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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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국산헬기, 세계를 향한 힘찬 날갯짓 하다방위사업청은 국산헬기인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 (Light Armed Helicopter)가 '23년 11월 13일에서 17일까지 UAE에서 개최되는 두바이에어쇼에서 전시 및 시범비행을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 에어쇼에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참가하여 T-50B가 비행을 한 적은 있으나 우리나라가 개발한 회전익 항공기인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LAH가 해외에어쇼에서 비행을 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바이에어쇼는 격년으로 실시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에어쇼로서 올해는 95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며, 우리나라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하여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국산헬기의 두바이에어쇼 참가를 위하여 지난 10월에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 각각 1대씩 국내에서 분해되어 화물기로 운송됐고, UAE 현지에서 재조립되어 시험비행을 마쳤다. 행사기간에는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가 매일 1회씩 시범비행을 하며 다양한 기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12년과 '22년에 각각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국산헬기로서 두바이에어쇼에서의 데모비행은 T-50 및 KF-21과 같은 고정익 항공기뿐만 아니라 회전익 항공기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항공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특히 중동지역에서 국산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수리온과 소형무장헬기의 두바이에어쇼 참가는 향후 국산헬기 수출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국산헬기도 T-50과 같은 수출효자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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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차충전기 국내 시험만으로 미국인증 획득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11월 14일 전기차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를 방문하여 상호인정을 통한 해외인증 획득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대영채비(주)는 지난 4월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미국 UL(미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을 국내 시험만으로 획득했으며, 이어서 10월에는 사우디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여 사우디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국표원이 지난 6월 발표한 ‘해외인증 종합지원 전략’의 일환인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국내기관 간 상호인정 협약을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세일즈 외교를 기회로 활용한 성공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장에서 대영채비(주) 배경수 전무는 “제품을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시험 비용뿐만 아니라 물류비, 인증획득 기간 등도 절감되는 상호인정 효과를 톡톡히 보았고,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에 “해외인증 애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호인정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시험인증이 가능하도록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국표원은 해외인증을 위한 상호인정 품목 및 기반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국내 시험인증기관과 협력하여 해외인증 시험 비용 인하,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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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겨울철 지역난방 공급 이상 무!지역난방공사로부터 열을 공급받는 취약계층 세대도 이번 겨울철(4개월간) 사용한 요금에 대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11월 2일 가스·열 요금에 대한 지원 사항이 포함된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강경성 2차관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LH 수서 1단지 아파트를 방문하여 지역난방 공급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지역난방공사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현장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 올해 겨울철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지역난방 요금 절약 비법(노하우) △겨울철 난방비 지원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는“효율 개선 지원단”을 통해 난방비 절약 도움말(팁), 배관 긴급 점검, 현장 상담(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난방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음도 설명했다. 간담회에 이어 강 차관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시설이 설치된 아파트 기계실을 방문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순환 펌프, 보일러 열교환기 등 난방설비 운영 현황에 대하여 점검했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하면서 “11. 2.(목) 발표된 난방비 지원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온 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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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민간 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거래 시장이 본격 열린다배터리 3사, 현대차 등이 참여 중인 배터리 연맹(얼라이언스)은 11월 14일 「사용후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업계(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률(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우선 업계(안)은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전기차에서 분리되어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대상이 되는 배터리’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사용후 배터리는 셀 일부를 수리·교체한 후 자동차에 탑재하거나(재제조),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용도 전환이 가능해(재사용) 충분한 경제적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현재는 폐기물법상 폐기물로 분류돼 관련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업계(안)은 ‘30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급성장이 예상되는 사용후 배터리 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도 제안한다. 특히, 업계(안)은 민간의 자유로운 거래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존재하고(현물/선도 거래, 직접/중개 거래 등), 새로운 사업자의 등장도 가능해(유통업, 임대(리스)·교체업, 운송·보관업, 성능평가업 등), 정부의 지나친 규제는 시장 활성화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의 공정성, 효율성 등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 장치로 사용후 배터리를 확보·유통·활용하는 자의 자격 요건을 설정했으며, 모든 거래의 결과는 정부 시스템에 기록하여 올리기로 했다.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가칭배터리 여권제도(통합이력관리시스템)의 도입도 제안됐다. 배터리를 취급, 유통하는 사업자들은 배터리 전 주기에 걸쳐 배터리 조성·식별 정보, 운행 중 사용정보, 거래 결과, 성능·안전점검 결과 등을 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축적된 정보는 건전한 거래시장을 조성하고 배터리 공급망 및 안전성 강화에 우선 활용되며, 일부 정보는 배터리 제조사 등에 제공되어 배터리 성능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정보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안)은 배터리의 안전관리 체계도 담고 있다. 배터리 상태별, 제품별로 안전 규정은 개별 규정에 산재하여 있거나, 제도가 공백인 경우도 많다. 업계(안)은 지속할 수 있고 체계적인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활용 전 검사(배터리 탈거 후) → 제품 안전검사(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제품으로 제조 후) → 사후검사(제품 설친 후) 등 3단계에 걸친 검사 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업계(안) 전달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이번 업계(안)은 민간 주도로 만들어져 현장의 목소리와 시장 상황을 생생히 반영하고 있다”라며, “업계안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 논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법률안의 조속한 입법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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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영화 '어거스트 러쉬' & '스타 이즈 본' & '헤드윅'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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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경수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던 최유정이 스크린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정학, 정희태, 차우진, 김찬형 등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을 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노바필름은 '황야',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제작을 맡았으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고 SBS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IP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출자는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며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서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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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송강X조혜주X허정도, 유구한 전통의 ‘선월재단’ 삼총사의 비범한 아우라! 11월 24일 첫 방송!‘마이 데몬’ 송강, 조혜주, 허정도가 유쾌한 ‘티카타카’로 재미를 배가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선월 재단 삼총사’ 구원(송강 분), 진가영(조혜주 분), 박복규(허정도 분)의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포착해 기대를 더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가 차원이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극강의 판타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김유정,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홀린다. ‘미래 그룹’ 가문이 도도희를 견제하며 쫄깃한 텐션을 더한다면, ‘선월재단’ 삼총사는 웃음 티키타카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구원, 진가영, 박복규의 모습은 이들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선월재단’ 이사장실에 모인 세 사람. ‘악마’ 구원을 향해 뜨거운 관심을 표하는 진가영과 박복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못 말린다는 듯 두 사람을 바라보는 구원의 영혼 없는 눈빛도 흥미롭다. 구원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쏟아내는 진가영의 ‘악마 덕질’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구원에게 자신을 어필하기에 바쁜 진가영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박복규’의 모습도 포착됐다. 구원과 티격태격하다가도 그가 인간의 삶을 위장할 수 있도록 돕는 ‘로맨티스트’ 집사 박복규. 앙증맞은(?)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표정에서 그의 만만치 않은 내공을 엿볼 수 있다.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을 맡았다. 현생이 지옥인 인간에게 영혼을 담보로 위험하고도 달콤한 거래를 하며 영생을 누려온 악마 구원. 유구한 전통의 ‘선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고 있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며 200년 넘게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그는 너무도 이상한 여자 도도희와 얽히며 한순간 능력을 상실한다. 조혜주가 맡은 ‘진가영’은 전통 쌍검무가 특기인 ‘선월재단’ 대표 무용수다. 자칭 구원의 유일한 ‘반려 인간’이라 여기는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구원과 시도 때도 없이 붙어 다니는 도도희가 못마땅하다. 과연 그가 도도희와 구원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배가할 조혜주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허정도는 ‘선월재단’의 실장이자, 구원의 집사 ‘박복규’로 분한다. 도도희에게 신비서(서정연 분)가 있다면 구원에게는 박복규가 있다. 구원의 첫 번째 계약자인 박복규는 전생을 기억하는, 구원의 표현대로 ‘불량품 같은 인간’이다. 송강과 허정도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데몬’ 제작진은 “선월재단 콤비의 활약은 극의 또 다른 깨알 재미 포인트다. ‘악마’ 구원과의 신박하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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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이무생-김영재-황보름별, 완벽했던 그들의 삶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비밀을 가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을 중심으로 그의 주변을 맴도는 남자 유정재(이무생 분), 차세음의 자상한 남편 김필(김영재 분), 차세음이 선택한 최연소 악장 이루나(황보름별 분)까지 위태로운 관계로 얽힐 네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의 짙은 무드를 묘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캐릭터 포스터 안에는 인물들의 얼굴에 마치 지휘봉을 연상케 하는 하나의 사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사선은 또렷하게 빛나는 눈빛과 함께 흔들리는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각 캐릭터가 가진 내면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포스터 안에 새겨진 문구들이 의미심장함을 더한다. 비밀을 감춘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내가 온 이상 최고가 될 겁니다.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라며 지독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실감케 하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 들켜선 안 되는 비밀을 지키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재력과 능력을 가졌지만 오직 차세음만 갖지 못한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포스터의 문구는 의구심을 한층 북돋는다. “너 내 거잖아. 내가 너 살렸으니까”라는 말에서 차세음을 향한 강렬한 소유욕이 전해지는 것. 무엇보다 ‘살렸다’라는 단어가 주는 서늘함이 차세음과 유정재의 관계에 의문을 더한다. 차세음의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작곡가 김필의 얼굴에도 그늘이 져 있다. 김필에게도 역시나 불안감이 존재, 무엇으로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내에게 헌신적이지만 “난 당신 없이 안 되나 봐”라는 카피 문구는 결핍된 감정이 엿보여 그의 마음에 어떤 소용돌이가 치고 있을지 주목된다.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라며 차세음에게 강한 신뢰를 표하는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 이루나의 심중도 눈에 띈다. 마에스트라 차세음을 오랫동안 동경해온 이루나의 마음을 단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어딘가 맹목적인 인상을 남긴다. 차세음이 선택한 최연소 악장 이루나 가슴에 들불처럼 번지는 감정의 정체도 궁금해진다. 포스터를 가르는 작은 균열은 차세음, 유정재, 김필, 이루나의 삶이 조금씩 어긋날 것임을 예감케 하고 있다. 과연 네 사람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존재는 무엇일지 한없이 흔들릴 그들의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를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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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죽포차' 이상준-유지애, 포차 직원으로 출연 확정!...오는 12월 첫 방송!깐죽포차’가 포차 운영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의 든든한 직원으로 이상준, 유지애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오늘(14일) 공개된 ‘깐죽포차’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팽락부부’와 함께 포차 토크쇼에 도전한다. 이상준은 개그맨 선배님이자 포차 사장인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도 손님들에겐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플러팅을 남발해 웃음을 저격한다.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는 발랄하고 해맑은 분위기 메이커로 나선다. 특히 지금껏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유지애는 평소 로망이었던 포차 직원으로 아르바이트에 첫 도전한다. 유지애는 야무진 매력으로 주방에서는 팽현숙을, 손님맞이에는 최양락을 서포트하면서 ‘포차의 꽃’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깐죽포차’의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에게 예쁨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또 최양락, 팽현숙과 함께 ‘깐죽포차’를 찾아온 가지각색 포차 손님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차원이 다른 포차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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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 '오늘도 사랑스럽개' 특별출연! 차은우 집요하게 괴롭히는 동창 강은환 역으로 변신!배우 김민석이 ‘오늘도 사랑스럽개’ 김대웅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다. 김민석이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 특별출연한다.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에서 인연을 맺은 김대웅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민석은 극 중 진서원(차은우 분)의 고등학교 동창 강은환으로 분한다. 김민석이 연기할 강은환 캐릭터는 학창시절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의 약점을 잡아 집요하게 괴롭혔으며 현재는 루머와 가짜뉴스를 날조해 인터넷에 퍼뜨리는 일을 일삼는 인물. 특히 ‘개로 변하는 여자’에 관한 가십거리를 접하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청춘시대 2’,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오늘부터 엔진 ON’, ‘딜리버리맨’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에 출연해 황금 막내로 눈길을 끌었던 바.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김민석의 활약은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