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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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Asian Food Festival- Ha Ha(Harmony=화합하는 이웃, Happy=행복한 가족) 아시아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축제는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맞아 아시아 음식 등 각 국의 문화를 통해 아시아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시아인에게 친숙하고 반가운 음식과 한국 전통주막, 아시아 맥주관 등 음식거리가 운영되며, 아시아 소품전시관, 인천특색음식거리 전시관 등 홍보관과 아시아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 참여 등 체험관, 그리고 다문화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관내 22개의 특색음식거리에서도 손님맞이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만국기 게양, 환영 엠블럼 설치 및 환대 행사가 펼쳐지며, 아시안게임 입장권을 제출하면 식사비를 5~10%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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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평평생학습축제 및 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2014 부평평생학습축제’ 및 ‘2014 인천부평청소년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60여개 기관·단체, 1만5,0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부평평생학습축제와 인천부평 청소년한마당축제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배우는 즐거움 평생학습도시 부평’을 지향하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복문패 만들기, 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 한지공계, 북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삼산동 분수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6개 학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평생학습기관 발표회, 그리고 21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오후 6시부터 인천부평 청소년한마당축제의 일환으로 제13회 인천부평청소년 댄스대회와 제16회 인천부평청소년 가요제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20일에는 생동감 크루의 ‘LED쇼’가, 21일에는 아이돌 그룹인 베스티, 피치걸, 엠파이어, NOM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아시아 평화의 제전인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면서 “앞으로 구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평생학습축제로 발전시켜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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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율목동, 제7회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 개최<지난해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행사 사진/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율목동 주민센터는 오는 20일(토) 율목 어린이 공원(율목로 45 일원)에서 ‘제7회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밤나무에서 유래된 동의 명칭을 활용, 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가해 화합의 자리를 펼치는 이번 행사는 율목동 축제위원회(위원장 심영섭) 주최로 진행된다. 20일(토) 오전 11시 율목 어린이 공원에서 개회식이 열린 뒤 국악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유년부, 노년부로 나누어 맨손 밤송이 까기 대회를 진행되는데, 특히 맨손 밤송이 까기 대회는 밤송이를 맨손으로 일정거리 가져가서 많이 까는 사람이 우승하는 것으로 즐거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한자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율목도서관 등을 알리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인절미, 국수 등을 판매해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알밤의 고장으로 유명한 공주시 정안면 산지에서 재배한 밤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심영섭 축제위윈회 위원장은 ‘율목동 밤나무골은 율목동 주민들이 밤나무 군락지를 자체적으로 조성하여 정성껏 가꾸어오는 율목동의 이름에 걸맞는 자랑스런 우리 지역의 명물로, 앞으로 율목동 밤나무골 밤 수확 한마당이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 축제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기를 희망한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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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 하반기 개장 성황리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4 하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인 및 가족단위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하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물포북부역에서 상설장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개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소규모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행사는 세시봉 음악학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천연수세미 손뜨게 봉사와 남구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여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장터가 남구를 대표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토요일 오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나눔장터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즐겁게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12일부터 7월말까지 13회 열린 상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160여개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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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동문화예술제 성료<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 남동구문화예술회가 공동 주관한 제2회 남동문화예술제가 지난 13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각각 진행돼 왔던 구민 글짓기, 그림그리기 및 서예휘호쓰기 대회를 통합 개편해 올해로 2회째 열린 이 대회에는 1,160명의 출품자와 그 가족, 내빈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아, 초‧중‧고교생, 일반인(대학생 포함) 등은 물론 가족단위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문예대회 외에도 서화 전시, 국악, 전통무용,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연 만들기, 가훈 써주기, 독서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돼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문예대회는 ▲그림그리기대회-가족, 인천대공원, 아시안게임 ▲글짓기대회-바다, 운동화, 나의 친구, 어머니 ▲서예휘호대회-자유명제로 진행됐다. 대회 입상자는 10월중 남동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은 11월초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시상식 및 작품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남동문화예술제는 가족 단위의 구민이 전년도 보다 두 배 이상 참여해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참여하는 구민 참여형 문화예술제로서 위상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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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가는 길에서 아시아 문화를 만나다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동측(서구 대평로)에 ‘아시아 어울거리’가 조성돼 주경기장 가는 길에 색다른 아시아 문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는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650m길이의 특화가로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광·혼인·취업 등을 위해 한국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안전행정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월 기준으로 인천광역시의 외국인주민[외국인주민: 장기체류외국인(근로자,학생,결혼이민자), 귀화자, 외국인주민자녀]은 8만2천5백명으로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으며, 인천시 인구의 2.9%에 달한다. 특히,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1만5천9백명으로 남동구에 이어 인천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인천광역시는 이렇게 늘어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방문객에 대비해 지난 2010년부터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스토리가 있는 특화가로 조성계획」을 수립해 다문화, 아시아화합 등을 주제로 하는 테마거리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군·구 등에 사업대상지 제안공모 후 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과제 수행 및 외국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중구(관광형) ▲남동구(정주형) ▲서구(특화형) 등 세 곳을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중구(월미커뮤니티센터)와 남동구(논현포대 다문화쉼터)는 안전행정부 국비 지원을 받아 각각 2011년, 2012년에 사업을 완료했다. 2012년 시작한 서구 아시아 어울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2개 차선을 감소하는 도로다이어트와 함께 인도 확폭 및 한전주, 가로수 등 지장물 이설·신설을 통한 보행거리 조성 ▲녹지·휴게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 및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유휴 공간 제공 ▲아시아 화합을 위한 다문화 갤러리 등 문화공간 도입을 내용으로 안전행정부 ‘2012년 생활형 지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12일 준공했다. 특히, 아시아 어울거리는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진입로에 조성되어 인천AG·APG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홍보를 겸하고 있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메인스타디움으로서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상당수 관람객이 아시아 어울거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하철2호선 서구청역이 개통되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때 더욱 많은 보행객들이 왕래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12일 개최된 준공식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아리의 식전공연과 떡메치기, 아시아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시아 어울림의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 어울거리 조성에 따른 많은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 주민 및 상인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AG·APG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시아 화합의 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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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아낸 인천의 관광자원,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수상작 「능동자갈마당」 장현수 / 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오고 싶은 인천, 즐기고 싶은 인천」을 주테마로 인천의 관광자원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제5회 인천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91점의 작품이 접수돼 해당 분야 전문 심사진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4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옹진군 덕적도 해변을 촬영한 장현수씨(경기)의 「능동자갈마당」이 차지했고, 특별상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김정호씨(인천)의 「동화마을」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권오숙씨(인천)의 「부근리 고인돌」과 심재안씨(서울)의 「고기말리기」, 김용환씨(인천)의 「논현지구」 등 3점이 선정됐으며, 입선에는 그외 35명이 선정됐다. 「능동자갈마당」은 모래 대신 주먹만한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끝에 병풍처럼 늘어선 기암절벽이 절경인 해변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서해의 아름다운 섬이 재조명됐다. 「동화마을」의 장소는 중구 송월동 위치해 인근 차이나타운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곳으로 작품 속 거리를 지나는 소녀들의 모습이 세계명작동화 속 주인공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인천투어 홈페이지 관광명소 이미지(http://itour.visitincheon.org/travel/01_01/photo_intro.jsp) 코너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kor.kto)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동시에 게시된다. 아울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40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7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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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예술의 축제, 2014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기원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간 서구문화회관과 시천가람터에서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가 2천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한마당 대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피아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창신초 6학년 김기윤 학생을 비롯해 최우수 6명,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1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날 전시실에서는 미술, 서예, 서각, 문학, 공예, 사진 6개분야 160개 작품에 대한 전시회 컷팅식이 진행됐다. 컷팅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튿날, 시천가람터에서는 서구 문화원 주관 구민백일장과 서구문화예술인회 주관으로 서구학생예술대회가 개최되어 500여명의 학생과 구민이 참가하여 백일장에서는 270여점의 글짓기 작품이, 미술․서예·공예 부문에는 33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민백일장은 당일 오후 2시에 52명의 당선작이 결정되어 현장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서구학생예술대회 결과는 10월 1일 오후 1시 서구문화예술인회 홈카페(http://cafe.daum.net/incheonseoguart)에 게시된다. 또한 서구문화예술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말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과 구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서구문화예술인회 연극“몸짓”공연과 국악, 무용, 농악이 어우러진 “가무악한마당” 합동공연을 통해 예술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며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제19회 서곶문화예술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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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한 마음의 고백 인디씬의 보석 “가을방학”감성적이고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랑 받고 있는 어쿠스틱 팝 밴드 ‘가을방학’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밴드데이>의 8번째 무대에 오른다.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에서 활동해 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가을방학은 한국의 인디 팝씬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이다. 2009년 여름, 정바비가 계피에게 가벼운 데모 녹음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예상보다 더 성공적인 결과물은 자연스럽게 앨범 발매로 이어졌으며, 정규 1집은 입소문을 타며 2만 장이 넘는 경이적인 음반판매기록을 세웠다. 피아노와 통기타, 클래식기타 등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은 편안하면서도 정갈하고 소박하다.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을 탁월하게 담아낸 정바비의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목소리는 독창적인 가을방학만의 감성을 완성한다.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브나’ 등 앨범 수록곡들은 골고루 계절을 타는 일 없이 라디오 신청곡으로 사랑받으며, 좋은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이라 더욱 반가운 두 사람의 음악으로 여름과 겨울 사이, 누구나 원하지만 쉬이 가질 수 없는 우리들만의 가을방학을 만끽해할 수 있다. 한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밴드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는 3월부터 총 5번이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인 11월에는 에너제틱한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밴드데이>는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중․고․대학생은 20%할인받아 예매할 수 있는 특별한 할인제도를 준비하였다. 또한 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1994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관객에게 50% 할인혜택을 준다. 예매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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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14 청소년축제 ‘완전놀자’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련관 야외 한꿈마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청소년축제 ‘완전놀자’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바리스타 체험,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공예, 민트젤 캔들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도 열린다. 책꽂이 만들기와 우산 만들기 등은 사전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청소년축제 관련 문의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TEL 032-500-22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