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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1위 문재인 41.4%...2위후보,18.1%p 앞서.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기록,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 21.8%,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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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유세 마지막날,...각 후보 스케줄"문재인 “압도적 지지로 천지개벽의 변화 열자” 홍준표 “대역전 기적으로 친북좌파 집권 저지” 안철수 “프랑스처럼 새로운 미래 선택해달라” 심상정 “우리모두를 위한 1분, 당신 편에 투표”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연 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으로 향한다. 이어 충청을 찍고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인다. 문 후보 측은 광화문 광장이야말로 정권교체를 바라는 촛불시민들의 뜻이 모인 곳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10시 서울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전 부산 해운대에서 좌파 정부 출현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한 뒤 부산역에서 대규모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대구와 대전, 천안에서 차례로 유세를 벌여 보수 결집을 호소한다. 홍 후보는 이후 서울로 상경, 중구 대한문 앞에서 '서울대첩'이라는 이름을 붙인 마지막 유세를 벌인 다음 홍대 거리에서 한표를 호소활 방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노원구 출근 인사 후 노원구 수락양로원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 이어 대표적 과학기술 중심도시인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선거운동 마지막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전 대전 대학가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 대학가와 노량진을 다니며 막판 지지표 흡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그는 이어 광화문 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한뒤 명동 집중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출근 유세를 한 뒤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을 찾아 인사하고, 정오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자정까지 12시간 '필리버스터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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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마지막날,"1100만명을 넘어...유권자 4분의1이 투표"<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사전투표 마지막날 5일 1100만명을 넘어섰다. 대한민국대통령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제19대 대선 사전투표가 유권자 4분의1이 투표를 마친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247만9,710명의 유권자 중 1,033만8,834명이 투표, 24.3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2.40%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세종(32.27%), 광주(31.95%), 전북(30.0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대구(20.87%)였다. 제주(21.08%)와 부산(21.71%)도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된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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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호남시무국가'...호남표심잡기, 주말열기 넘쳤다.<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1위 굳히기에 나선 문재인 후보와 역전 뒤집기를 시도하는 안철수 후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지난달 29일과 30일, 광주 전남에서는 야권 텃밭의 막판 민심을 잡으려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호남 대첩’이 뜨겁게 펼쳐졌다. 문재인 후보는 ‘호남정치 1번지’ 광주와 전남 동·서부권을 훑었고 ‘호남 여당’을 자부하는 국민의당은 광주 현역의원 8인에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여사를 투입, 바닥 민심을 공략했다. 주말 유세전은 1위 독주 체제인 문재인 후보가 ‘매직 넘버’를 확보할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카드를 통한 반전을 이뤄낼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선거 일정상 오는 6∼7일이 마지막 주일이지만, 5월 황금 연휴가 이번주부터 시작하고 사흘 뒤 재외국민 투표, 4∼5일 사전투표,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주말은 유권자 표심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었다.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직접 광폭 행보에 나섰다. 문 후보는 29일 오후 전남 동부권 심장부인 순천에서 유세를 한 뒤 광주로 올라와 최대 번화가인 광주우체국 앞에서 집중 유세전을 벌였다. 이어 곧바로 전남 서부권 중심도시인 목포로 내려가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의 호남행은 지난 19일 광주 방문 이후 열흘 만이다. 이번 표밭갈이에는 추미애 당 대표를 비롯, 김상곤 공동선대위원장, 손혜원·인재근·이인영 의원이 우치공원, 예술의거리, 북콘서트 등에서 각개전투에 나섰다. 부인 김정숙 여사도 5·18 민주광장 봉축법회에 참석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만큼 막판 다지기를 통해 텃밭 표심을 안정적으로 쓸어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추미애 대표는 29일 광주 금남로와 충장우체국 앞에서 열린 문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받들어 호남 홀대가 아니라 호남 환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병훈동구,남을위원장은"저희 더블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항상 말씀하신 간절한 꿈...김대중 대통령이 못다 이룬 동서화합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지역구도 타파의 꿈을 문재인후보가 한번 해보겠다”고 하는데“5월 9일 밤 전국에서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도록 힘을 모아 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가 수도권, 충청권을 누비는 가운데 부인 김미경 여사와 광주 8개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도심 곳곳으로 훑어져 동시다발 유세전을 벌였다. 안 후보가 수도권 호남 향우들을 표심을 자극하는 사이 현역의원들과 김 여사는 집토끼를 지키는 양공작전으로 보인다. 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주승용, 박주선,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 등 간판 정치인은 물론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등도 호남에 머물며 바닥 민심 잡기에 힘을 보탰다. 안 후보는 D-3일인 다음달 6일 또는 마지막 휴일인 7일께 호남을 찾을 계획이다. 김미경 교수와 안 후보의 딸 안설희씨는 함께 광주 선거운동에 나서 “호남 사위 안철수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문 후보가 1위를 굳히며 매직 넘버를 확보할지, 안 후보가 바른정당이나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의 연대 등에 힘입어 지지율 반등을 이뤄낼지가 최대 관심사”라며 “여러 여건상 이번 주말이 ‘운명의 마지막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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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4.1%, 安 21.8%,…1·2위 격차 22.3%p<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장미대선'이 5월9일 앞으로 8일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22.3%p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전국 지방대표 7개 신문사(전남일보·강원도민일보·경기일보·국제신문·영남일보·중도일보·한라일보)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실시한 19대 대통령선거 3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가 44.1%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와 상반된 결과가 도출돼 대선 막판 지지층의 이동을 확연히 알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스층의 집결 조짐도 읽을수 있었다. 호남의 민심 역시 변화가 컸다. 30일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239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1만8941명 통화 시도ㆍ응답률 11.8%ㆍ표본오차 95%ㆍ신뢰수준 ±2.1%pㆍ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1%의 지지율로, 21.8%를 기록한 2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더블스코어(22.3%p) 차이로 앞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6.6%를 기록했다. TKㆍ강원,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1위로 올라서 선거막판 보수 성향 지지자들의 집결을 예측케 했다. 4위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 8.6%, 5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5.6% 순이었다. 이번 3차 여론조사는 지난달 9일 발표한 2차 여론조사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변화가 큰 것은 안 후보로 2차 조사때 지지율 37.2%가 이번엔 20%대 초반으로 급락했으며, 1위 지역도 없었다. 안 후보는 2차 조사때 충청권과 호남, 대구ㆍ경북, 강원, 제주,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광주ㆍ전남의 경우 2차 조사에서 안 후보가 48.9%로 문 후보 45.5%보다 높았으나 이번에는 문 후보 52.6%, 안 후보 33.7%로 결과가 큰 폭으로 뒤바뀌었다. 또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의 지지율 역시 문 후보 54.3%, 안 후보 34.2%로 2차 조사(안 47.2%, 문 45.1%)와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현상은 선거 막판이 되면서 안 후보를 지지했던 보수층이 홍 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주요 정당후보가 확정됐던 4월초부터 현재까지 개별 후보의 지지층 이동을 분석하면, 안 후보 지지자 중 54% 만이 현재 안 후보를 지지하고, 46%는 다른 후보로 이탈했다. 이들 중 홍 후보로 이동한 유권자가 16.4%p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문 후보(13.4%p), 심 후보(6.3%p), 유 후보(5.8%p) 순이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68.7%였고, 안 후보 13.2%, 홍 후보 10.1%, 유 후보 0.8%, 심 후보 0.6% 순이었다. 또 투표율의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78.3%(가급적 투표 8.6%)로 나왔다. 이밖에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ㆍ안ㆍ심 3자 가상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5자구도때 보다 1.2%p 높은 45.3%, 안 후보가 30.5%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4.8%p다. 심 후보는 10.2%를 기록했다. 안ㆍ홍ㆍ유 세 후보의 양자 간 또는 3자 모두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찬반 조사에서는 반대가 56.2%(매우 반대 31.6%, 반대하는 편 24.6%), 찬성이 32.4%(매우 찬성 11.1%, 찬성하는 편 21.3%)로 반대 여론이 23.8%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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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여론조사, 文,40% 安,24%...16%로 벌어졌다.더블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6%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40%의 지지율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안철수 후보가 2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를 기록했다. 앞서 4월 둘째주 갤럽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 40%, 안 후보 37%로 두 사람은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했다. 4월 셋째주 조사에서는 문재인 41%, 안철수 30%로 10% 이상 벌어졌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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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국회회관 대회의실...'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 임명장수여더블어민주당 김영호국회의원,조상호서울시의원,서대문구 윤유현 전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선대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조재환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신문식, 신극정 공동위원장과 함께 출범한 60년 민주당 계승위원회는 “민주당이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정당의 될 수 있었던 뿌리는 바로 어려운 역사의 고비마다 꿋꿋하게 민주당을 지켜주신 원로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계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앞으로 60년 동안 정의롭고 역사가 바로 선 사회를 일구기 위해 국민과 함께한 인고의 시간으로 엄혹한 군사독재시절에 민주화 투쟁의 동지였던 동교동계와 상도동계의 백전노장 선배 원로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다음 세대에게 물려 줄 교훈과 정신으로 발전시키기겠다”고 밝혔다. 신문식 위원장은 “80년 민주화, 90년대 정권교체 주역들인 선배 동지들의 조건없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오로지 자부심과 긍지로 당을 지켜오셨는데 우리는 진정 그 분들께 관심과 배려가 있었는지 깊이 반성해야 하며, 이제라도 우리 모두가 예우를 다하는 자세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조직간·세력간·세대간 서로 노력을 통해 화학적 결합으로 김대중·노무현정신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시켜야 한다”면서 “오늘 발족식을 통해 민주당 60년 계승위원회는 활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홍보용 캠핑차량위에서 유세중인 윤유현,서대문구 전구의원 한편 윤유현 서대문구 전구의원은"저희 더블어 민주당 대통령 문재인 후보가 항상 말씀하신 간절한 꿈...김대중 대통령이 못다 이룬 동서화합의 꿈,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지역구도 타파의 꿈을 문재인후보가 한번 해보겠다”고 말씀 하셔는데 “5월 9일 밤 전국에서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도록 저 윤유현이는 온몸을 받쳐 마중물이 되겠다."고 선거홍보용 캠핑차량위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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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월 25일 ~ 30일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실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가 4월 25일(한국시각 오전 5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294,633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제18대 대선에서는 재외유권자 222,389명 중 158,225명이 투표하여 71.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 및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하며, 투표는 4. 25. ~ 4. 30. 기간 중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까지 할 수 있다. 재외유권자는 거주 또는 신고·신청한 지역과 관계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므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재외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여권·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 등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대사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재외선거인명부등에 등재되었으나 재외투표기간 전에 귀국한 경우,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5월 9일에 선관위가 지정한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http://ok.nec.go.kr) 및 외교부·각 공관의 홈페이지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재외투표소마다 운영기간이 다르고 공관이 아닌 곳에도 투표소가 설치되므로 투표하러 가기 전에 반드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투표소를 확인하거나 메일로 발송되는 재외투표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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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노인공약...‘치매국가책임제’ 실시,<국제투데이뉴스/이 민 철기자.min8051@naver.com>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18일 ‘어르신을 위한 9가지 약속’을 주제로 노인공약을 발표했다.노인공약으로 치매국가책임제와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공약 중 보건의료분야와 관련해서는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 확대,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등이 포함됐다. 치매 국가책임제와 관련해서는 ▲지역 치매지원센터 설치를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돌봄서비스 제공 ▲경증치매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 ▲치매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도입 ▲중증치매환자 치료 위한 공공치매전문병원 설립 ▲공공노인요양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치매는 본인과 가족 모두 고통받는 질환”이라며 “치매환자가 약 70만명에 달한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 확대와 관련해서는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시스템 구축 ▲치매 및 우울증 정기검진 실시 등을 담았다. 문 후보는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는 현재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가구에게만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123만 세대)에 대해서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는 이외에도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절반 인하 ‧난청 장애등급 외 노인에도 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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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뉴딜 정책으로 일자리 110만 개를 창출<국제투데이뉴스/특별취재팀> 세계적 경제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청년일자리(기업) 뉴딜 정책으로 일자리 1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한 홍 후보는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50만개) ▲기술창업 활성화(28만개) ▲서비스산업 활성화(32만개)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일자리 창출의 원천을 ‘혁신형 기업’으로 분석하고. 청년실업자들을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에서 교육시켜 매년 10만 명의 인재를 혁신형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것을 천명했다.아울러 취업자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내용채움공제’를 대폭 확대해 4년 뒤 3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구축된 청년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실히 구축하고,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기술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홍 후보는 기존의 규제위주 정책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 국내 기업들의 복귀를 유도,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른바 유턴기업에 대해 세금 감면, 부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혁신형 기업의 활성화 및 규제 완화를 필두로 한 홍 후보의 일자리 공약이 국가주도 혹은 민간중심 중 한쪽에 치우쳤다고 평가받는 다른 대선후보들의 공약과 차별되는 양상을 띄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