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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호출 앱 출시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 앱 ‘TABA(타바)’가 12월 1일 정식 출시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제한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하는 관광새싹기업과 민간기업의 협력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TABA(타바)’ 앱은 해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 ‘티머니onda’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관광정보 추천 B2B 기술 보유 새싹기업인 ‘글로벌리어(GLOBALEUR)’가 협력한 것으로, 작년 말 기술개발을 시작하여 올해 정식 출시됐다. ‘TABA(타바)’ 앱 출시를 통해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한계점이 해결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발행 카드 위주의 결제방식 등 제한적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TABA(타바)’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인증하며 해외 카드 결제 또한 지원한다. 연말까지는 사회관계망(SNS) 간편 로그인과 이메일 인증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관광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 및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추천경로·최단경로·통행료 면제 경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택시 유형도 중형, 대형, 고급 택시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의 총 5개 언어로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TABA(타바)’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호출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기능을 탑재해 개별 관광객의 편리한 서울여행을 돕는다. 최근 유명 이동서비스 대기업들이 국내 외국인 택시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광새싹기업 지원사업으로 출시된 ‘TABA(타바)’ 앱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서울 내 관광명소 정보를 앱에서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앱에서 약 200여 개의 서울 주요 명소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해당 관광 명소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앱 하단의 ‘지금 여기로 이동’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명소가 목적지로 자동 설정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하여 첫 번째 이용에 한정하여 택시요금 5%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한 후, 계정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5% 할인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앱 출시는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은 물론 대기업과 새싹기업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관광새싹기업들과 유관기업 간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관광산업 분야에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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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 9년 연속 수상 쾌거서울이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돼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9년 연속 수상은 전례 없는 기록인 만큼, 마이스 대표 도시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개최한 ‘2023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 2023)’에서 서울이 9년 연속으로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관광·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 구독자 30여만 명 대상 투표를 통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를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이스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다수의 대규모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를 서울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계 최대 로봇 관련 국제회의인 ‘2027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1만 명)’, 경제학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5 세계경제학자 대회(4천 명)’ 등 총 24건의 국제회의를 서울로 유치했다. 또한, 급성장 중인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개최 지원금 확보 및 사전답사 지원 노력에 힘입어, 인도 최대 민간 은행(3,257명),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보험회사(2,000명) 등 유수 글로벌 기업 임원진이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서울을 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비즈니스 행사 목적지로서 서울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잠재 마이스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 주요 도시 11곳에서 공격적인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도 했다. 주요 글로벌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IMEX 라스베거스, ITB Asia 등에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서울 마이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 한해, 서울은 여러 글로벌 관광 마이스 어워드에서 다양한 최고 타이틀을 얻으며, 대표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6월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Best Leisure City in Asia)’로 선정된 데 이어 8월에는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로 2년 연속 선정, 10월에는 ‘세계 최고의 인기 여행지(Most Popular Destination of the Year)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관광과 마이스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 선언 이후 관광 부흥시대를 맞아, 서울이 다시 한번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세계인들의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고부가 산업인 마이스 분야는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서울시 차원의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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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여기 어때’…12월 추천지역축제 5곳코 끝 쨍한 겨울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12월! 연말연시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방방곡곡 지역문화축제에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 친구와 함께할만한 겨울 지역축제를 소개합니다! 1. 다시 겨울, 새로운 추억!…강원 평창 송어축제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 ’23.12.22.(금)~’24.1.28.(일) 대한민국 최고의 설경, 진부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1급 청정수의 30cm 두께 얼음 아래 송어를 만나러 가족, 친구와 함께 떠나보세요. 낚시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제대로 낚시의 ‘손맛’을 즐겼다면, 다양한 송어요리의 맛도 놓치지 마세요. 눈썰매와 스케이트 등 겨울놀이도 필수코스! *텐트 낚시터는 온라인 예약 필수 2. 한반도 최동단, 가장 먼저 보는 새해 일출!…경상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 해맞이광장 / ’23.12.31.(일)~’24.1.1.(월)16:00~08:00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이곳에서 맞이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특히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호미곶 마켓, 쓰담달리기(플로깅)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립니다. 2024년을 호미곶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보세요! 3. 수성빛 하모니!…경상 대구 수성빛예술제 -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12 상화동산 및 수성못둘레 동편 / ’23.12.22.(금)~31.(일) 겨울 추위 속 온기를 전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빛축제가 대구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열립니다. 수성못 수변 위에서 펼쳐지는 개막 점등식과 드론아트쇼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만든 빛예술작품과 전문작가들의 기획작품까지. 물 위로 번지는 빛의 향연을 만나보세요! 4. 양촌곶감이 신났다!…충청 제21회 양촌곶감축제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454 양촌리 체육공원 / ’23.12.8.(금)~10.(일)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양촌. 대둔산 자락에 심은 14만여 그루의 감나무가 키워낸 맛난 곶감을 만나보세요! 곶감요리대회, 곶감깎기 등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쫀득하고 달콤한 곶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특별한 겨울밤 산책…서울 청와대 밤의 산책 - 청와대 일원 / ’23.12.6.(수)~11.(월)19:00~21:00 환하게 밝혀진 대정원을 시작으로 달빛이 내려앉은 소정원, 웅장한 소나무가 자리잡은 녹지원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돋보이게 하는 은은한 조명아래 청와대의 고즈넉한 겨울밤 산책을 즐겨보세요! 도심 속 깊어가는 겨울밤 정취를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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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열린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느끼고 즐겨요”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관광 약자 대상 ‘열린관광지 누구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의 다양한 해양분야 열린 관광지 인프라를 활용, 평소 관광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다양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하나개 해수욕장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단체 대상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9개 단체 215명의 관광 약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해양 관광을 즐겼다. 하나개 해수욕장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진행하고, 연안부두 팔미도 유람선에서 선상 유람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구의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이 빛을 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구는 하나개 해수욕장 내에 ‘수상 휠체어’를 구비하고, 연안부두 팔미도 유람선에 ‘휠체어 이동 경사로’와 ‘휠체어 고정장치’를 설치해 관광 약자들이 활동 제약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인천 내 열린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관광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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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역 관광 활성화 ‘대덕 고래(Go來)여행’ 성공적 마무리대전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2023 대덕 시티투어(city tour) - 대덕 고래(Go來)여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기획·추진된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뜻으로 친환경적이고 넉넉하며 풍요로운 대덕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반영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개월간 계족산 맨발 황톳길 중턱 숲속 공연장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는 토·일요일과 신탄진오일장(3·8일)이 겹치는 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호 로하스길을 둘러보고 계족산 맨발 황톳길 체험 및 숲속음악회를 관람했으며,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점심 식사 후 신탄진오일장을 방문해 분식투어를 즐겼다. 특히 매회 전용 버스를 이용해 편의를 확보했으며, 전문해설사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안내와 더불어 차량 내 간식이 제공되는 등 참가비 2만 원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는 가성비가 훌륭한 투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투어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100년 전통의 신탄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분식을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음에 대덕구를 꼭 방문해 지역 곳곳을 방문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들을 맞이한 신탄진시장 상인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더욱 큰 친절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명소 곳곳을 누비는 시티투어에 참여해 주신 관광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테마별 코스 다변화, 운영 회차 확대 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도시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년에도 ‘관광으로 모두가 즐거운 대덕구’를 목표로 신나고 활력 넘치는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통해 관광 선도 자치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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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천29회, 2만 5천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천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천900원부터 2만 4천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흥미가 배가돼 이용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점도 한몫 했다. 여기에 전남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메가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남도는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22개 시군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겨울 히트 상품 28개 코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함께 따뜻한 남도를 즐기도록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보성 판소리성지, 함평 엑스포공원 등 실내 위주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연말연시 일출일몰을 감상할 목포구등대, 겨울 포구와 낭만을 만끽할 광양 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 코스와 고흥 동강5일장, 함평 천지 전통시장 등 제철 진미를 느낄 지역 5일장 코스도 포함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저렴함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며 “앞으로도 남도한바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운영 및 상품 예약은 남도한바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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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원스톱 관광플랫폼’구축사업 박차남해군이 쉽고 편리한 남해 관광을 위해 추진하는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관광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남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식당, 체험 등의 예약·결제가 한 곳에서 가능하다. 관광객에게는 일목요연한 정보를, 관내 관광 사업체는 판매 증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류해석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보건소장, 사업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스템 시연 등을 했다.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플랫폼 개발 진척률은 70% 수준이며, 다음달 12일에는 모집된 가맹점주 및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축된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중간보고회 및 사업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체적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연말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내년 1월 정식 오픈하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진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남해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만 하는 완성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구축해 남해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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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크리스마스 여행‘남해 어때!’남해관광문화재단은 따뜻한 남해를 겨울 여행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남해각~남해읍~독일마을을 연결한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남해 숙박대전’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남해 겨울여행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남해각과 독일마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남해읍 일원에서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2월 14일 17시 30분부터는 (구)화전별당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동산에서 ‘하얀 눈’을 만날 수 있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산타 모자 꾸미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행사가 열리고 군고구마와 붕어빵 등이 구비된 따끈한 먹거리존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12월 1일부터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 어때’와 손잡고 남해군 내 입점한 숙소를 대상으로 한 ‘남해 숙박대전’이 펼쳐진다. 5만원 숙박 쿠폰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되며, 쿠폰 발급은 1일부터 14일까지다. 발급받은 쿠폰은 1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를 포함한 26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 어때 앱’에 입점한 남해군의 모든 숙소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펜션부터 일출과 일몰의 낭만이 있는 호텔,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캠핑장 등 다양한 테마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다.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에서는 12월 14일부터 대형 트리를 만날 수 있다. 남해대교와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각 내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친환경 종이 트리 꾸미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국적 여행명소로 인기 있는 독일마을 광장에는 대형트리가 설치되고 독일마을 상가 거리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에는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도 힘을 보탠다. 1만 원 이상 구입 시 500원 할인을 해주거나 기간 내 가게를 찾은 어린이 손님에게 사탕을 주는 등 작은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참여사업체를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따뜻한 남쪽지역에서 맞는 겨울여행 상품을 위해 남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숙박대전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며 “남해각과 독일마을, 남해읍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겨울 녹색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의 자연과 독일마을의 이국적 모습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해 겨울 여행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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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다양한 관광 매력 알린다”울산시는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 관광실무협의체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에서 해오름동맹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해오름동맹 관광명소 홍보영상과 영향력자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등 2종류로 제작됐다. 관광명소 홍보영상은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일출명소가 있는 해오름 3개 도시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울산 고래문화특구,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슬도, 간절곶 ▲ 포항 호미곶,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 전망대, 영일대,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죽도시장, 청하공진시장 ▲경주 황리단길,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월지 등 3개 도시의 가볼만한 곳과 먹을거리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미스터투 이민규, 쿨 김성수, 알이에프(ref.) 이성욱이 출연하며 해오름동맹 도시별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들 영상은 12월 한 달간 서울의 주요 지하철 주요노선 4개소와 케이티엑스(KTX) 열차 내 광고로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식 누리소통망(SNS)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인 해오름동맹도시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는 역사·문화적으로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부터 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8월 결성된 이후 해오름관광 브랜드화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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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장 교원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혁신 우수사례’ 확산교육부는 ‘2023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보고회’를 12월 1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이에답(AIEDAP)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교원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역량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 및 학교 현장의 교육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2024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현장 교원, 시도교육청 및 교원양성기관 담당자, 관계 기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민간기업 등 450명이 현장(200명 내외)과 온라인(250명 내외)으로 동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시도교육청 아이에답 마스터교원 대표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우수 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장 교원, 시도교육청 및 교원양성기관 담당자들이 인공지능(AI) 융합수업의 학교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학교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은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교사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과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교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아이에답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모든 교원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원에 대한 연수와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