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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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다, 김영대X표예진 ‘낮에 뜨는 달’ OST 참여...오늘(16일) ’Eternal’ 발매 “몽환적인 감성”이바다가 부른 ‘낮에 뜨는 달’ OST Part.3 ‘Eternal’이 오늘 16일 정오 발매된다. 악연으로 맺어진 신라 대장군 도하(김영대)와 가야 귀족 출신 유민 한리타(표예진)의 애틋한 과거 사연부터 톱스타 한준오의 사망과 부활, 현세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 한준오와 강영화의 운명적 만남까지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낮에 뜨는 달’. 두 사람의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그려낸 OST Part.3 'Eternal - 이바다'가 공개된다. ‘Eternal’은 두 사람의 달아날 수 없는 운명을 그려낸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테마의 반복은 흘러가는 시간과 정해진 운명을 그려냄과 동시에 매혹적인 이바다의 목소리가 더해져 사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그녀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싱어송라이터 이바다는 2015년 5월 싱글 '유 갓 미(You Got Me)'로 데뷔해 'ㅎㅇ', '야몽음인' 등의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악귀’, ‘빙의’, ‘붉은 달 푸른 해’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했으며 공연 활동과 더불어 지난 2월 EP’ 헤븐(Heaven)/금기’를 발매하고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ternal’에는 ‘킹더랜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팀 럭키클로버가 참여하여 밀도 있게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이바다가 참여한 '낮에 뜨는 달' OST Part.3 ‘Eternal'는 오늘 16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ENA ‘낮에 뜨는 달’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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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엄기준 VS 이준 파이널 매치 앞두고 황정음X신은경X조윤희X조재윤, 이색 행보 ‘흥미진진’!‘7인의 탈출’이 끝까지 예측불가한 데스 게임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6일 시즌1의 엔딩을 앞두고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의 이색 행보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때아닌 피크닉 복장으로 나타나 어딘가로 향한 이들의 종착지는 어디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민도혁을 나락에 빠뜨리기 위해 지금껏 판을 짰던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 그의 끝날 줄 모르는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악인들 사이 지각 변동도 일어났다. 매튜 리와 금라희는 방칠성(이덕화 분)의 돈을 두고 갈라설 위기에 놓였고, 반격을 시작한 민도혁의 편에 서는 자들도 생겨났다. 매튜 리에게 앙심을 품은 이들의 계획은 무엇일지, 시즌1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매튜 리와 민도혁의 파이널 매치가 긴박감을 더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의 분위기가 평소와 달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행이라도 계획한 것인지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난 금라희. 그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차주란은 물론 깜짝 놀란 고명지, 남철우도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젖은 네 사람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내일(17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악인들의 최후 발악이 그려진다. 매튜 리의 정체를 알게 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 남철우는 각자의 방식으로 손아귀에서 벗어날 계획을 벌인다고. ‘7인의 탈출’ 제작진은 “민도혁이 매튜 리를 향해 매서운 반격을 펼친다. 그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욕망에 불을 켠 악인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저마다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시즌1의 엔딩을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시즌1 마지막 회는 내일(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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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송가인, “트로트도 K팝처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 나와서 모두 함께 잘됐으면”‘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를 응원했다.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16일, 송가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대 진(眞)인 송가인은 4년 전 ‘미스트롯1’을 통해 트로트계를 평정하며 독보적인 ‘트로트 퀸’ 자리에 올랐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라면서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다.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독보적인 오디션 ‘미스트롯’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가수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트로트 가수들이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가수들이 많지만 ‘미스트롯’ 전과 후가 나뉘었다고 할 정도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광풍을 일으키며 매 시즌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탄생시켜왔다. 송가인은 TV CHOSUN이 일으킨 트로트 신드롬에 대해 “트로트는 중장년 세대가 젊은 시절부터 들었던 음악”이라면서 “우리가 부른 노래가 가슴에 꽂히고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 잊고 지냈던 젊은 시절의 감성을 건드려서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 많이 연습하고 갈고 닦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는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면서 “진짜 잘하는 실력자가 나오면 우리도 긴장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모두가 노래를 잘하는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트로트도 K팝처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나와서, 트로트 장르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모두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송가인은 “판소리를 하다가 트로트로 넘어왔을 때 공부를 하면 할수록 트로트가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라면서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진심을 다해 노력해야 오디션이라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라고 ‘미스트롯3’ 참가자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미스트롯3’ 참가자들에게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노래 선곡이나 의상 선택에 있어서 여러 사람의 자문을 구해 신중하게 하고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어떻게 해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사람 목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목 관리도 스스로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못 이긴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이 오니깐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앞으로도 트로트를 계속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시청자 분들이 새로운 트로트 가수들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올 겨울 세상을 꺾고 뒤집을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의 명성을 잇기 위해 제대로 칼을 갈았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여기에 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가 마스터 군단에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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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6 대표팀, 스페인 친선대회서 포르투갈에 2-6 패배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무르시아 전지훈련 1차전에서 패배했다. 이창현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15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전지훈련 1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U-16 대표팀은 각각 후반 15분과 후반 25분에 터진 김수형(전주영생고), 양승현(서울오산고)의 득점으로 추격해봤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2007년생인 16세 선수 21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출국 직전 부상으로 제외된 권연우(전주영생고)까지 총 22명이었지만 대체 발탁은 이뤄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은 당장에는 국제대회가 없으나 4년 뒤 2027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이번 포르투갈전에선 급성 위장염으로 결장한 배성빈(전주영생고)을 제외하고, 20명의 선수들 모두가 출전 시간을 나눠 경기에 나섰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네덜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웨일스 U-16 대표팀도 참가 예정이었지만 불참하게 되면서,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19일에 네덜란드 U-16 대표팀과 연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2023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는 현재 U-17 대표팀이 2006년생 위주로 구성돼 있어 2007년생 선수들은 외국 팀을 상대해 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친선경기는 연령별 대표팀을 세분화해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U-16 대표팀 스페인 국제 친선경기 1차전 한국 2-6 포르투갈 득점: 김수형(후15) 양승현(후25, 이상 한국) 주앙 테세이라(전14) 올리비오 토메(전39) 주앙 인판테(전44, 후22) 길 마르틴스(전45+1) 누노 파트리시우(후40, 이상 포르투갈) 출전선수: 김노아(GK, HT 조민협), 임동하(HT 노형준), 정성빈(HT 김수형), 박경택(HT 고동찬), 강재원(HT 양승현), 정규민(HT 오창환), 이용재(HT 정휘진), 장태민(HT 박장희), 이윤환(HT 노건희), 김건희,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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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 "토너먼트 진출 기회는 아직 남았다"11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프랑스전 경기 후 변성환 감독의 경기후 공식 기자회견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기 소감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이 더운 날씨에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이번 월드컵은 골운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좀 속상하다. 두 경기에서 골대를 세번이나 맞췄는데 다음 경기때는 우리팀에 운이 좀 따랐으면 좋겠다. - 전후반의 경기력이 많이 달랐는데. 전반에는 안정감 있는 운영을 하고, 후반에 공격적으로 승부를 보는 경기를 준비했다. 전반에 우리 선수들이 이른 실점을 하고 너무 경직됐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힘든 경기를 했다. 다행이 후반에는 실수를 줄이고 우리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 득점 찬스는 많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큰 무대 경험에서 오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팀들에 비해 우리 팀은 이 연령대에서 큰 경기 경험이 적다. 그런 경험의 차이가 집중력이나 여러가지 부분에서 선수들을 좀 더 경직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 교체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음 경기에는 선발에 변화가 있을지. 사실 오늘 교체로 뛴 선수들 중에는 기존에 우리가 선발 자원으로 생각했으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풀타임을 소화할 수 없는 선수들이 있다. 이외에도 일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번 대회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우리가 준비한 축구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변화를 줄지 고민하겠다. - 날씨가 다른 반둥으로 이동해 부르키나파소전을 치른다. 16강 가능성은? 경기가 끝나고 프랑스 팀 감독님이 우리 팀이 정말 좋은 팀이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면서 남은 경기에서 기회가 있으니 꼭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을거라고 했다. 내 생각도 같다. 이제는 정말 뒤가 없고, 부르키나파소전에서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반둥에서 열리는 다른 경기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폭우가 쏟아져서 경기가 중단되기도 하는걸 확인했다. 장비나 선수들 컨디션 등 여러가지 면에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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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투어 추진부안군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에 환영인사를 전하며 “이번 팸투어는 부안, 정읍, 고창이 협력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서남권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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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내 관광 우수사례 벤치마킹해 K-관광 활로 찾기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대봉산휴양밸리, 산양삼산업화단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관광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정보를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관광시책을 개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했다. 현재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 실현’을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도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오전 거창군의 우수한 산림 휴양 힐링 시설을 견학하고 치유관광 산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2022년 경상남도 유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랭랜드와 전국 유일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도착후 구인모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동군 방문단과 환영인사를 나눈 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주요시설 등에 관한 우수사례와 조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동군 방문단은 해발 600m에 설치된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 데크로드(1.4km)를 둘러보며 지역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관광아이템 발굴에 집중했으며, 이어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태환경산업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는 창포원으로 자리를 옮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오후에는 함양군으로 이동해 대봉산휴양밸리를 둘러봤다. 대봉휴양밸리관 회의실에서 휴양밸리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을 체험했다. 이어 산양산산업화단지를 찾아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로 지정되었던 함양군의 산양삼 재배 및 관리현황을 파악하고, 더불어 해마다 개최하는 산삼축제 등 함양 산양삼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영동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무대였던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과 주제관 등을 둘러보고, 견학 내용을 꼼꼼히 기록하며 벤치마킹했다. 답사 후 귀청길에서 정영철 군수는 함께 한 공무원들과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등 영동 관광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국악, 와인, 일라이트, 천혜의 자연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하다”라며, “영동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의 개발에 힘써 지역산업과 관광 발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명소인 월류봉, 초강천, 지역산업을 이끌 영동 양수발전소와 연계해 벤치마킹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후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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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통영에서 즐기는 환상의 음악도보여행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만의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행한 참여형 야간관광 도보투어 '투나잇 통영! 도보 음악단'이 약 한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프로그램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야간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님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스토리텔러 배우들과 함께 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윤이상기념관, 서피랑을 지나 강구안에서 종료된다. 투어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가량 배우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문제풀이, 특별 미션수행 등을 하는 참여형 도보투어로 진행되며, 투어 신청은 예약 링크(bit.ly/투나잇통영)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간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함께한 관광객들은 “통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도보투어 같다”, “스토리텔러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열정적이셔서 재밌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에서 펼쳐지는 야간 도보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올해 단 한 번뿐인 기회를 꼭 잡으시기를 바란다”며 “가을밤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통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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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믿어’ 김천상무, 2024학년도 수능 응원 행사 진행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수능 당일 4개 고교 앞에서 핫팩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수능 응원에는 김천상무 전 직원이 참여해 핫팩을 전달했다. 김천시 내 수능고사장인 김천고, 김천중앙고, 김천여고, 한일여고 앞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부터 3년째 수험생 응원 행사를 실시했다. 미래 세대인 김천시 내 학생들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전 직원은 ‘할 수 있어’ ‘너를 믿어’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응원을 전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쌀쌀한 날씨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우리 구단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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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 박용수 연장 접전 끝 수석합격… 상위 30명 2024 시즌 시드 확보박용수(52)가 2024년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챔피언스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해남군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코스(파72. 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에서 박용수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김형민(49)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형민이 파를 기록한 사이 박용수가 버디를 잡아내며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용수는 “수석 합격을 했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경기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 후반 퍼트감이 좋아 리더보드 상단을 지킬 수 있었다. 시드만 확보하자는 생각이었지만 수석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의 코스 관리에 힘써준 솔라시도CC 임직원, 1년 동안 고생해준 경기위원과 협회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1997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용수는 200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제3회 호남오픈 골프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2위다. 박용수는 2021년 시니어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2023년까지 총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상금을 획득한 대회는 단 5개 대회뿐이었다. 2024년 박용수의 목표는 우승이다. 박용수는 “이번 ‘KPGA 챔피언스투어 QT’에서 떨어지면 시니어 무대를 떠날 생각이었다.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명우(52), 강석민(51), 이효신(51), 이주승(51.A)이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KPGA 챔피언스투어 QT’ 최종전에서는 Pre Stage, Stage 1, Stage2를 거친 아마추어와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 총 120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상위 30명이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