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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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 시동잘 보전된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경기 가평군이 2024년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 인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군 15세 이상의 인구 구성원 중,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에 78%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주요 관광정책 방향으로 1인당 5,000원을 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브랜드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의 경기 관광 축제 공모와 55억여 원을 들여 일과 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수변 생태·관광 밸트 조성, 캠핑장 공공 이용 시설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마케팅으로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매달 가(go), 가평여행’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 서포터즈(후원자) 운영과 찾아가는 관광홍보관 및 국내 관광·축제 박람회 홍보부스 설치, 체류형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키로 했다. 또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 순환버스 운행,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 해설사 운영, 주요 관광지·순환버스·다국적 지도 등 관광홍보물 제작, 관내 군부대 면회실 관광홍보관 설치 등 관광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안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추진, 신선봉(울업산) 산악관광지 개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추진조직(DMO)구축, 관광 관·산·학 협력 프로젝트 추진, 힐링 행복형 MICE 산업(기업 회의·인센티브 관광·국제회의·전시) 발굴, 목동초 폐교 관광 명소화 등 생활 인구증대를 위한 관광인프라도 확충한다. 호명호수공원, 상천 농촌 테마파크, 대성 관광지, 복장포 초교, 청춘역 1979, 자라섬 캠핑장, 이화원,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밀리터리(군대) 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자라섬 시설 대관 시, 지역 상품권 사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특히 운악산 관광·레저 단지 조성과 관광자원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에 14억여 원을 투입하고 청평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및 관리와 함께 북한강 천년 뱃길 다목적 선착장 완공,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 등록 절차 조기 이행 등 수상 관광·레저 활성화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지난 9일 2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요 관광지와 가평교통, 외식업협회 등 관내 관광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설명회를 열고 관광 발전과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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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학교복합시설 40개 신규 설립, 총 사업비 최대 50% 지원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교육・돌봄 환경 구축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간 교육부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조성비를 차등 지원해 왔으나, 더 많은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①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②학교복합시설 내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3년에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하여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되어 교육을 통한 저출산, 지역소멸 극복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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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왕피천공원 아름관 빙상장 개장울진군은 왕피천 공원사업소 내 빙상장을 1월 13일부터 3월 11일까지 59일간 운영한다. 빙상장은 왕피천 공원 내 아름관에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이고,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의 빙상장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휴게실, 대여소 등이 별도로 있어 빙상장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입장권 및 장비 임차권은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초보자도 보조장비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고,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항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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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성’ 찾은 관광객 전년 대비 30% 증가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2,772명에서 89,577명 증가한 40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증 11,582명)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증 1,682명)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증 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증 3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7,123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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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역 산업인재 육성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올해 10곳 이내 선정... 학교당 최대 45억 지원교육부는 1월 8일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을 통한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이뤄져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교육-취업-정주 3단계 계획 및 협치방안 수립 필수]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는 학교 비전, 협약 주체와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 취업 - 성장(후학습) - 정주에 이르는 학생 진로 계획을 포함한 교육계획(교육플랜)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협치(거버넌스) 등이 담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매년 성과 공개, 중간‧최종평가 거쳐 성과 낮으면 지원 종결] 연합체는 협약에 대한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간(3-5년)동안 매년 연간 성과를 공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을 갱신하거나 종결한다. 교육부는 2024년에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10개 이내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교(누적)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3월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5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합체는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선도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산업인재 양성-취업-성장-정주의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지역 중심 전략과 연계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 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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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산광역시 울주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울주관광택시’, ‘프랜드가이드’ 사업을 서로 연계해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모객 기준을 완화해 국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 △울주관광택시 상품 운영 △프랜드가이드 상품 운영 △울주 특화숙박상품 운영 홍보비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며, 각 지원유형별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당일 관광은 내·외국인 10인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지 2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 1식을 하게 되면 1인당 1만원씩 지급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내국인은 10인 이상이지만 외국인은 4인 이상 유치로 모객기준을 완화했다. 울주군 내 숙박, 2식, 관광지 3개소 방문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3만원이 지원된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는 영남알프스 산 1개소와 지역 관광지 1개소 방문, 지역 식당 1식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 구분없이 버스 1대당 30만원씩(버스 1대당 15인/최대 2대)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업체는 여행 7일 전까지 울주군 관광과에 사전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20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신청서, 참가자 명단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익월 내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울주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꿀잼도시, 여행하기 좋은 울주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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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1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인천 옹진 선재마을수도권 인근에 있어 훌쩍 떠나기 좋은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일출부터 야경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선착장 선재마을 인근 선재선착장은 일출 명소로 유명해요.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 기분 좋게 새해 시작! 붉게 물든 하늘, 바다와 어우러지는 섬의 풍경을 즐겨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64(영흥수협주차장) # 신비의 바닷길 목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되었던 목섬! 썰물 때 바닷길이 드러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방문 전 물때 확인은 필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목섬을 둘러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11 # 해변에서 차 한잔 뻘다방 목섬 산책 후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소품이 가득한 뻘다방의 야외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를 느껴봐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고래 전망대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야경명소로 유명한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밝게 빛나는 큰 고래 조각상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찰칵!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74 #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영흥수협회센터 작년 여름에 새로 개장한 영흥수협회센터! 깔끔한 시설과 싱싱한 수산물을 자랑해요. 여행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딱이랍니다. 맛있는 회를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 해보세요!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 109-12 ● 그림 같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 · 주 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 · 홈페이지 : http://선재체험마을 .com · 문 의 : 032-88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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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카페 디저트 여행 ‘여기 어때’‘나랑 지도 보며 영암 디저트 투어 가볼래?’ 영암군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22곳을 담은 ‘카페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것이다. 지도에는 영암군을 배경으로 무화과, 고구마, 대봉감, 배, 멜론 등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맛과 ‘갬성’ 넘치는 카페들이 빼곡하다. 지도의 뒷면에는 각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와 전경 사진, 이름·주소·영업시간 등 정보가 담겨있다. 이 카페들을 방문하면 특산품이 최상의 상태일 때 만들어 낸 무화과 샌드쿠키와 타르트, 고구마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여름과 가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무화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역 특산품 디저트 생산과 이번 지도 제작에 참여 의사가 있는 카페를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3회 개최한 지역 농특산품 활용 카페 메뉴 교육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31개의 품목을 개발했다. 지도 속 카페는 특산품 출하 계절과 시기에 맞춰 자기 가게만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카페들은 전국 관광객들의 ‘계절 디저트 맛집’ 리스트를 풍성하게 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특산품을 활용한 꾸준한 디저트 개발 교육지원과 홍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무엇보다 여행객이 소문을 내는 카페, 관광객이 맛으로 다시 찾는 영암을 위해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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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가치 재조명…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주변을 한옥으로 조성하고 복원하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최적의 장소, 범위, 방법 등을 정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이 조성되면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와 한류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명소가 생기고,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내 고양시 관광산업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주산성 단계별 노후화 시설 개선, 특화 프로그램 발굴·육성 행주산성은 지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약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시설 개선과 역사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으로만 사용하던 장소를 교육, 회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바꿨다. 과거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 실내 공간은 2층 한옥 누각의 이색적인 체험 교육장으로 새 단장했다. 또한 행주산성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석성 발굴지 안내도와 화차·신기전 모형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는 대첩기념관을 리모델링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행주산성 대표 프로그램인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살구꽃피는 행주’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무용·음악, 다례 등을 배우는‘풍류 즐기기’, 행주산성 이야기를 듣고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스케치 여행’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로 우뚝,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야간 명소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전국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역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밤을 적극 활용하여 엠지(MZ) 세대까지 사로잡는 이색적인 명소를 만들고, 풍부한 역사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해 행주산성만의 독보적인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기간 동안 주변 상가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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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해외여행 전 여유있게 여권 발급 신청하세요”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했다. 또, 직장 근무 등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 신청 시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