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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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세계 각국 여행업 관계자를 위한 '팸투어' 실시포천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소속의 여행업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포천 사전답사 여행(팸투어)를 실시했다. 일본, 미국, 칠레, 러시아, 이집트에서 여행업을 운영하는 참가자들은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한탄강지질공원 등 포천시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여행에 참가한 한 여행업 대표는 “포천은 접근성이 좋고 매력적인 관광지였다. 사업지로 돌아가게 되면 포천 아트밸리, 대교천 현무암 협곡, 비둘기낭 등 아름다운 포천의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국립수목원을 보유한 도시답게 세계 무대에 포천의 관광지를 선보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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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대산 강원 20대 명산 선정 기념 등반 인증 챌린지 행사 개최속초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청대산 일원에서‘'청대산 230m'강원 20대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행사를 진행한다.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대산이 ‘2024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청대산은 속초8경 중 제3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등반이 수월해 산행 초보자들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초 시내, 청초호, 설악산 전경까지 조망할 수 있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여섯 갈래 숲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등반 인증 챌린지 참가자는 100여 명으로 오전 8시 30분 청대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청대산을 등반하며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인증 챌린지는 10월까지 진행되며,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지정된 명산 정상에 올라 휴대폰 GPS로 인증하고 정상 현장 사진 검증 후 최종 승인되며, 강원 20대 명산에 오를 경우 완등 패치 2종을 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청대산 230m', 강원 20대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행사를 통해 청대산을 널리 알리고, 설악산과 더불어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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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광진흥위원회, 현장에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파주시 관광진흥위원회가 지난 16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등 파주시 대표적 관광지인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위원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관광전문가 등 15명으로 지난해 말 구성됐으며, 4월 2일 공포된 파주시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자문 기능에 심의 역할이 강화됐다. 회의에 앞서 탄현면 헤이리로에 위치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전시관과 수장고, 아재당 등을 관람하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열린관광지 조성, 시티투어 및 여행택시 사업 등 상반기 주요 관광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인 공공 캠핑장 등 숙박시설 조성과 관광 콘텐츠 육성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관광 발전을 위한 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현장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만나고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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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 다양한 사전 행사를 미리 맛보는 정동야행서울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날 만날 정동야행’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열리는 정동야행의 사전 행사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펼쳐지는 근대 역사와 정취의 향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정동야행 코스를 미리 체험해보는 ‘미리 정동야행’과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정동야행’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7일에는 덕수궁 석조전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를 초대해 ‘덕수궁 석조전 특별 해설 투어’를 진행했다. 16명의 위원장들이 해설사의 역사 설명을 들으며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순회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위원장은 “낮에 보는 석조전도 이렇게 아름답다면 밤의 석조전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정말 기대된다. 정동야행 당일에 가족들을 데려와 오늘 본 곳들을 함께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미리 정동야행’이 진행됐다. 홈즈리더와 입주민, 아이들 등 15명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봄날 정동길의 낭만을 만끽했다. ‘중구에 태어나 살았지만 몰랐던 것이 너무 많아서 새로웠다’나, ‘아이가 이렇게 역사에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니 부모인 나도 함께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등. 재미는 물론이고 역사 해설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미리 정동야행’은 이제 5월 3일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열릴 ‘티블렌딩’ 강좌와 5월 11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 투어’를 앞두고 있다. 특히 5월 11일에 열리는 투어는 홈즈리더와 주민들의 요청으로 1회차가 더 추가된 것이다. ‘미리 정동야행’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곧 ‘찾아가는 정동야행’도 시작된다. 정동길의 아름다움과 정동야행의 낭만이 담긴 사진 공모전 당선작 28점과 역대 포스터 10점 등을 전시한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는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5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동화동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주민들과 만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정동길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정동야행을 만들 것”이라며 “‘맨날 만날 정동야행’에 보여주신 큰 호응에 감사드리며, 한 달 뒤 펼쳐질 정동야행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서울 중구가 시작한 정동야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재 야행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고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성공한 지역축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2018년까지 매년 5월과 10월에 행사를 열었고 이후 서울시에서 운영하다가 지난해 가을 5년 만에 다시 중구의 품으로 돌아와 ‘흥행’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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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계 고(高)소비 관광객 유치… 고품격 관광경쟁력 키운다서울시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회 ‘2024 서울 고품격 관광 포럼(Seoul Luxury Tourism Forum)’을 서울공예박물관(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에서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포럼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서울 고품격 관광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국제 럭셔리 관광시장 전략 방안을 토론하고 민관협력으로 달성해야 할 국내 고품격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3‧7‧7 관광시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객의 여행 형태가 일반적인 명소를 관람하는 단체관광 위주에서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함에 따라 의료관광(웰니스) 등 자신에게 맞는 특별한 럭셔리 관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럭셔리 관광시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세계 시장조사기관인 아큐맨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4%, 세계 럭셔리 관광시장 매출액은 3.3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은 서울 관광의 고품격 도약을 위해 럭셔리 관광지로서의 국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세션1(14:10~15:20)에서는 럭셔리 관광 시장 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럭셔리 관광 분야 전문가 5인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발표(14:10~14:30)‘럭셔리 관광시장의 특성 및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이 ▴주요 지역별 럭셔리 관광 특징과 ▴국내 관광업계(여행사, 호텔 등)가 세계 동향에 대응하여 준비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14:30~15:10)국내외 럭셔리 관광의 특징을 바탕으로 해외 럭셔리 호텔의 지역별 특징과 여행상품 동향, 그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호텔‧투어 등) 마케팅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세션2(15:20~16:00)에서는 ‘서울 고품격 관광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국제적인 한류 문화 인기 추세 속에서 서울로 고소비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민간업계의 역할과 고품격 관광 목적지로서 서울을 홍보하여야 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함께 토론하며 상호 간의 협력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2024 서울 고품격 관광 포럼’에 관심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는 포럼이 열리는 18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1층)으로 방문하면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럭셔리 관광시장에서 첫발을 내딛는 단계에 있지만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업계와 협력해 서울이 고품격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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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앞 적성뜰 유채꽃 노란 물결 장관순창군 채계산 출렁다리 주변 일대가 유채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봄철 나들이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이 경관보전 직불사업을 통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안겨주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를 지역 축제와 농촌 관광, 도농 교류의 기회로 연결하는 특색있는 방안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ha의 넓은 땅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에 유채가 만발하여 순창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보전직불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원부터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창군은 여기에 추가로 ha당 50만원부터 8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유채 재배 면적은 전년도 207ha에서 24ha가 늘어난 231ha에 달하며, 유채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도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등 군의 이러한 노력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관작물 직불사업의 확대는 순창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한기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풍부한 농촌경관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경관보전 직불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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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로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나서경남관광재단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총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로 이동해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선셋 요트 체험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 야외 디지털 파크 통영 디피랑에서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팸투어가 한국의 신규 관광지인 경남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재단과 해외 여행사 간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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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본격 활동! 12개국 출신 15명 참여경남관광재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남 관광 도약을 위해 출범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모집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2개국에서 온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경남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지로서 경남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여행비용, 편의시설 등의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텐츠를 생성하고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선으로 제작된 경남 관광콘텐츠는 향후 재단의 뉴미디어 해외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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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 참가...여행업계 호응도 높아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등 목포시 우수관광자원을 ▲근대역사관광 ▲해상관광 ▲야경관광 ▲미식관광 중심 주제별로 정리하고 시가 추천하는 관광코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관광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부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현재 내·외국인 단체관광, 수학여행, 해외마이스 단체를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목포 내 음식점, 숙박시설, 유료관광지 등 지원조건을 만족하면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시의 우수한 테마·특화 지역관광 상품을 적극 기획하고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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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등산가기 딱 좋은날! 안전하게 등산하자!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활짝 핀 봄꽃이 가득한 산행!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