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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디지털 선도도시 서울을 위해 퍼스트무버로서의 선도자 역할을 다할 것”세계 각국 정부는 디지털 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주요 국정과제로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디지털 혁신의 근간인 AI·데이터·클라우드 등 핵심기반을 강화하고, 메타버스·디지털플랫폼 등 신산업을 육성하여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이다. 서울시도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서울’을 구축하는 중심에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016년 6월 설립된 이후 △AI·빅데이터 기반 행정 디지털화 △노인 등의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의 해외 진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등을 담당하며 ‘디지털 전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혁명의 대변화와 트렌드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개인·기업의 발전 및 국가의 명운이 크게 나눠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패러다임의 전환인 것은 자명하다. ‘디지털 전환이 국가의 목표’가 돼야 하는 이유다.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투트랙 정책으로 대전환을 해야만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수많은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첨단 IT 경쟁이 치열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CES 2023에 국내 스타트업을 이끌고 참여하여 혁신상을 대거 받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230202121143-9400] 그는 CES 2023 개막 전에 해외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 국내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제3회 스테이지 유레카’를 개최하고 IR 피칭을 통해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 기업이 CES 20223에 참여하여 그중 4개 기업이‘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 등을 인정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이런 서울디지털재단의 괄목할 만한 성과 뒤에는 혁신기업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한 강요식 이사장의 노하우와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20230202121159-16724]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서울디지털재단이 4년째 CES에 참가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번 CES 2023에서의 성과는? ▲ 올해 ‘CES 2023’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 174개국에서 3,100개 기업이 참가했고 방문객 수도 12만 명을 기록하여 주최 측 예상인 10만 명을 훨씬 상회했다. 서울디지털재단에서는 해외 글로벌의 진출에 적합한 기업을 엄선하여 10개 기업을 ‘CES 2023’에 참가시켰는데 그중에 4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선발한 기업 중에 40%가 혁신상을 받아 재단의 노하우를 우리가 보여줬다. 또 현장에서 수출 상담금액 3,428만 달러(약 432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 작년과 달리 달라진 CES 2023 운영 방식은? ▲ 서울시는 작년 독립된 스타트 기업 중심의 '서울관'을 운영했다면 올해는 Tech East 대기업관에 CES 최초 도시단위로 '서울기술관'을 운영해 스마트 교통과 친환경 푸른도시를 표현했다. 대기업이 지원하는 스타트 기업의 콜라보 형태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창업진흥원(31개),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10개), 서울디지털재단(10개)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K-Startup 통합관'을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운영했다. - 서울디지털재단이 함께한 10개 기업 중 주목할 기업이 있다면? ▲ 서울디지털재단의 기술검증 기업 ㈜아이메디신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뇌 질환과 우울증 징후 등을 감지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자동 뇌파분석 솔루션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를 보유한 기업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메디신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참가하여 폭스 뉴스,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 등 해외 매체에서 보도되는 등 외신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국내 지상파 방송에 알고케어를 소개시켜 현장에서 방송되어 유니콘기업을 키우는 전단계인 아기 유니콘에 선정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성과가 나왔다. 참여기업 중 ▲주식회사 마스오토(대형 트럭용 자율주행 시스템) ▲주식회사 비컨(맞춤형 탈모 코칭 서비스) ▲알고케어 주식회사(IoT기기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주)스마투스코리아(덴탈 헬스케어 디바이스&데이타서비스) ▲CNAI(Digital Human 실시간 제작 플랫폼) 등 혁신기업들의 제품과 솔루션이 CES 2023 혁신상을 받는 성과도 이어졌다. - 서울 우수 소재 기업의 글로벌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고 하는데? ▲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3 K-STARTUP 통합관에서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에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Plug and Play(플러그앤플레이) 사이드 아미디 대표와 만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이드 아미디 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유럽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이 해외 교차 실증을 운영 중인 캐나다의 경우 알버타, 캘거리 등에 지사를 두고 대학 등과 유사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10개의 기업을 실리콘밸리도 진출시켰고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 보자고 했다.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플러그앤플레이와 협력은 서울의 혁신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지난 10일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에서 ‘글로벌 도시 간 교차실증 사업’ 확장을 위해 도시 관계자들과 실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해 7월 캐나다 메드텍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 소재 솔루션인 ㈜아이메디신을 선정했으며, 현지 실증 수요처 발굴, 유관 기관 연계 등 원활한 현지 사업 진행을 위해 도셋머서(Dossett-Mercer)와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메타버스가 이번 CES에서 최초로 핵심 주제 선정, 별도 코너가 신설됐다고? ▲ 메타버스는 이번 ‘CES 2023’에서 최초로 핵심 주제로 선정, 별도의 코너가 신설됐다. 스티브 코잉 CTA 부사장은 메타버스를 차세대 인터넷에 비유하며, 과거 인터넷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바꿀 기술이라고 말했다. 최근 세계 도시 최초로 서울시가 선보인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은 재단이 주도해 추진한 사업으로 도시단위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세계 최초다. 이것은 CES 2023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스마트시티 최우수도시(SCEWC 2022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서울은 그 위상에 걸맞게 이번 CES 2023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의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세계가 주목한다는 것을 느꼈다. 메타버스 서울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각종 행정·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紙)는 메타버스 공공 분야에서 ‘2022 최고의 발명’으로 메타버스 서울을 선정,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메타버스 서울은 지난해 12월 시범 서비스에서 1만 6,000명의 아바타가 참여한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콘텐츠 개발 및 강사 양성, 증강현실(AR) 서비스 개발 등을 지속하겠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서울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말 ‘메타펫’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타펫은 메타버스 서울 내에서 사용자가 10가지 아바타 동물을 입양해 잘 키우면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다. 또 앞으로 재단의 팀장회의도 메타버스 서울 내 회의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게임에서 출발해 재미가 필수적인데, 아바타가 반려동물과 같이 다니는 재미 요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재단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용자가 흥미를 느끼고 재방문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겠다. - ‘CES 2023’ 트렌드 및 시사점은? ▲ ‘CES 2023’의 행사 주제는 HS4A(Human Security for All)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는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앙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인류에 대한 위협이기 때문에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인류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자는 취지다. "Be in It"(몰입하라)는 슬로건이 행사장 곳곳에 게시되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CES 2023 현장에서 국내외 빅샷들은 ‘초연결, 고객, 디지털, 우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로보틱스·AI, 스마트홈 등 주요 트렌드로 꼽혀 AI를 포함한 디지털 신기술이 미래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CES 2023의 시사점은 기업들은 각기 보유한 원천기술을 새로운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 즉 빅블러 현상에 집중했다. 비대면 환경이 대중화된 시점에서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메타버스 등 하이브리드 기술이 등장했다. 'CES 2023'의 주목할 기술 트렌드로 ▲ 초연결(Hyper-connected) ▲ 초지속(Ultra-sustainable) ▲전기차, 자율주행 차량 등 운송·이동성 ▲신(新)디지털 헬스케어(New-healthcare) ▲웹 3.0 메타버스(Metaverse) ▲지속가능성 ▲모두를 위한 인간안보(For Human) 등이 꼽혔다. 이번 CES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이제 경제 외에도 인간안보, 지속가능성이라는 거대 테마를 지향하는 초연결 기반의 데이터 경제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시대에 우리 기업이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와 기업 간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 이를 수 있지만, 내년에 개최할 ‘CES 2024’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은 나온게 없지만, 올해 참가한 내용을 분석하고 보완해서 더 많은 스타트업들의 참여 기회를 주고 싶다. 서울시의 우수한 테크 허브로서의 디지털기술을 많이 알리고 그런 점에서 보완해 나갈 것이다. - 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아 전할 올해 계획은? ▲ 디지털전환 비중이 날로 높아가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디지털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재단도 비례해서 예산과 조직의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 올해 슬로건은 ‘Let’s take a double leap!’‘두배로 키우자’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전환 비중이 높은 것에 비례해서 확장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야 한다. 예산·인력 등 규모를 키워야 디지털 전환의 수요에 대응하고 디지털 선도도시 미래 서울을 준비할 수 있다 정부나 서울시도 기관의 조직을 슬림화하는 추세로 가는 것은 맞다. 그렇다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은 비효과적이다. 디지털전환 비중의 수요에 비례해서 재단 규모의 확대를 강조하고 싶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교류.소통할 예정이고 적극적으로 서울시에 건의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재단의 핵심적인 일이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서울시의 과학 행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지금도 하고 있는데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하나밖에 못 한다. 예산과 인력이 주어지면 10개를 할 수 있는데 그러면 더 많이 과학 행정이 되는 것이다. 디지털 격차해소, 디지털 포용 이것도 작년만 해도 10만 명을 했다. 예산과 인원이 있으면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서울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것인데 8층 서울스마트시티센터가 한 달에 500명씩 6개월 동안 3,500명 방문했다. 그만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방증한다. 작년 9월에 오픈했는데 14개국에서 외국인이 131명 왔다. 즉 재단에 대한 인식을 해외에서 하고 있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가 해외에서도 서울을 만나는 하나의 접점이 된 것이다. 그래서 서울스마트시티센터를 더욱 더 활성화를 해야 되겠다. 너무 적다는 얘기도 있고 좀 늘렸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 주는 사람도 있다. 장기적으로 사람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하면 좋지 않을까. 접근성이 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CES 2023’,‘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이스 (SCEWC) 2022’ 등 해외 솔루션 기업의 전시지원을 통해서 스타트업들에 대한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CEWC에서는 4번 도전 끝에 최고상인 도시 전략 분야(City Award) 스마트시티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짜 피눈물이 나는 노력이…. 제가 스마트시티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단계적 준비를 철저히 해서 피눈물이 나는 노력 끝에 수상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감격스러웠다. 1년 4개월 동안 재단 이름만 빼고 모두 다 바꿨다. 뼈를 깎는 그런 각오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 결과 기관 4개 부문 평가에서 모두 순위점수에서 올랐고 6개 국내외 상을 수상하는 큰 업적을 이뤘다. 그리고 이제 이 기반 위에 재단의 도약을 위해서 혁신모드로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 조직개편을 할 예정인데, 이미 AI․빅데이터TF팀을 신설했고 또 추후에는 메타시티팀으로 통합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대비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 도시 서울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많이 향하고 있다. 서울 시민들과 함께 서울이 주는 디지털 혜택도 같이 공감하면서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퍼스트무버로서의 선도자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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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미국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및 연합공중훈련 시행한미 공군은 2월 1일 미 전략자산 전개 하에 2023년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구현하며,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하여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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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사진제공 =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지역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영·유아 100명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은 간호인력을 의무적으로 1명씩 둬야 하지만, 영·유아 100명 미만 시설은 간호인력 배치 의무가 없는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을 별도로 진행해 왔지만,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하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은 전체 1천603곳 중 250곳으로 1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인천시의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발달 사정, 감염병 관리 및 예방, 정서장애 관리, 구강위생 교육, 시력검사 등을 진행하고, 보육교직원들에게는 심폐소생술, 응급상황대처 등 안전보육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장성숙 의원은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영·유아 평생건강습관형성,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 등에 도움이 되며,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 99.4%, 보육교직원 93% 등이 만족한다고 답변한 우수 사업”이라며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장기적으로 사업 대상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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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여성들의 경력단절 및 예방 지원 확대<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사진제공 = 문화복지전문위원실> 인천지역 여성 경력단절 및 예방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가 개정됐다. 지난 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경력단절여성법’이 ‘여성경제활동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여성 경제활동 정책 방향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뿐 아니라 재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로 확대하는 것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경력단절을 경험한 후 재취업한 여성의 정규직 비율은 36%에 불과해 재취업 여성들의 취업의 질 자체가 불안정하거나, 저임금의 직업을 가질 확률이 높은 상황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할 수 있는 포괄적 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김유곤 의원은 “경력단절여성법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국가경제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됐지만 한계도 명확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및 예방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비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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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과<지난 1일 김종득위원장(민·계양2)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사진제공 = 남운화 문화복지 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김종득(민·계양2)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는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인 아이모아카드 소유자와 증명서류를 지참하는 다자녀가정의 기준이 서로 다르게 규정돼 있어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출산 장려 정책이 적극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다자녀가정 감면 적용에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서 2자녀 가정으로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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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행정안전부는 2월 2일, 대전시청에서 중앙 및 지방 공무원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지역경제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하고,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자치단체 지역경제·시책사업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중앙과 지방 공무원들이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지역경제 중점 추진방향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설명회,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및 지역경제분야 중점 추진방향 공유, ▴자치단체 지역경제 우수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배경 및 취지, 사업 주요내용 및 향후일정 등을 참석한 지자체 생활인구담당 공무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은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에 포함된 5개 사업으로, 정주 인구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설명회를 통해 사업추진에 앞서 담당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사업별로 추진 시 준수해야 할 지침(가이드라인)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지침(가이드라인)은 설명회 이후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및 지역경제분야 중점 추진방향 공유’, ‘자치단체 지역경제 우수정책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기재부는 지자체가 정부의 경제 기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한다. 행안부는 ‘지역경제분야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지자체 4곳의 ‘지역경제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지난해 ‘제1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선정된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기도 부천시, 전라북도 진안군, 경상남도 김해시의 사례이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우수성과를 발굴하여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은 중앙부처에서 ‘생활인구’라는 명칭을 전국단위에 사용한 최초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을 비롯하여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이 지역현장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중앙-지방간 긴밀한 협력뿐만 아니라 현장과 가장 밀착해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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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교통 중심축 완성 눈앞, 드디어 남북도로 연결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가 올해 8월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남북도로 건설공사의 마지막 연결구간인 새만금동진대교의 교량상판 중앙 접속부를 연결하는 콘크리트 타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단절됐던 남북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드디어 연결됨에 따라, 동서도로(‘20. 12. 개통)와 함께 새만금의 교통 중심축인 십자형(十)도로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새만금동진대교는 총 연장이 1,258m에 달하며, 2개의 주탑에서 케이블로 교량의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 중이다. 교량의 상판은 2개의 주탑에서 이동식거푸집을 이용해 양방향으로 4m 단위로 콘크리트를 타설․양생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교량상판을 이어가는 FCM(Free Cantilever Method) 공법으로 시공하고 있다. 새만금동진대교 중앙부는 교량상판을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으로, 교량상판 공사를 시작한 지 757일(‘21. 1. 4.~’23. 1. 31.)만에 완료했다. 새만금동진대교는 광활한 새만금호와 드넓은 대지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새만금의 상징물(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동진대교가 연결되면서 남북도로 2단계 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국도 4호선인 동서도로∼새만금 2권역∼농생명권역~새만금 3권역∼국도 30호선을 6차선으로 연결하는 공사로, 1월말 현재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동서도로에 이어, 남북도로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새만금의 교통·물류 체계의 뼈대가 완비되어 새만금에 대한 민간의 투자관심과 경제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올 7월까지 남북도로 건설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새만금에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트라이포트(철도, 항만, 공항)를 비롯한 교통ㆍ물류 기반시설을 조속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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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피해자 돕는 ‘스마일공익신탁’ 열다섯 번째 나눔 실시법무부는 2. 1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의 열다섯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법무부는 2011년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설립하고 범죄피해구조금․생계비․치료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구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설립됐고,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136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5,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 이번에도 25년 전 택시 강도를 만나 가까스로 살아남고도 가해자의 딱한 처지를 감안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하지도 않았지만 최근 고령에 따른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 결혼 후 5년간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고 이혼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등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스마일공익신탁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간편하게 참여와 기부가 가능하다. 보다 많은 범죄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기대하며, 법무부에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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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사현장 절반이상 안전사고위험 대책마련 필요. <왼쪽부터 한화건설 이화룡과장.이경호차장.대산종합산업개발 이명륜 대표 = 사진출처 한국협회뉴스> 지난해 고용노동부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대형 공사현장중 절반가량이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독결과 많은 건수가 적발되었으며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부과를 받은 업체도 적지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된적발 내용으로는 안전난간 ,작업발판 부실설치 또는 건설장비 전도방지조치를 제대로하지않음,손상된거푸집 사용등 붕괴사고로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될수있는 항목들이 주를 이뤘다. 지난 12월20일에는 평택 고덕동 신축공사현장에서 고소작업중 작업대에서 떨어져 사망자 1명이발생되었고 같은날 경북상주시 모동면에서도 시설 설치공사중 채광창을 밟고 떨어져 사망하는등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국내 공사현장의 절반이상이 안전사고위험에 노출되어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인천공항공사제2청사현장 참여 업체인 한화건설은 인천국제공항 원격탑승교시스템 공사현장에서 모범안전설치 사례로 화재가 되고있다. 이사업은 한화건설부분의 시범도입사업으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대산종합산업개발의 시스템 비계설비의 도입으로 정확한 시공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하여 결정되었다. <인천공항4단계현장 원격탑승교 설치사진 = 사진출처 한국협회뉴스> 시스템비계는 구조적 안정성조립식 구성으로 비틀림이나 이탈이 없고, 부재의 역할이 다양하여 강력한 고정 및 안전부재 역할을 겸함수있으며, 설치, 해체 작업의 안정성 확보와 고층설치 및 높은 하중에도 비계의 구조적 이상이 없을뿐더러 조립식 구성으로 빠른 시공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한화건설 시범사업에 도입된 전문 안전가설업체인 대산종합산업개발(대표 이명륜)는 국내에서 는 물론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로 이미 많이 알려져있는 회사이고, 인천국제공항 원격탑승교시스템 공사현장에서 안전설치 사례로 손꼽히며 인천공항 4단계건설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많은관심을 받고있다. 이대표는" 시스템비계의 설치는 현장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한치도 소흘이 할수없다고 강조했다. 또 아무리 좋은 시스템비계 장비가들어온다 하여도 현장작업자가 규정에 맞게 설치하지 않는다면, 안전사고는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안전팀 이화룡 과장 = 사진출처 한국협회뉴스> 한편 한화건설 안전팀 이화룡 과장은 "대산의 시스템비계 설치기술 도입으로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기단축 효과도 거두고있다"고 말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제일 큰 문제로 부실 자재사용과,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언어소통의 문제로 현장책임자의 지시대로 규정에 맞게 설치가 되지 않고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전문적인 작업자를 배치하고 국가나 건설사의 안전가설재에 대한 예산편성이나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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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연구용원자로(하나로)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2월 1일 03:53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제어계통 동작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