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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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 경인교대역 철도사고 인명구조 활동2일 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가 경인교대역에서 계양역 방향 선로에 사람이 뛰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철로 상에 쓰러져있는 김모씨를 시민들과 함께 긴급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인천계양소방서 119구조대는 2일 오후 7시31분쯤 경인교대역에서 계양역 방향 선로에 사람이 뛰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철로 상에 쓰러져있는 김모씨(44)를 신속한 응급처치 실시 후 구조대원과 시민들이 함께 안전한 곳으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김모씨가 자해자살사고로 열차 아래 선로에 쓰러져있었고 이 사고 여파로 인천지하철운행이 20분 넘게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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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속보) 민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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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경유차 질소산화물저감장치 불법개조 근절에 나선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대형경유차의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적용하는 선택적촉매장치에 대한 불법개조를 방지하고자 해당 장치의 성능 및 오작동을 진단하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유로-5 기준이 적용된 대형경유차(지난2009년 이후)에 대해 OBD 부착을 의무화해 SCR의 정상 작동 여부를 감시하고 불법개조를 방지하고 있으나 감시기능에 문제점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총 7개 제작사의 대형경유차 OBD를 대상으로 SCR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한 결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SCR은 온도센서를 통해 측정된 배기가스 온도가 300℃ 이상일 때 작동돼 질소산화물이 저감되지만 온도센서를 불법으로 개조할 경우 배기가스 온도를 300℃ 이하로 인식해 장치가 작동되지 않거나 오작동으로 인식하지 않을 수 있다. 환경부는 최근 미세먼지(PM) 등 오염물질 발생에 기여율이 큰 대형경유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해부터 질소산화물 기준을 기존보다 5배 강화하고 발암 가능성이 제기된 입자상물질에 대해서는 입자개수를 규제하는 유로-6 기준을 적용·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SCR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질소산화물이 최대 10배까지 배출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유로-6 기준 도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번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시검사는 다음달 말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해 추진하며 SCR 성능 확인을 비롯해 SCR 작동시기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센서 임의조작, 촉매제 희석 여부, 촉매제가 사용되지 않도록 조작하는 것에 대한 감지기능 등을 중점 확인한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된 차종에 대해서는 즉시 리콜 조치되며 제작 중인 자동차에 대해서는 판매정지 및 출고 정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수시검사와 병행해 SCR 정상 작동에 필요한 촉매제의 소모량 확인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아 리콜 진행 중인 차종에 대해서도 적정 조치 여부 및 성능 확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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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빛공해 배상액 산정기준 확정 ․ 시행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이필재)는 층간소음 및 빛공해 배상액 산정기준을 확정하고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층간소음 배상액 수준이 현행보다 30% 인상됐으며 특히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 수인한도(사회 통념상 참아야 하는 정도) 및 배상액 산정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층간소음 배상액은 생활(공사장, 사업장) 소음 배상수준을 고려해 정해지며 수인한도 초과정도, 피해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층간소음 수인한도는 기존 5분 평균 주간 55dB(A)/야간 45dB(A)에서 1분 평균 주간 40dB(A)/야간 35dB(A)로 강화됐으며 최고소음도가 주간 55dB(A)/야간 50dB(A)로 신설됐다. 보통 소리의 감각적인 크기 레벨을 그 특성에 따라 주파수 보정을 해A, B, C D로 표시되며 그 중 A특성은 사람의 귀가 고주파수 일수록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청감 특성을 고려해 보정한 것으로 일반적인 소음도를 평가할 때 사용되며 dB(A)로 표현한다. 층간소음 배상금액은 수인한도를 5dB(A) 초과할 경우 1인당 피해기간이 6개월 이내이면 52만원, 1년 이내면 66만 3000원, 2년 이내면 79만3000원, 3년 이내면 88만4000원으로 각각 책정된다. 층간소음 수인한도 초과정도는 최고소음도와 등가소음도 중 높은 값이 적용된다. 만일 최고소음도와 등가소음도를 모두 초과하고 주간과 야간 모두 초과 등의 경우에는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되고 소음 발생자가 피해자 보다 해당주택에 먼저 입주한 경우 등에는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또한 피해자가 환자, 1세미만의 유아, 수험생 등의 경우에는 2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된다.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공해는 공간․장식․광고조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인한도는 ‘불쾌글레어 지수(피해자에게 시각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눈부심 정도)’ 36으로 정해졌다. 배상액은 수인한도 초과정도, 피해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빛공해 배상금액은 불쾌글레어 지수 수인한도를 8을 초과한 경우 1인당 피해기간이 6개월 이내면 40만원, 1년 이내 51만원, 2년 이내 61만원, 3년 이내 68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민원 및 행정처분현황(빛공해 저감노력, 행정처분, 민원발생특성), 조명기구의 특성(광원, 배광유형), 빛공해 피해 특성(시간대, 용도지역, 피해특성, 조명특성)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의 빛공해 관리정도(체크리스트)가 평가되며 30% 이내에서 배상금액이 가산된다. 층간소음 및 빛공해 피해자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사)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대학교 부설연구소 등 전문기관의 측정 결과 소음고충일지(층간소음에 한함) 등 피해 근거자료를 첨부해 중앙이나 지방 환경분쟁조정기관에 분쟁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피해가 인정되는 경우 측정비용이 배상액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층간소음 및 빛공해 배상액 산정기준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후 분쟁조정사례가 종합․분석돼 개정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 분쟁위원회, 측정 전문기관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되며 대국민 홍보도 병행된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층간소음과 빛공해로 인한 분쟁조정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과 빛공해 분쟁해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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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송영길 인천시장송영길 인천시장. 송영길 인천시장은 3일 오후 2시 중소기업탐방을 실시하며 ㈜서울엔지니어링을 찾아 애로사항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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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수련관, 올해 청소년 자치활동 참가자 모집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프로그램 주요사업인 '청소년 자치활동' 참가자를 3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장애청소년풍물단, 청소년자원봉사단, 토요스포츠데이이다. 청소년동아리의 경우 연령(학년)별로 자체동아리(난타, 핸드벨, 로봇동아리)와 연합동아리(음악, 댄스, 미술, 교과·학습, 봉사 등 10팀)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인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청소년이며, 각 분야별로 연령과 학년을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일부터 시작되며, 청소년운영위원회(19일까지 접수후 면접 실시)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분야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4년 한 해 동안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치활동단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홈페이지 ‘새소식(공지사항)’란의 세부 안내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신청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중 택일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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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연구원, 군・구 찾아 지역현안과 정책수요 수렴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 원장(첫번째)이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개교기념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이갑영 인천발전연구원 원장은 설 명절이 끝난 이후 바로 3일부터 옹진군을 시작으로 인천시의 10개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찾아가는 군・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과 정책을 수럼하는 현장활동을 펼친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기초자치단체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서 지역현안과 정책수요를 청취해 자문을 제공하거나 연구과제 수행에 활용해 왔다. 6・4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있는 올해에는 연구원의 본격적인 '기초자치단체별 지역현안 간담회'가 있을 하반기까지 정책지원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이갑영 신임원장이 일부 연구진과 함께 지자체장들을 직접 예방할 계획이다. 이갑영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굳이 연구과제 형식이 아니더라도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아이디어 제공 및 자문 등에 역점을 두고 향후에도 연구원의 모든 연구자들이 군・구별 현안 파악에 소홀하지 않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연구에 계속해서 힘쓰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갑영 원장은 박준용 기획본부장, 허동훈 정책연구실장 등과 함께 동행하며 3일 오전 10시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3일 오후 2시 홍미영 부평구청장, 오후 4시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방문하고 이어 6일 오전 10시 박우섭 남구청장과 김홍섭 중구청장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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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무료 상담실' 운영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세금과 부동산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구는 매주 화요일 구청 본관 2층에 마련된 ‘무료 세무상담실’에서 송파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1:1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송파구민, 관내 기업체 및 직장인이다.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상담의 이달 일정은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는 11일‧18일‧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취득세‧재산세‧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전 세목과 양도소득세‧상속 및 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전 세목에 걸쳐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전화(02-2147-2616~9) 및 세무2과 방문 예약 후 해당 시간에 상담실을 찾아가면 된다. 부동산에 관한 다양한 민원이나 궁금증도 구청 2층 ‘무료 부동산상담실’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전문가가 관련 분야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해준다. 이달 상담일정은 오는 6일 부동산 감정평가 분야, 13일은 지적측량 및 지적분야, 20일은 부동산중개 분야이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상담 신청은 전화(02-2147-3056)나 인터넷(구 홈페이지→자주찾는민원→무료부동산상담신청)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무료 상담실 운영은 경제적 부담 없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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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중소기업육성자금 32억 지원서초구청 로고. 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내수부진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융자규모는 모두 32억원으로 당초 17억원에 기금수입 증가를 통해 12억원의 재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나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 중 정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업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단, 휴·폐업중인 업체, 융자지원을 받아 상환중이거나 상환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 지방세, 과태료 체납업체는 제외된다. 융자는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연리 3.0%(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지원 대상 기업은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말에 선정될 예정이며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지점)에서 보증·담보심사를 거쳐 직접 지원한다. 서초구는 지난 1993년부터 309개 업체에 총 369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지원규모도 33억원(2010년), 35억원(2011년), 38억원(2012년), 38억7000만원(2013년)으로 해마다 늘려왔다. 올해는 상반기 32억원, 하반기 16억원(예정), 총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성장잠재력이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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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와 손잡다!지난달 29일 서울시 양천구는 "더불어 사는 행복 나눔"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에서는 뜻이 있는 민간 영역과의 협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로 하고 노인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와 두 손을 맞잡게 됐다. 사진은 후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왼쪽)이 협약식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