국가 핵심 기간망으로 손꼽혀 왔다. ‘08년 계획이후 공사 진척이 없었으나, 올해 선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동부 구간의 전원개발이 승인되어 순차로 공사가 시작되고 남은 서부 구간도 관련 인허가가 진행되어 26년 적기 준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직류 송전을 담당하여 전자파 관련 지역 수용성을 개선한 1등 공신인 동해안변환소(울진)/신가평변환소도 최근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실장은 부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동해안 변환소’ 현장을 살핀 후, 1호탑 조립 완료 준공식에 참석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등 내외귀빈과 함께 첫 철탑 완성을 축하하고, “무엇보다도 선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1호탑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설 과정에서 항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주민분들과의 원만한 협력 및 주변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전력망이 국민 생활과 경제에 직결되는 민생 시설인 만큼, 국가 기간 전력망의 건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력망 건설에 대한 지원-투자 등을 포함한 전력계통 혁신 종합대책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계획을 연내 발표하여, 전력망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