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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더불어 사는 행복 나눔’ 업무 협약지난달 29일 서울시 양천구에서 "더불어 사는 행복 나눔" 업무 협약식 후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천구청) 서울시 양천구에 파악된 홀몸노인은 약 9600명으로 이는 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21%에 달한다. 구는 노인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재가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지만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게 사실이었다. 이에 구에서는 뜻이 있는 민간 영역과의 협약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로 하고 노인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와 두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중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구청에서 선별해 대상자 및 필요 서비스 내용을 제공하면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에 속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노인께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말벗이 돼드리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을 나눠 드린다. 또 100세 시대를 맞이해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는 노인들이 건강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증진 및 노후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는 이에 따른 제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광식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천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봉사를 할 수 있게 어서 기쁘다. 앞으로 양천구의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뜻을 보여주신 (사)늘푸른한가족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힘을 실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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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민심의위원 모집(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은 2월 9일(일)까지 2014년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시민축제·시민예술프로그램) 심의과정에 참여할 시민심의위원을 모집한다. 2014 시민심의위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소양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 시민으로 2014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 신청단체와 친족 관계, 신청단체소속 등 직·간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4 시민심의위원은 공고기한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 중 시민축제 분야 7인, 시민예술프로그램 분야 7인, 총 14인의 시민심의위원을 선발한다. 14인의 시민심의위원은 2014 시민문화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심의 전에 개최될 워크숍(2/12, 13 예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이후 지원사업 공개심의(2/15 예정)에 참여하여 전문가심의위원과 함께 시민의 눈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시민심의위원은 심의가 끝난 후에도 심의에서 선정된 2014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참관하고 모니터링 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4 시민심의위원은 참가신청기한은 오는 2월 9일(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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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제5회 중구 아카데미 강연28일 인천시 중구는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5회 중구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28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5회 중구 아카데미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올해 당신이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이자 방송인인 권영찬 강사(권영찬닷컴 대표)가 초빙돼 강의했다. 권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변화와 혁신이란 무엇이고 변화와 혁신의 결과는 관점의 변화와 주체적 자세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특별히 공직자는 주민과 소통하고 그 지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일꾼인 만큼 공직자 개개인의 주체적 마인드가 지역의 미래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써 변화와 혁신, 그리고 주체적 자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매월 둘째 ․ 넷째주 수요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의식변화를 통한 중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당분야 권위자들을 초빙해 지속적으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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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치행정과 직원들, 북한이탈주민에 사랑 나눔 실천인천시 자치행정과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북한이탈 주민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자치행정과는 지난 2년간 10세대의 북한이탈주민에게 모금된 성금 244만원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 돕기 성금모금을 자비로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조태현 자치행정과장은 수혜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정착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새로운 터전에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천에는 경기도(6773명)와 서울시(6540명)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221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에서 선정된 북한 이탈주민 지원 우수시책사업을 통해 취업지원과 직업교육, 청소년학습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고 많은 기관과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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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설 명절 전후 특별경계근무 실시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특별경계 근무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안전본부, 소방서 등 4450명(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의무소방)의 소방인력과 소방헬기, 소방함, 소방차량 등 347대의 장비가 동원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공장․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쪽방촌 등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경계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주요 고속도로에서의 소방헬기 항공순찰과 구조, 주요터미널․역사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출동인원·장비를 100% 가동해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해 설 연휴기간 질병․응급의료상담 등 안내건수가 평일대비 5.8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안내용 수보대를 증설하고 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배치하는 등 119신고 폭주를 대비한 구급상황업무 비상근무 또한 강화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이 긴 만큼 공장․사무실․가정에서는 전기․가스 등 사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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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협약기관 선정인천시는 올해 정보격차해소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내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사업을 담당할 협약기관 11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정보화교육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정보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정보격차해소사업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장애인 1540명, 고령층 480명, 결혼이민자 120명 등 총 214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월초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은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위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외 6개 기관, 고령층 정보화교육을 위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외 1개 기관,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을 위한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 1개 기관 등 총 11개 기관으로 인천시는 강사비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장애인, 고령층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결혼이민자 교육은 오는 3월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고급과정 및 SNS 등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스마트미디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과정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해당 협약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5월부터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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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 개최27일 2014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이 학생들의 체험한 소감문 발표를 듣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시청 및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근무 소감과 젊은이들의 폭 넓은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소감문 발표와 송영길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적 경험과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취업에 많은 기회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및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同舟共濟하는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천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2014 아시아경기대회 및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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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설 맞이 사랑의 쌀 710포 기탁27일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사업 농지 위수탁관리계약으로 전달받은 4000만원 상당의 쌀(20kg) 71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27일 검단신도시사업 농지 위수탁관리계약으로 전달받은 4000만원 상당의 쌀(20kg) 71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유영성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부 조건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가 기탁한 쌀은 서구청 외 21개 기관에 모두 전달돼 지역 내 소외계층과 기관의 무료배식 사업 및 도시락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외에도 지정기탁 대상기관에서 제외된 백혈병 환우가족, 지역 경로당 등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36포를 추가 기증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쌀은 검단신도시 사업 시행 전 보상대상자의 농지경작 민원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지구 관리 차원에서 진행해 농지 대여에 따른 수수료 대신 쌀을 전달받은 것”이라며 “공사 사업부지를 활용해 사랑의 쌀을 마련해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욱 뜻 깊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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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CC,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휴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드림파크CC(인천 서구 백석동)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일 동안 휴장에 들어간다. 드림파크CC에 따르면 이번 휴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의 코스컨디션 향상과 서비스교육, 시설물 점검, 혹한기 잔디보호를 위함이다. 드림파크CC 관계자는 “이번 휴장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이나 서비스교육, 코스전반에 대한 잔디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을 건설, 지난해 10월 개장했으며 개장과 동시에 수도권에 위치한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94회 전국체전 개최와 올해 아시안게임 골프경기장으로 활용함에 따라 국내 유명 회원제 명품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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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고액연봉 신화를 쓴다.28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왼쪽)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현장을 방문해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우리 민족의 금속재 가공 기술에 대한 역사는 성덕대왕신종, 석굴암의 본존불의 예술적 진화를 거쳐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까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고대사회에서 사냥도구로 사용되던 금속은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 생산력을 좌우하는 필수 도구가 됐으며 무기로 제작돼 전쟁의 승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됐다. 금속류 가공 기술은 중세 산업혁명 이후 한 나라의 경제와 부를 좌우하는 주요 기간산업으로 발전했다. 대한민국이 지난 1960년대 보릿고개를 이기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계기도 1970년대 포항제철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순도의 철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던 각종 산업용 부품 및 건설용 자재와 조선, 자동차, 군수산업에 이르기까지 철강산업은 모든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기계·금속·전기·용접 등 국가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직종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의 신소재응용학과는 금속재료에 대한 신소재 이론 및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금속제품을 구상 설계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한 모델링실습 등 첨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년간의 집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전통 뿌리산업 분야인 제철 제강분야는 물론 정밀특수주조, 열처리 박막기술, 금속재료시험 및 평가, 비파괴검사 등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기업체에 취업한다.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소재응용과 학생이 3차원 조형기와 모델링기계를 이용해 실습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소재응용학과 졸업생의 연봉은 대부분이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국내 대졸 평균임금을 훨씬 상회하는 고액연봉이다. 신소재응용학과는 대부분 기업체와 맞춤식 교육협약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인천에서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김모군(26)과 J전문대 표면처리과를 졸업하고 청년실업상태로 있던 이정환군(29)은 금속재료기능사, 주조기능사, 열처리기능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충남당진에 소재한 현대제철 계열 대영테크(주)에 입사했다. 초봉이 3600만원에 이른다. 또 지방에서 전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취업의 신화를 이루기 위해 입학했던 신휘군(28)은 포스코 광양제철에 취업해 4500만원 고액연봉의 신화를 이루었다. 청년고용율 39.7%시대, 학력보다는 실력과 능력으로 화려한 스펙보다는 기술로 승부하면 평생직장과 고액연봉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올해 국비 무료 신입생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인천캠퍼스 교학팀(032-450-0310)이나 홈페이지(namincheon.kopo.ac.kr)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