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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핑몰 코리안몰 홍콩지사 설립 추진<코리안몰 홍콩지사장 임명 _좌측 얀트리 안진호 대표_우측 콰징이 한국사업부 추이청쒼 본부장/사진제공 = 코리안몰> (주)얀트리의 해외 역직구 전문 플랫폼인 코리안몰이 중국을 비롯한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홍콩지역에 지사설립을 결정하고 신고절차를 모두 마쳤다. 지난해 12월 중국 상해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금년 5월 일본지사에 이어 세 번째 지사를 홍콩에 두게 되었다. 홍콩은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설립 절차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관세나 법인세 등에 대한 혜택으로 인하여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간 정치적 이슈로 인한 리스크를 회피 할 수 있어 향후 중국시장 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협회인 “영웅회”, 이커머스 전문 선전증시 상장기업 “환구이구(002640)” 및 “콰징이(838774)”와 코리안몰간에 체결된 협업계약의 일환으로 중국의 많은 B2B, B2C 글로벌 유통 물량을 코리안몰의 홍콩지사를 통한 로지스틱 사업이 병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몰의 홍콩지사는 현재 “콰징이” 한국사업부 추이청쒼(崔成勋) 본부장이 지사장을 맡아 양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코리안몰의 안진호 대표는 “이번 홍콩지사 설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한-중간 전자상거래 뿐만 아니라 코리안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한국 상품의 글로벌 유통을 위한 국제물류기지로 활용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콰징이 추이청쒼 본부장도 “코리안몰의 홍콩지사는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며, 향후 상품 유통 및 물류 운송 매출을 통해 매년 500억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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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니밴드클린 물로씻어내는 친환경 젤크리너 젤패드 선보여<지난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수입 상품전시회에 (주)애니밴드클린이 친환경 제품인 “젤크리너”와 “젤패드”를 선보였다./사진제공 = (주)애니밴드클린> (주)애니밴드클린(대표:김준영)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종이 롤 크리너의 단점인 쓰레기 배출을 줄여주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애니밴드 젤크리너 및 젤패드" 제품을 선보였다. "애니밴드 젤크리너 및 젤패드"는 물로 씻어 다시 사용하는 우수한 경제성뿐만 아니라 공인기관에서 주요 유해물질 31가지 불검출 테스트 및 5만 회 점착 테스트를 통과하여 안정성 및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케이스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 일체형 구조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다. 이러한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애니밴드 젤크리너"는 옷, 소파, 카페트, 자동차 매트 등 침구류에 묻은 먼지를 말끔히 제거해 주고, 요즘 부쩍 드러난 반려동물의 털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젤패드"는 소형 크기로 휴대폰 거치대, 사무용 집기 고정 등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만능 제품이다. "젤크리너"와 "젤패드" 모두 다 물로 씻어 다시 사용이 가능하며, 머리카락 등의 유분이 뭍었을 경우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씻어 내면 마치 새것처럼 원상복귀된다. 이러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장점이 해외에도 알려져 현재 미국. 중동. 일본과 계약을 위한 샘풀 납품을 마쳤으며.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수입 상품전시회에 (주)애니밴드클린이 친환경 제품인 “젤크리너”와 “젤패드”를 선보여 큰호응을 얻고있다./사진제공 = (주)애니밴드클린> (주)애니밴드클린 김준영 대표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친환경적 관련 제품을 출시해 왔으며 이번 애니밴드클린 제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기업 가치를 창출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대고 있다. 한편 (주)애니밴드클린(대표 김준영)은 지난 서울 코엑스에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수입 상품전시회에 “젤크리너”와 “젤패드”를 가지고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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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4년 만에 최고치, 잇따른 가뭄·폭염에 '들썩'과일값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잇따른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물가지수는 118.15를 기록하며 2013년 5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과실물가지수는 사과, 배, 포도, 귤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 먹는 과일 15개 품목의 2015년 가격을 100으로 놓고 산정한다. 과실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96.79로, 2015년보다도 물가가 더 쌌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꾸준히 치솟고 있다. 이처럼 과일값이 오르는 것은 대부분 지난해 계속된 폭염으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정부 비축물량이 풀리면서 올 초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올해도 이른 더위와 5~6월 수차례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농가에 타격을 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계속 치솟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19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산물 수급 안정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7~8월 농협을 중심으로 농·축산물 특별 할인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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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몰 3자 업무협약 맺고 직구, 역직구 상품 판매<주식회사얀트리, 운전 366, 한성로지스틱 주식회사 3사 업무협약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6월 10일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동북아트레이드타워 8층 중국 웨이하이관에서 3자 업무협약 및 회사소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3자 업무협약식는 코리안몰(글로벌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얀트리와 중국 알리바바1688쇼핑몰의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운전366, 양사 간의 원활한 국제물류를 협력할 한성로지스틱 주식회사 3사 간의 글로벌 직구,역직구 쇼핑 판매를 위한 협약식이다. <3사 업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주)얀트리 안진호 대표, 운전366 정금휘 회장, 한성로지스틱(주) 장우인 대표 및 각 회사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격려를 하기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 양리 부시장, 중국 웨이하이시 교군 상무국 국장, 유영승 중국웨이하이시정부 한국 대표처 수석대표, 우건성 웨이하이관 부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3사는 올해 3월부터 중국 웨이하이관(대표 유영승)을 통하여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동성의 웨이하이시와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위해 협력을 도모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중국 웨이하이시 양리 부시장은 "코리안몰과 운전366을 통한 협력 교류를 기대하며 향우 한국과의 교역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3사간 업무협약을 맺은 얀트리(코리안몰)의 안진호 대표는 중국 웨이하이시의 상품을 한국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중국 웨이하이시에 투자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3사 업무협약식 사인 날인후 기념촬영 / 사진촬영 = 국제투데이뉴스 박영문 기자> 앞으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자상거래, 일반 수입, 수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사이트인 코리안몰을 통해서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한국에 판매하게 되고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알리바바 1688 한국관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코리안몰(글로벌쇼핑몰)의 중국 웨이하이관 쇼핑몰은 7월에 오픈 예정되어 있으며 한. 중 간 물류 시스템 점검을 시작으로 업체 선정 및 제품선정, 상품공급 계약 체결, 상품 DB API 연동진행, 상품번역, 쇼핑몰디자인, 페이지 기능 개발이 진행된다. 한편 한성로지스틱 장우인 대표는 "중국웨이하이시 한국의 인천광역시와 FTA 시범도시로써, 거리상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한. 중 양국의 종합보세구역을 통하여 제품을 원활한 물류 운송과 물품 입. 출고, 빠른 통관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수출, 수입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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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핑몰 코리안몰 일본시장 본격 진출 박차<왼쪽 코리안몰 안진호 대표, 오른쪽 거산재팬주식회사 이순배 대표/사진제공 = 코리안몰>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1분기 해외 온라인 역직구 시장 동향을 보면,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국가는 일본이다. 특히, 한국과 외모가 유사하여 만족도가 좋은 화장품류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여전히 인기가 높은 K-Pop의 열풍으로 한국 아이돌의 음반과 함께 식품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역직구 전문 쇼핑몰 '코리안몰'의 운영사인 '얀트리'(안진호 대표)는 본격적인 일본 시장으로 진출을 선언하면서 일본 지역 내에서의 마케팅과 교환, 반품 등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유명 유통기업인 거산재팬주식회사와 현지 지사 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거산재팬주식회사는 현재 일본에서 유통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한국인 기업 모임인 재일농식품연합회에 소속된 회사로 31개 회원사가 연간 6,000억 원에 달하는 한국 상품을 일본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 일본 도쿄지사의 적극 협조를 받아 성사되었다. 또한, 코리안몰은 이번 계약과 함께 재일농식품연합회의 (주)해피식품, (주)명성과 상품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하여, 일본 내 한국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리안몰의 안진호 대표는 “일본에는 한류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많은 고객들이 한국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계약을 통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거산제펜주식회사의 이순배 대표는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한국제품 수요가 최근 몇 년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일본시장에 코리안몰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는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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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포스파워 사업허가 취소하라..<사진제공 = 한국환경 단체 협의회> 지난 4월 27일 홍사단 3층 대강당 에서 한국환경단체협의회(이하 환경협) 와 글로벌에코넷, 환경시민단체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 당장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갖았다. 이날 기자회견은 포스코에너지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발전사업 확장을 중지하라”는 뜻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20일 삼척시와 포스코에너지·포스파워가 포스파워 해역이용 관련 협약·합의서를 체결 하였다. 합의서에서 삼척화력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는 인천영흥화력발전소 기준이상으로 강화된 환경요염방지 설비를 장착하고, 연료하역 시에는 밀폐형 석탄하역기까지 도입해 미세먼지를 연료 운반 때부터 최소화시킬 것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2015년 인천영흥화력발전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4,011,237Kg과황산화물 5,674,650Kg을 발생시켰고 이 발생량은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측정대상 노원열병합발전소외 16개 사업장에서 발생시킨질소산화물 발생량 574,016Kg의 7배 수준이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인가 라며 지역경제활성화의 장밋빛 발표도 좋지만 “돈보다 생명” “이익보다 국민 건강” 이다 라고 강조 했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산업부에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 사업권을 당장 취소를 촉구하였다.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반경 5㎞ 이내에 삼척 전체 인구의 65%인 4만5000여 명의 시민이 살고 있고 지금도 시멘트공장 등 산업시설로 인하여 대기오염 피해를 받는 상황에서 삼척시민의 대다수가 생명권과 재산권에 위협을 당할 처지에 놓여져 있다. 한편 침묵의 살인자 초미세먼지에 의하여 수명이 단축되고 있다는게 현실"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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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몰 한국 문화콘텐츠 상품 공급계약 체결<중앙 좌측 코리안몰 안진호 대표, 우측 한국문화콘텐츠협회 조태봉 회장/사진제공 = 주식회사 얀트리> 한국 캐릭터 상품에 국내 및 국외 판매 성장의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4월 19일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와 유명 캐릭터 상품을 유통하고 있는 ‘씨엘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역직구 쇼핑몰(글로벌 쇼핑몰)의 선두주자인 ‘코리안 몰(대표 안진호)’과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품 공급을 체결한 ‘코리안 몰’은 지난해 1월에 개설되었으며 14개 언어를 사용하며 150여 개 국으로 배송이 가능한 글로벌 역직구 쇼핑몰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상품공급계약 체결을 통하여 협회가 지정한 씨엘코엔터테인먼트로부터 독점 계약을 통해 상품을 공급받게 되며, 국내. 외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의 업무지원과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업무제휴를 체결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불법 가품들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며 ‘코리안 몰’과 함께 한국 문화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코리안 몰 안진호 대표는 “유형의 상품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멀티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지난 2004년에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10대 캐릭터 업체가 연합체 구성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콘텐츠 상품 시장의 회원사 권의 및 지적 재산권 보호와 함께 신규 아이템에 대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 협회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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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전달 받는 갤럭시 S8 1호 가입자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각 T월드매장에서 갤럭시 S8 1호 개통자인 김영범(27·왼쪽)씨가 김연아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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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 620만 건물 에너지 절감 서비스 ‘에너아이즈’ 선보여지난 31일 KT(회장 황창규)가 전국 모든 건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너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로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해 비용을 절감해주는 서비스 ‘에너아이즈(Enereyes)’ 유료버전을 상반기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아이즈는 ‘에너지(Energy)’와 ‘아이즈(Eyes)’의 합성어로 건물의 에너지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비용절감을 위한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 황창규 회장은 미래 핵심사업으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 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등 5대 플랫폼을 강조했으며 에너아이즈는 그중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핵심이다. KT는 우리나라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0.5%(‘16년 기준 2,500GWh/약 3천억원 규모)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으로 전국 건물들의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해 수십 년 동안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에너지 절감 노하우와 AI 기술, 에너지 전문인력 및 24시간 365일 관제역량 등을 집결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구축했다. KT-MEG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엔진 ‘e-Brain’이다. ‘e-Brain’은 시간/요일/기상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건물의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해 절감요소를 도출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은 물론 최고점에 달하는 피크 예상 시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에너지사용량관리, 전력피크관리 등을 통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아파트나 호텔, 공장 등과 같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 건물고객 중에는 에너지 비용절감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중소형 건물의 경우 에너지 관리자가 없어 절감방안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관심이 있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대구에 위치한 S아파트의 경우 에너아이즈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진단과 컨설팅을 받은 이후 연간 아파트 공용 전기요금의 약 70%를 절약하게 됐다. KT는 ‘16년 10월 중·대형 빌딩, 공장 건물 등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 진단·분석 서비스 ‘에너아이즈 프리(Free)’를 선보였다. ‘17년 상반기에는 고객의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감지, 예측하고 피크 알람은 물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라이트(Lite) 버전을 하반기에는 근원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24시간 실시간 전문관제와 함께 설비교체를 포함하는 프리미엄(Premium)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KT-MEG은 ICT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GLOMO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1등 혁신 기술력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며 “17년에는 에너아이즈 Lite/Premium 서비스의 본격 출시로 620만 건물고객들이 에너지를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에너아이즈 Lite/Premium 서비스는 상가빌딩, 공장, 아파트(공용), 호텔, 모텔, 병원, 스포츠센터 등 국내 건물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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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보건복지인 금융 교육 본격 시작<지난 3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취약계층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사진제공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보건복지인 금융 교육 본격으로 시작하였다. 지난 3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이 31일(금)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서민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 개발 홍보, 지역교육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서민금융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서민금융진흥원과 보건복지 교육·훈련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금융제도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을 약속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아동자립, 자활,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사회복지분야 종사자가 차상위계층, 복지수급자들에게 지원할 때 채무조정, 금융자산관리, 노후관리 등 금융복지제도 연계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보건복지종사자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재무설계, 소비진단, 신용카드 활용법, 창업지원 컨설팅 등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전국 34개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공동 활용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이 서민금융 서비스까지 상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알기쉬운 복지제도(가칭)’ 교육을 제공, 금융상담시 복지상담 진행도 가능하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최영현 원장은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역할이 복지를 넘어선 생활 전반의 지원을 담당해야 하는 역할로 확대되고 있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기존 복지분야 외에 취약계층의 자산관리, 재무설계 등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분야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53만명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