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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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관련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공조통화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2022년 10월 7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과 3자 화상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 공동대응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실체적 위협으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미(美) 항모전단 전개시 시행한 한미일 3자 대잠전훈련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할수록 한미일 3자의 안보협력은 더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북(北)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추가 협력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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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도시계획·개발사업 조사 특위,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방문<6일 인천광역시 의회 행정조사특위가 주요 도시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 = 김유정 인천광역시 의회보도팀> 6일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지역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실태를 살피고자 서구 검단중앙공원과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용현·학익구역 1블록 등을 방문했다. ‘서구 검단중앙공원 사업’은 왕길동 산4-1 일원에 위치한 면적 60만5천733㎡ 보전녹지지역으로, 당초 민간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다가 인천시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또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원에 면적 43만4천922㎡ 공동주택 3천99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용현·학익구역 1블록 도시개발 사업’은 대규모 공장 이전적지 154만6천㎡ 땅에 공동주택 1만3천149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날 김대중 위원장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관련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을 제시해 효율성과 공익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효성구역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를 살펴보고, 각종 논란에서 벗어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에도 송도유원지와 송도 6·8공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인천시 소관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효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서구 검단중앙공원 사업,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송도유원지 용도변경 등 5개 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행정의 관리·감독 사항을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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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병무청, 제안 우수자 포상광주전남병무청은 국민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해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10월 6일 제안 우수자를 포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국민 불편을 줄이거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제안 경진대회를 통해 접수된 제안 19건에 대하여 창의성과 효율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 한해 광주전남병무청 자체 제안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제안은 71건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병무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제안을 활성화하고 규제 개혁 등을 통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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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한외국기업백서, 한국지사장 평균 연봉 실태조사 결과 연봉은 2억이상 (67%), 임원급 1억5천~ 2억사이(47%)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2년도 주한외국기업백서를 발표하면서 올해 8월 실시한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 복리후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주한외국계기업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136개 기업이 응답을 했다. 조사에 참가한 기업은 인원수 100이상 기업이 56%, 매출 2000억 이상 35%, 본사의 위치는 서울 49%, 경기 26%순, 업종은 자동차부품제조업 17%, 도소매 14%, 일반제조업, IT, 반도체 각9%등의 관련 산업이 참가했다. 본사가 위치한 모기업 응답은 유럽연합이 47% , 아시아지역이 27% , 북미지역이 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진출한 형태는 국내에 법인으로 진출한 독립자산의 형태가 49% ,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한 형태가 29% , 대표사무소 , 지점 등 기타 형태가 22%로 나타났다. [20221006111241-22074] 2022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의 평균 연봉은 연봉은 2억이상 (67%), 1억5천~ 2억사이(17%),1억~1억5천 사이가(8%) 인것으로 나타났다. 임원급(전무,상무,이사)의 평균 연봉은 1억5천~ 2억사이(47%),1억~1억5천 사이(28%) 9천오백~1억사이가 (10%) 인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3천만원 에서 4천5백만원(77%) 사이인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의 경우 대졸 신입사원은 3천만원에서 3천5백만원으로 발표됐다. 작년과 올해조사의 경우 신입1년차부터 3년차의 평균연봉은 5백만원이 인상됐다. 2022년도 평균임금 인상율은 4~5%의 인상율이 가장 높았고 36% , 3~4% (20%) , 5~6% (14%), 2~3% (10%)순이었고 10%이상 인상은 7%로 나타났다. 2022년도 연차(직급)별 임금 인상율은 3~6% 대가 가장 많았으며, 10년 미만 사원의 경우에는 4~5%, 10년이상의 사원의 경우에는 3~6%, 임원은 3~6%, 대표이사는 3~5% ,동결 15%대로 조사 됐다. 산업종별 평균인상율은 4~5% 대가 가장 많았으며, 음료.식품이 10% 이상 인상으로 제일 높았고 (응답비율 100%), 5~6% 인상한 업종은 IT.소프트웨어(응답비율 40%),제약.의료기기(응답비율 50%), 금융및 보험업 (응답비율 50%), 전기.가스.수도 (응답비율 50%) , 4~5% 인상한 업종은 도소매업 (응답비율 53%),반도체 (응답비율 64%),특수화학.화공 (응답비율 75%),전기.전자 (응답비율 83%),섬유.패션 (응답비율 50%),항공산업 (응답비율 100%), 직무별 평균 임금으로는 인사(HR}담당 임원급 (CHRO) 1억~2억 (66%) , 재무.회계 (Finance) 담당 임원급 (CFO) 1억5천~2억 (46%) , 마케팅.PR 담당: 임원급(CMO) 1억5천~2억 (47%) , 영업(Sales) 임원급 1억5천~2억 (50%) , 연구및 개발직군(R&D): 임원급 1억5천~2억 (40%)등으로 조사 됐다. 2023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영향도에 영향없다가 (62%) , 영향있다가 (38%) 응답을 했다. 최저임금에 따른 회사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36%가 별도 대응 필요없음 , 30%가 필요한 일부 등급만 인상 ,27%가 전체적으로 기본급 인상,7%가 임금총액내에서 구성항목의 변경등으로 대응 하겠다고 응답했다. 자세한 조사결과발표자료는 10월 중순경 "2022 주한외국기업백서 " 책자 및 영상자료로 발간되며 금번년도 조사한 급여및 상여 조사결과와 올해 8월말 기준 1,600여개 주한외국계기업의 정보가 업데이트된 자료와 국영문 노동법 변경자료 등의 노동이슈,인사노무 이슈 현황등을 수록한 책자를 통해 협회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배포할 예정이고 국문본과 영문본 출간될 예정 이고 상세한 올해 급여 및 상여에 대한 조사결과 정보는 협회로 문의바란다고 KOFA HR 서베이팀 리더 공현정 부장 (한국아즈빌 인사팀장) 은 밝혔다. 올해 발간될 주한외국기업백서는 1부. 주한외국기업 급여 및 상여 실태조사결과 2부. 주한외국기업 복리후생 실태조사결과 3부. 주한외국기업 CEO , HR 팀장 인터뷰 4부. 최신 외국기업 뉴스모음 5부. 2022 국.내외 경제지표 / 최신 HR & 마케팅 경영자료모음 의 목차로 구성될 예정 이다. [20221006111554-55390] [20221006111603-95319]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1999년도에 설립된 주한외국계기업의 연합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와 고용노동부로 비영리법인을 이관 추진중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협회[KOFEN HR]등의 법인회원사와 외국계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개인자격으로 600여명이 가입 되어있고 매년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급여 및 상여와 복리후생 시스템을 조사하고 매달 외국계기업들의 인사관리 시스템 (HR System) 을 서베이하여 참여기업 담당자들에게 무료 공유하고있는 Global HR 학술.연구 및 HR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있다. 급여 및 상여, 복리후생 실태조사는 올해로 4번째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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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개회식 참석박진 외교부 장관은 10.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개최했다. 동 대회에 약 70개국 350여 명의 한인회장 및 한인회연합회 임원이 대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참가했다. 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헌신해 온 한인회의 역할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에게 한인회가 구심점이 되어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한인회장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대통령께서 지난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한인회장들이 이러한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정부는 복합적인 안보환경에 대한 정확한 인식하에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며, 한반도와 동북아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로 ▵한미관계의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 ▵일본과의 신뢰회복, ▵한중간 공동 이익 심화를 위한 협력 및 전략적 소통,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협력 강화 및 인도‧태평양에서의 외교 확대, ▵유럽 국가들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 ▵중동 지역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외교, ▵중남미 지역과의 맞춤형 협력 네트워크 강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협력 강화 등 정부의 외교 방향을 설명하며 750만 재외동포들이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의 뒷받침이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장관은 외교부는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동포사회의 관심사항인 재외동포청 신설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영사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재외동포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세계 한인회장들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동포행사로서, 지구촌 한민족 연계망 강화와 동포사회의 모국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 대회는 지역별 현안토론, 한인회 운영사례 공유, 정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인적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포사회의 발전 및 모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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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정부는 10월 5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종목인 ‘이러닝(e-learning)운영관리사’의 검정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러닝운영관리사는 코로나19 이후 원격교육 활성화로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설된 자격으로,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한 검정 시행기관 선정 등 준비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첫 검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공포일 시행)에는 이러닝운영관리사 종목의 등급을 단일등급으로 명시(시행령 별표1)하고, 검정의 기준(시행령 별표3)을 마련했다. [이러닝운영관리사 검정의 기준] ①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② 이러닝 학습자와 교사․강사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③ 이러닝 학습콘텐츠와 시스템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이외에도 국가기술자격의 조사․연구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 중 하나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2022년 5월)하여 이를 반영했다(시행령 제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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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결과 발표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 사례와 참신한 대국민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한'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물의 유지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녹색건축 아이디어 부문에 표어 및 포스터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녹색건축 활성화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했다. 준공부문과 운영부문 우수작 각각 3점, 아이디어부문 우수작 18점을선정하여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제12회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분야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심사(서류심사), 2차 심사(현장심사/패널심사), 3차 최종심사의 3단계로 접수된 출품작을 심사했다.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❶ (녹색건축 준공부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하나은행의 ‘크리스탈스퀘어’가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으며, 상금 각 200만원이지급된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너지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시설임에도 패시브 및 액티브 기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녹색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ㅇ ‘크리스탈스퀘어’는 녹색건축물인증 의무 대상이 아닌 민간 건축물로는이례적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받은 건축물로서, 녹지환경 조성 등이 불리한 대지 조건을 극복하고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한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❷ (녹색건축 운영부문) 서울특별시청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으며, 상금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공공이 사업주체로 2012년 12월 준공된 국내 최초에너지자립형 공공건축물(에너지제로하우스)이며, 다양한 패시브및 액티브 녹색건축 기술을 적용하여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스카다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및 제어하는 점, 단열재, 삼중 Low-E 유리(에너지 절약형 유리) 등을 적용하여 건물 외피로 배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변화에 노력한 부분에서 우수한 녹색건축물로 평가를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면 리모델링 건축물로 녹색인증 제품 및 기술의 사용으로 구조보강 및 성능개선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변 수림과 지형을 활용한 건축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❸ (아이디어 부문) 정책 및 기술부문에서 일반인 ‘조하연’씨가 제출한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이 이번 공모전 주관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한다. 또한, 표어부문에서 일반인 ‘김상희’씨가 제출한 ‘하나의 실천, 녹색건축이 지구를 살린다’가 주관기관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그린리모델링 녹색인증 활성화 방안’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녹색건축인증 문제에 따른 항목 개선안을 제안하고,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을 위한 동기부여 방안으로 인센티브 제시 등 국민 눈높이의 활성화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녹색건축, 기후위기 대응의 시작’, ‘우리가 그린 Green, 함께나눌 Green’ 등의 표어와 정책 및 기술부문의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녹색건축인증 명판 및 인증서 제작’, ‘섬유 폐기물 유효자원화에 따른 자원순환형 건축자재 제조’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녹색대전 공모전은 생활주변의 우수한 녹색건축물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는 과정에서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절감 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하고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건축 사례 발굴 및 저변 확대를 통해 녹색건축이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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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병무청, 2023년 1월 입영하는 모집병 접수광주전남병무청은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10월 12 오후 2시까지'2023년 1회차 각 군 현역병 모집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해군, 해병, 공군 각각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18세(2004년생)이상 28세(1994년생) 이하인 신체등급 1급부터 4급까지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모집분야 관련 자격·면허 취득한 사람 또는 전공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병무청 누리집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본인확인 후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고, 모집분야별 선발배점기준에 따라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선발되고 2023년 1월에 입영한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모집 코디119를 운영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고 하면서 “모집병 지원과 입영에 관해 궁금하면 언제든지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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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가을철 공장.축사 등 지붕 수리 시 추락 주의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가을철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7일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10.4일부터 11.30일까지 지붕공사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지붕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1위 기인물로 지난 3년간 사고사망자는 138명에 달했으며, 주로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에서 발생한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붕공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안전기준을 개정하고(’21.11.19., 안전보건규칙 제45조), 「지붕공사 작업안전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며, 주요 재해유형인 ‘채광창(skylight) 파손 추락’을 예방하기 위한 채광창 덮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도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월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28명 발생했으며, 공장‧축사 지붕 개·보수 공사 사망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 이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농협중앙회와 협업하여 공장과 축사에 대한 맞춤형 홍보·계도를 실시한다(10~11월). 먼저,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지원‧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장 신축‧보수 목록을 받아 지붕공사 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가 방문하여 사망사고 사례와 필수 안전조치 및 안전한 작업방법을 안내·지도한다. 또한,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하여 축산농가에서 자주 방문하는 전국 농‧축협 지점을 통해 「축사 지붕공사 안전작업 안내문」을 배포하고, 직원들이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최태호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채광창 덮개나 안전대 없이 진행하는 지붕공사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안전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하고, “20여 만개의 공장과 5만여 축산농가가 전국에 산재해 있고, 언제 지붕공사를 할지 몰라 산재예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맞춤형 홍보·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조치 위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라고 밝혔다. 업종별 중대재해 발생 사례, 유해·위험요인과 대책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고용노동부 누리집과 중대재해처벌법 누리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 자료마당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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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한 회의 개최<인천광역시 의회 전경/사진제공 = 인천시 의회 보도팀> 지난달 29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인천시 유훈수 환경국장, 서구청·인천도시공사·인천대학교 관계자 등이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의 그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고시한‘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핵심기관으로는 인천대가 참여하고 기술사업화와 생산거점을 위한 배후공간으로는 종합환경연구단지·환경산업연구단지·검단2일반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인천대와 인천 소재 환경분야 공공연구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연구역량을 특구 기업에게 개방하고,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인천 서구 강소특구사업단의 목표다. 이순학 의원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5년간 1만3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약 1조2천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조9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특구 내 기업・대학・연구소의 상호협력을 통한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도 “생산거점의 배후공간으로 포함된 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조성으로 인해 서구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시작단계부터 환경오염유발업종은 제외되도록 유치업종 선정에 신중을 기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