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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지훈 의원은 “폐허에 가까운 공장지대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리모델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 그린빌 아일랜드가 특히 인상적”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접근 방식은 인천 폐교 활용에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의원은 “캘거리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독창적인 설계와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 모델은 인천 공공도서관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준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한민수 의원은 “캐나다의 생태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며 “우리 인천도 이러한 자연 중심의 교육 공간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생태교육 공간에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일깨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단장)은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는 인천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인천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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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운영하는 착한 미장원<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 전경/사진촬영 시니어클럽 미디어 홍보단 오외수> 5 월 가정의 달 첫날 미추홀구 한 착한 미장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값 이발을 할 수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은 개원 초기부터(2021년) 본사 방침으로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게 됨에 따라 봉사의 자세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게 되었고, 미장원 주변 미추홀구에 어르신들이 많아 좋은 마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지안 원장이 말을 전하였다.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 전지안 원장/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이훈 ALL 30000” 미용실 시민 공원점은 본사 방침으로 개원하면서부터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들에게 미장원 개원 초기에는 3,000원씩 저렴하게 시작하였으나 주변을 의식해 5,000원으로 인상을 하였다고 한다. 이발하려고 오신 어르신에게 저렴한데도 이발이 마음에 드냐고 질문에 “오랜 단골이고 마음에 든다.”고 답변이 왔다. <미장원을 찾아 이발하는 단골 손님 모습/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반값 착한 미장원의 이름을 밝힌 것은 어르신들이 이 기사를 보시고 저렴한 이발요금으로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를 하였다. 전지안 원장은 “앞으로도 미장원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은 정성을 다해 모신다”고 하였다. 미장원 안을 돌아보면 고급 미장원과 같은 시설로 되어 있고 이 업소를 이용해본 분들은 재 방문을 하여 이용을 한다고 하였다. <미장원 내부 모습/사진촬영=국제투데이뉴스 기자 박재빈>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에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착한 업소의 제보가 들어오면 지속적으로 소개를 하려고 한다. 어르신들이 미장원을 찾아가시는 길은 시민회관 사거리 한화생명 건너편에 있으며 문의 전화는 032-872-8261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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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선진 평생교육 정책 방향성 모색<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11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방문에서는 캐나다의 평생교육 혁신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시행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간담회를 통해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 캐나다 버나비 지역 학교 등 기관을 방문하였다./사진제공=신택수 교육전문위원실>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은 ▶코퀴틀람 온라인 학습 ▶코퀴틀람 평생교육 ▶코퀴틀람 여름 학습 ▶인콰이어리 허브 중등학교 ▶성인 학습 센터 ▶맞춤형 학습센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서 이뤄지는 난민 학생 가족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직업 적응 훈련 교육은 다수의 다문화 가정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참고해 인천의 다문화 교육 발전과 재외동포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은 이민자와 캐나다 원주민과 같은 소외계층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평생교육에는 사각지대가 없었나 살펴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현장에서 목격한 창의적인 평생교육 접근법과 운영 방식이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사회 전체에 미치는 사회통합 효과를 직접 보고 느꼈다”면서 “이번 해외기관 방문으로 얻은 경험을 활용해 인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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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장성숙의원,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지난 21일(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의원이 인천의료 사회봉사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육지 병원까지 물길로 2시간 이상 걸려 진료받기가 불편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보건소, 연평면사무소가 지원하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진료 및 무료법률상담 등을 시했다. 이어서 진행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광래회장을 대신하여 간호사로 참여한 장성숙의원이 연평면사무소가 추천한 연평중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를 준비한 옹진군보건소의 박혜련 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후일임에도 불구하고도에 입도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도왔으며 봉사를 마치는 자리에서 “의료사각지대 에 놓인 대연평 주민을 위해 많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먼길을 달려와 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시고 맛있는 짜장면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이에 장성숙 의원은“모든 연평주민께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라고, 이번 장학생으로 선정된 연평중학생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께한 봉사자분들과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신 옹진군보건소장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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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글로벌 교육 혁신 사례 연구 및 정책 적용을 위한 심층 탐색<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의회 사진 캡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선진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앞으로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교육위원회 위원 6명 등 총 11명의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밴쿠버·캘거리 등지로 공무 국외 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캐나다 내 캘거리 공공도서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버나비 교육청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관리 시스템 및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캐나다의 폐교 활용 방안과 청소년을 위한 자연환경 활용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그 효과를 벤치마킹해 우리 인천에 맞게 조정하고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국제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인천시를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캐나다 공무 국외 출장은 인천시의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와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인천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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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2024년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 개최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2024년 4월 19일(금)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 등 성인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총 42명이 함께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산하기관 4개소 시설이 연합하여 장애인의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면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제공=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이날,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산하기관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회복지법인신성재단(이사장 김남희)은 산하기관 4개소 시설이 연합하여 장애인의날 기념 점심 외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이번 자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장애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신성재단 구성원 모두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과 공감하고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개소(그룹홈 안젤로 1호, 그룹홈 안젤로 2호)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이용 및 후원문의는 032-468-4647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문의 및 연락처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로16번길 15-12 전화 032-468-4647 / 팩스 032-46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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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 대중교통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 개최<인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 세미나 개최/사진제공=송기정 건설교통위원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질병이 총 414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은 대부분 감기 같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해 치명률이 약 30~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염병 발생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차량에 항균성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를 부착하는 등 세균과 바이러스 검출 여부에 대한 항균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날 항균테스트 실험성적 결과를 주제로 발표한 임완택 교수는 “인천지하철 내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에 항균동을 부착해 추진한 실험에서 구리 합금의 손잡이가 세균 및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항균성이 확인됐다”고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이어 항균성 기능을 가진 동 소재를 발표한 박철민 원장은 “동합금 소재의 우수한 항균성과 항바이러스성의 탁월성은 미국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입증됐다”며 “이번 인천지하철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가 이를 확인해 주고 있는 만큼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 내의 시설 적용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교 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상당한 혼란을 겪어 왔고, 여전히 감기 증상 지속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올해 3월 제정 시행된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제8조 대중교통의 보건위생 증진을 위해서라도 인천시와 대중교통 운영 주체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감염병 예방과 확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천시의회도 시민의 대중교통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협조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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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활성화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제공=빈옥만 인천시의회비서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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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사진제공=최문원 의사담당관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11일 의회 본관 2층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인천시의회 박판순·유경희·신성영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이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예산 현액 기준 총20조9천74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장과 시교육감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최근 글로벌경제 성장 둔화로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의 혈세가 적법하게 낭비없이 쓰였는지, 시민의 눈높이와 기준에서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투명한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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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어린이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이정호 교육전문위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오전 11시 신충식 위원장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한 노력이 장관상 수상으로 큰 결실을 맺었다. 신 위원장은 “인천시의회와 함께한 동료 의원들을 대표하여 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인천의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외에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23개 정부 주요부처와 산하기관들이 후원 및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12일~13일 양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