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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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책 읽는 부평, "들려주는 독서 릴레이" 운영<사진제공 = 인천시 부평구>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는 11월까지 ‘2014년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대표도서인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김려령 글)’를 소리극으로 재구성한, <들려주는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리극이란 책의 내용을 극화(劇化)하여, 전문성우가 연기하고 효과음을 넣어 관객을 대상으로 ‘읽어주는 연극’을 공연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지역의 시각장애인 학교인 인천혜광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남4차아파트 경로당, 작은도서관 및 인천은광학교 등에서 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들려주는 독서릴레이’라는 취지에 맞게 책을 모티브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에게는 낭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은 “책을 통하여 읽는 것이 아닌 ‘들려주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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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직장인을 위한 도서관 야간강좌 운영<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자기계발을 돕고자 ‘2014년 송림도서관 야간강좌’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야간강좌는 지식의 나눔과 배움으로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저녁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독서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주동안 진행되는 이번 야간강좌는 매주 목요일(오후 7시~9시)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시인이자 인문학자인 최복현 작가의 인문학 특강 ‘그리스 신화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로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송림도서관 6층 종합자료실 방문이나 홈페이지(http://songlimlib.icdongg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인문학 공부법과 그리스 신화의 이해, 그리스 신화로 읽는 남자와 여자․지식과 지혜, 인류의 문명과 인간 삶의 발전, 사랑 그리고 영웅의 발견 등 다양한 이야기로 펼쳐져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세상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전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림도서관(032-770-67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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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춘3동 문화 한마당"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연수구청>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만호)는 지난 23일 부수지공원에서‘동춘3동 문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ㆍ시의원 및 일반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음악줄넘기, 노래교실, 에어로빅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2부에서는 구립관악단 앙상블, 가야금 병창, 색소폰, 우쿠렐레 연주 등 작은 음악회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마지막 3부는 동물의 따뜻한 모성애를 웃음으로 풀어가는 가족영화‘마음이2’를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동춘3동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안면 홍보부스도 마련되어 특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정만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가들에게는 예술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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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복지회관 기획공연"말괄량이 삐삐"<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장훈 대행)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8월 29일(금) ~ 8월 30일(토) 이틀 동안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가족뮤지컬 ‘말괄량이 삐삐’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은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정직하고 순수한 주인공 ‘삐삐’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과 함께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어른들은 과거 TV와 소설로 많이 접했던 이야기를 뮤지컬로 보며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검단복지회관은 검단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및 인형극을 극단 꼬마세상과 공동 기획하여 매월(3월∼12월) 넷째 주 금요일, 토요일에 공연 중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할인 10,000원 / 회원카드 소지자 7,000원, 단체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검단복지회관 ☎070-8177-3757 , 극단 꼬마세상 ☎010-289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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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22주년 기념 한중문화관 기획공연<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충식)은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한국과 중국의 전통 기예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왔던 한중문화관의 이번 공연 테마는 야외광장에서 최초로 열리는 무대이니만큼 심혈을 기울여 양국의 전통 기예를 관객에게 선보여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야외무대로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 1부 시작은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보연 선생을 비롯한 중구국악예술단 단원들의 신명나는 무대로 펼쳐졌고, 본격적 기예무대가 2부부터 시작되었으며, 2부는 한국의 남사당 줄타기 묘기부터 시작되어 줄타기는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선생과 그 제자들이 직접 관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 3부는 중국의 전통기예인 하북성기예단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신기한 동작으로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 했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고 음악과 기예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연결고리 수행은 물론,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늘 관람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종합문화관광사업의 선도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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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추석을 앞두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고 9월4일까지 이를 추진한다. 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 등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 기간 가격표시제 위반 단속,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 계량기 검사 등을 시행한다.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품목(28종)에 대한 물가정보를 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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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주한 대사부인 초청 인천관광·문화 체험행사(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주한 대사부인 초청 인천관광·문화 체험행사가 오는 8월 22일 연수구 갯벌문화관과 센트럴파크 및 G타워 등 송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9개국, 27명의 주한 대사부인과 자녀 등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혼례 시연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직접 해 보는 등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흥미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송도 G타워를 방문해 GCF(녹색기후기금) 유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를 탑승해 송도를 살펴보면서 인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 대사부인들이 인천의 발전상을 새롭게 경험하고, 글로벌 매너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김현실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인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해 우리 인천이 진정한 세계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발전상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인천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문화아이콘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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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동문화예술제 인천대공원서 내달 13일 개최<사진제공 = 인천시 남동구청> 구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인 제2회 인천 남동문화예술제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ㆍ남동구문화예술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각종 공연을 보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서예 실력도 뽐내는" 대회다. 인천지역 초, 중, 고교생과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 그리기(수채화, 크레파스화)ㆍ글짓기(시, 수필)ㆍ서예휘호(한글,한문,문인화) 대회는 사전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에서 접수 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각 부문별로 구청장상과 구의회의장상, 교육지원청장상 등 다양한 상장을 놓고 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로 나눠 문예 실력을 겨루게 된다. 도화지,원고지,화선지는 당일 행사장에서 배부되며 접수는 인천 남동문화원에서 한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10월 중 논현동 소재 남동소래아트홀(옛 남동문화예술회관) 갤러리 '화소'에서 있으며 우수작은 전시된다. 작품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전원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남동구풍물단 길놀이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모임인 구 문화예술인회의 국악․전통무용공연, 서화 시화 작품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책 만들기, 도자기 체험, 가훈 써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구의 한 관계자는 " 인구 51만 명의 중대 도시 남동구에서 참여형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구민들의 창작 능력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면서 "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남동문화예술제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별개로 진행되던 구민 글짓기 대회와 서예 휘호 대회의 규모를 확대 개편해 작년 첫 대회를 치룬 제1회 남동문화예술제에는 1천여명의 참여자와 일반시민 내빈 등 3천여명이 참석해 남동지역 대표 문예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문의 전화:(032)468-1715,461-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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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도시 브랜드 슬로건 공모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오는 27일까지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동구만의 정체성과 비전이 담긴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해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도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응모형식은 구호형태의 짧은 한글 또는 영어 문구(각종 기호 사용가능)로, 내용은 구정운영 방향을 반영하고 구의 문화와 정체성, 발전방향 등을 제시해야하며 참신성과 독창성을 갖춰야 한다.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전자우편(dethrash@korea.kr)이나 팩스(032-770-6059), 우편(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67 동구청 본관3층 기획감사실), 직접방문을 통해 하면 되며, 응모자격의 제한 없이 1인당 2건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작은 오는 9월 1일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 친근성, 미래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되며, 결과는 9월 2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당선작(1명)과 노력상(5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동구의 지난 슬로건은 ‘해맑은 인천 동구’로, 타 지자체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의 ‘Hi Seoul’, 부산의 ‘Dynamic BUSAN’, 수원의 ‘Happy Suwon’, 고양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할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감사실(032-770-6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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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어르신 자장면 무료 대접”<사진제공 =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자장면 무료대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용철 서부경찰서장, 심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이 지역 노인 6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자장면 행사장에는 서구치매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한국노인복지센터와 한국성결교회에서 무료로 차 대접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즐거운 자리가 됐다. 심영수 경찰발전위원장은 “보잘 것 없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부경찰서와 함께 서구 치안이 안정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