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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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전시회 송도에서<사진제공 = 인천시 교육청>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8월 22일(금) ~ 9월 3일(수)까지 갤러리나무에서 「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송도에서」전시가 열린다. 김대신 작가는 서울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중견작가이다. 그는 10여년을 프랑스에서 미술사와 문화사를 공부하였다. 작가는 오랜 시간 프랑스에서 공부해선지 고향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이방인으로서의 삶은 어떻게 보면 작가에게는 향수병을 일으켰을지도 모른다. 이번 「김대신, paysage 2014, 황해바람 부는 송도에서」展은 동·서양의 느낌들을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제목에 풍경을 뜻하는 paysage에서 엿 볼 수 있듯이 송도의 개발 전의 모습이 동양의 산수화라면 개발 후의 모습은 서양의 풍경화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의 사람은 송도에 부는 바람을 그냥 스쳐지나갈 법 하지만, 작가는 예리한 관찰과 통찰로 예의 주시하면서 작품 20여점을 준비했다. 또한 회화부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미술 장르를 선보이면서 작가는 시각적인 변화와 인식의 확장을 열면서, 현대미술의 흐름을 잘 표현하고 있다. 김대신 작가는 “재료와 시도의 다양함을 통해 전통회화의 정신과 동시대 미술에서 해석의 확장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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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가족과 함께하는 ‘14 인천항의 날 개최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7시 인천시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항 가족과 함께 하는 제 8회 인천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의 날’은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IPA가 출범 이듬해부터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인천항의 날에는 인천항만가족과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 복지시설 가족 등 총 1,200명 정도의 인원이 초청되며, 인천항 종사자와 항만출입증 소지자들은 현장에서도 무료로 입장권을 받아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 당일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은 인천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게 된다. 인천항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장내 아나운서가 인천항의 날 개최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나면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IPA는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이 같은 팀을 응원하면서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와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더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업․단체 종사자 및 인천항만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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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시카고치과병원, ‘SOOP 그룹전-색의 언어’ 작품 전시회 개최<지난 14일 SnC시카고치과병원 명품관에서 개최하는 ‘색의 언어들’ 작품전시회 개관식 후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SnC시카고치과병원 > SnC시카고치과병원(대표병원장 송병권)이 8월 14일부터 한 달간 원내 명품관에서 색이 들려주는 이야기 ‘색의 언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색 언어의 의미를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SOOP 그룹전’으로 8명의 작가가 20여점의 잠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삶에서 스쳐지나가는 시간을 색으로 표현해 다시한번 잊어졌던 시간을 재현 발견 해보고자 작품을 준비했다. SOOP팀의 김종오 지도교수는 “색에는 사람의 정신적 감성을 자극해 신체를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SnC시카고치과병원 송병권 대표병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림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nC시카고치과병원은 지난 해 송도지역 영‧유아원생과 독거노인층에게 무료 구강검진 및 치료를 진행 화재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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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작품, 한국 색채로 그려내다.<사진제공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시작한 기획프로그램 ‘스테이지149’의 세 번째 무대인 <한 여름 밤의 꿈>이 8월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스테이지 149’안의 작은 코너, 최고의 연극 작품을 모은 ‘연극선집(演劇選集)’ 중 하나이기도 한 <한 여름 밤의 꿈>은 해마다 여름이면 가장 많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한국 전통 미학과 연희양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의 숲 속 요정들은 한국의 도깨비로 바뀌었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 엇갈리는 남녀들은 항(亢), 벽(壁), 루(婁), 익(翼) 등 우리 별자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통성을 부여했다. 무대 미술 역시 대청마루, 한지, 삼베옷, 청(靑),홍(紅), 황(黃), 록(綠)의 색감 등 한국 고유의 미학이 가득하다. 한국적 음색과 음률을 담은 대사와 노래, 독창적인 신체연기, 사물악기 연주, 한국무용이 조화를 이룬 전통 연희 양식은 관객과의 흥겨운 소통과 교감을 이룬다. 또한, 관객, 평단, 언론 모두에게 1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4개 대륙, 15개 국, 65개 도시, 25개 페스티벌, 약 312회의 공연, 15만 여명의 관객을 만나며 세계 각국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에서도 공연 되었으며, 2012 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기획된 영국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초청되어 ‘셰익스피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브 극장에 서게 되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극단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은 보편적인 사랑이야기를 한국 전래의 육담과 해학으로 버무려 한국적 정서의 낭만희극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해석과 뛰어난 독창성의 동양에서 온 셰익스피어’가 무대에서 한 판 벌이는 매혹적인 꿈에 빠져보아도 좋을 것이다. 한편,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획된 <스테이지 149>는 예술회관의 도로명주소인 ‘예술로 149’에서 착안,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관객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12월까지 극단 드림플레이의 <알리바이연대기>, 극단동의 <투명인간>, 극공작소 마방진의 <칼로막베스>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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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정사, 석남3동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사진제공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 석남3동 화엄정사(대표:보광스님)는 지난 8월14일(목) 석남3동관내경로당(석남3동, 롯데우람, 태화, 덕산, 신동진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석남3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보광스님과 5개 경로당 회장님들을 비롯해 서구의회 박형렬 의원, 가석파출소 이건상 소장, 자생단체원들이 함께해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은 “점점 노인들한테 무관심하고 효문화도 퇴색하여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줘서 너무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효행문화를 실천하고 경로당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화엄정사는 관내 10개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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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제25회 화도진축제 기념 구민노래자랑 참가자 모집<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오는 27일까지 제25회 화도진축제 기념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참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예선을 거쳐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다음달 27일 제25회 화도진축제(9월 26일~27일) 메인 무대인 동인천북광장에서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본선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19세 이상인 동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만 지난 2년간(2012, 2013년) 열린 구민노래자랑의 입상자(인기상 제외)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동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나 팩스(032-770-6139), 전자우편(E-mail : coo1993@korea.kr)으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구청 홈페이지(www.icdonggu.go.kr)에서 내려받기(download)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9일 26일과 27일 양일간 동구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화도진축제는 구민노래자랑 외에도 어영대장축성행렬, 제24회 구민의 날 기념식, 어린이댄스경연대회, 한복패션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공개방송 등과 함께 평산소놀음굿, 강령탈춤, 남사당 놀이 등 다양한 전통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032-770-6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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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화도진소식 명예기자단 모집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구정소식지인 화도진소식을 함께 만들어갈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명예기자단’ 모집은 구민․학생․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우리 이웃의 훈훈한 골목 이야기와 주요 구정 소식 등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동구지역 취재가 가능한 기자 25명으로, 전문지식·기자단 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 뿐만 아니라 사진․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블로그 및 SNS 운영에 적극적인 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에서 다운로드 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청 홍보미디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resent80@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구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한편 기자단은 동구 관련 사회, 교육, 인물 등에 대한 취재와 역사, 문화, 예술 등 테마기행, 주민 불편 및 개선사항 신문고 등을 통해 화도진소식지와 인터넷 방송국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화도진소식지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홍보미디어실(032-770-6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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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진제공 = 인천시 서구청> 인천 서구보건소(소장:홍춘명) 건강증진과 방문 보건팀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기를 대비하여 독거 허약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하실 수 있도록 지난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집중관리 기간을 정해 폭염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직접 방문 서비스, 안부 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가 등록된 독거 어르신 700여명과 취약계층 대상자 1,500명을 가정방문 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기 건강관리법,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건강유지를 도모하고 있으며, 또한 건강위생용품(샴푸 ,비누,치약, 등) 및 건강유지 물품인 영양제, 파스, 영양죽 등과 시원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부채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충제, 모기 기피제 등도 제공하여 건강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방문 대상 어르신들 중 한분은 “자식보다 낫다.”라며 고마워 하셨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니 더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라고 도 말씀 하셨다고 한다. 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찾아가 돌봐 드리는 건강관리로 특히 소외되기 쉽고 질병의 노출이 쉬운 독거 허약 어르신 등을 주요 방문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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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운영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주간생활체육교실, 아침건강체조교실, 노인건강체조교실 등 올 하반기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간생활체육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테니스, 탁구, 다이어트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챠밍댄스, 밸리댄스, 검도 등 9개 종목이다. 주간생활체육교실은 13일부터 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아침건강체조교실은 에어로빅, 국학기공 등 2개 종목으로 부평공원, 백운공원 등지에서 10월까지 운영된다.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인건강체조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운영하며 부평1동성당 노인대학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문화체육과(TEL : 509-6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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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유쾌한 인문학-외화번역가 이미도 특별강연미추홀도서관(관장 : 정용택)은 오는 8월 21일 저녁 7시 지하1층 강당에서 영화번역가 이미도씨를 초청해 ‘유쾌한 인문학 : 창조적 상상력 BOOK돋우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미도씨는‘반지의 제왕’,‘슈렉’, ‘쿵푸팬더’, ‘식스센스’ 등 500여 편에 이르는 외화들을 번역한 유명번역가로 특히 우리 정서와 대중문화를 녹여 재창조한 번역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출판사 ‘물고기 도서관’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똑똑한 식스팩’, ‘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이미도의 영어선물’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한 바 있다. 유쾌한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개 시·도 20개관에서 14인의 강사가 14개 주제로 국민들에게 인문학적 고찰과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또는 방문 및 전화(☎440-6666)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21세기 최강 경쟁무기인 창의력을 쉽고 재미있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인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