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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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레드써클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추진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인천지역 합동 레드써클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은 시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정됐으며, 주간 동안 시민이 함께 참여 하는 인천지역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인천시는 9월 5일(금) 15시부터 문학야구장에서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과 함께 동 캠페인을 진행해 문학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측정 및 개별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써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 * “자기혈관 숫자 알기”란? 2014년 레드써클 슬로건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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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자연과 마오리 문화, 액티비티 가득한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케이프 레잉가.(사진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관광청은 원시 자연과 마오리 문화가 오롯이 배어 있는 뉴질랜드 북섬 최고의 휴양지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를 소개했다.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이곳은 150여개의 섬과 파이히아(Paihia), 와이탕이(Waitangi), 러셀(Russel), 케리케리(Kerikeri) 네 도시를 묶어 일컫는다. 수많은 섬들이 코발트 빛 바다에 떠 있는 풍경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이곳을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와 차로 2-3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한 점도 매력적이다. ◆ 파 노스, 거친 매력의 뉴질랜드 최북단 바다 좁고 긴 지형이 정점을 이루는 뉴질랜드 최북단 지역을 흔히 파 노스(Far North) 지역이라고 일컫는다. 파 노스 지역으로 갈수록 길은 점점 거칠어져서 드디어 뉴질랜드의 끝 지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파 노스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90마일 비치(90 mile beach)와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다. 90마일 비치.(사진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90마일 비치는 사실상 100Km(약 64마일)지만 너무 길어서 끝이 안 보이기에 편의상 90마일 비치로 불린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모호한 이 곳의 모래에는 발을 딛는 곳마다 조개나 홍합 등 해산물이 널려 있어 발바닥에 닫는 자연의 느낌이 짜릿하다. 90마일 비치의 최고 매력은 물이 빠져 모래가 단단해졌을 때 4륜 구동 차량으로 질주해보는 것이다. 대형버스가 지나갈 수도 있을 만큼 단단해진 해변을 달리다 보면 파 노스 지역의 화룡점정인 케이프 레잉가에 도착하게 된다. 케이프 레잉가의 랜드마크인 등대를 발견하게 되면 뉴질랜드의 최북단에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태즈만 해(Tasman Sea)와 태평양이 360도로 펼쳐진 이곳은 푸른 잉크를 풀어놓은 듯 파랗다. 바람이 강할 때는 양쪽 바다가 만나 10m가 넘는 어마어마한 파도가 일렁이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파 노스에 다다르는 길은 만만치 않다.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거친 지형을 달릴 수 있는 4륜 구동 차량을 렌트해도 되고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버스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여러모로 편리하다. 가는 도중에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멋진 지역에서는 잠깐 멈춰 포토 타임과 산책의 여유를 갖는다. ◆ 자이언트 모래언덕 위에서 보드 타기 90마일 비치가 끝나는 테 파키(Te Paki) 지역에 이르면 사막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거대한 사구가 펼쳐지는데 이른바 자이언트 모래언덕(Tepaki Giant Sand Dunes)이다. 투어에 참여하면 샌드 보드를 하나씩 건네 받는데 모래언덕 꼭대기에 올라가 어린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가 모래 썰매를 탈 수 있다. 개별 여행자라도 보드를 미리 챙겨가면 누구든지 무료로 무제한 탈 수 있다. ◆ 와이탕이 조약 체결지 - 뉴질랜드의 시작 마오리 전설에 따르면 케이프 레잉가는 마오리의 영혼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한다. 와이탕이 조약 체결지(Waitangi Treaty Grounds)에서 뉴질랜드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1840년 영국 왕실의 인사들과 마오리 추장들이 모여 체결한 조약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보다 보면 뉴질랜드의 근간이 되는 마오리 문화와 뉴질랜드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 카약 체험.(사진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 돌고래와 함께 춤을! 베이 오브 아일랜드 일대는 뉴질랜드의 최북단인만큼 가장 수온이 높아 돌고래가 이동하는 경로여서 돌고래 크루즈가 인기다. 바다 속에서 장난치는 돌고래 떼를 찾아 나서는 크루즈는 돌고래의 생태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가진 승무원들이 있어 더욱 흥미롭다. 호기심이 많은 돌고래들과 함께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날치떼도 만날 수 있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의 섬을 돌아보는 크루즈는 이곳의 백미다. 특히 브레트 곶(Cape Brett) 맞은편에 있는 홀 인더 록(Hole in the Rock)은 해발 148m 높이의 바위 한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터널처럼 뚫려 있어서 크루즈를 탄 채로 통과한다. 대부분의 크루즈 회사에서 홀 인더 록을 돌아볼 수 있는 투어상품이 준비돼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조금만 더 벗어나면 100% Pure New Zealand, 말 그대로 순수한 자연 그 자체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면서 “신비로운 자연, 온화한 날씨,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하고 마오리 문화와 뉴질랜드 역사까지도 배울 수 있는 베이 오브 아일랜드를 여행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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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바마-달라이라마 美 회동' 관련 "내정 간섭이다"지난 2011년 7월16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의 오바마 대통령의 사적인 공간인 백악관 맵룸에서 오바마 대통령는 14세 달라이 라마와 회담을 가졌다. 중국 정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화통신은 21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엄정한 교섭을 이미 미국 측에 제출했다"며 "서장(西藏)사무는 완전히 중국 내정 일에 속하며 어떠한 외국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보도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는 장시간동안 종교를 명목으로 반중(反華) 반동활동을 하고 있는 정치적 망명자"라며 "미국 지도자가 달라이 라마와 회견하는 것은 중국 내정을 거칠게 간섭하는 것이며 또한 국제관계규범을 위반한 셈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는 중미관계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이 중국의 의견을 진지하게 대처해 미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하라"며 "그가 미국 내에서 반동 활동을 하는데 '편리'와 '강연장'을 제공하지 말 것을 독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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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장단체, 잠보앙가서 여성사업가 납치필리핀 경찰은 19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잠보앙가시에서 아부 사야프(ASG, Abu Sayyaf Group)조직원들이 28살의 젋은 여성사업가를 납치했다고 밝혔다. 납치 된 여성은 이사벨 본(28)으로 밝혀졌고 그녀의 어머니는 무장한 아부 사야프 조직원들이 19일 오후 자신의 집에 침입해 이사벨 본을 납치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아부 사야프 일당들은 납치 후 대기하고 있던 승합차을 타고 도주했고 승합차는 잠보앙가시의 인근 해변에 버려진채 발견됐다. 잠보앙가시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아부 사야프 일당을 추적하고 있고 지난해 12월에도 해당지역에서 아부 사야프에게 여교사가 납치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보앙가, 시부가이, 바실리카, 술루섬 지역을 중심으로 아부 사야프의 납치행각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과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사업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술루섬에서 아부 사야프에게 납치된 요르단 방송기자가 18개월만에 석방됐고 현재 필리핀 정부군은 술루섬일대를 중심으로 아부 사야프 조직과 교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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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장단체 '호랑이 없는 굴에 왕이 되고 싶은 여우들'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최대세력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간의 단독평화협정이 임박한 가운데 타 필리핀 무장세력들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어 평화협정이 '평화'로 이어질 지 여부가 불투명해 보인다. 20일 오전 필리핀 마긴다나오 주(州)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무장단체인 '방사모르 이슬람 자유전사(BIFF)단체가 교전을 벌여 이 과정에서 BIFF 조직원 3명을 체포됐다. 필리핀 군당국은 마긴다나오 주에서 BIFF 조직원들이 정부군을 습격해 30여분간의 총격전 끝에 BIFF 조직원 3명을 체포했고 m-16, m-14 소총, 수류탄 등 BIFF의 각종 무기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지역 군 관계자는 현재 도주한 조직원들을 추적 중이며 정부와 MILF의 단독 평화협정에 불만을 품은 BIFF의 저항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민다나오 섬과 특히 마긴다나오 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필리핀 정부군은 지난달 26일 BIFF 조직의 주둔지인 마긴다나오 주 투피앙 지역을 중심으로 BIFF에게 선제공격을 감행했고 정부군의 폭격에 BIFF 조직원들의 상당수가 사망했고 뿔뿔이 흩어져 도주했다. 지난 2일 필리핀 정부군은 BIFF와 전투 중단을 선언했지만 하루뒤인 3일 마긴다나오 주 곳곳에서 BIFF의 무차별 폭탄 테러가 발생했고 현재 도주한 BIFF 조직원들이 정부군을 상대로 기습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필리핀 공산반군(NPA)이 각지에서 테러와 정부군과 교전을 펼치고 있고 악명 높은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도 술루섬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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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가는 길 다시 열렸다페루 마추픽추.(사진제공 :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최근 폭우로 출입이 중단됐던 마추픽추 관광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페루 내륙지방에 집중되었던 폭우로 인해 마추픽추 출입이 잠정 중단된 지 한달 만이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마추픽추 입구까지 운행되던 버스는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시간도 정상화 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마추픽추에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추픽추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기차 및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잉카 트레일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잉카 트레일의 경우 3박 4일 43km 코스의 ‘클래식 잉카 트레일’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세계 2만5000명의 여행자들이 방문한다. 안데스의 자연과 잉카인의 신비로운 문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잉카트레일은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일일 방문객수를 2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보통 2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4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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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럭셔리 리조트 ‘물리아 빌라’, 트립 어드바이저 어워드 수상인도네시아 발리의 럭셔리 호텔 & 리조트 물리아 발리 '물리아 빌라'.(사진제공 : 물리아 발리) 인도네시아 발리의 럭셔리 호텔 & 리조트 ‘물리아 발리(The Mulia, Mulia Resort & Villas – Nusa Dua, Bali)’의 물리아 빌라가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 선정 ‘2014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는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여행객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호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의 리뷰를 통해 선정된다. 108채의 다채로운 단독빌라에 품격을 더한 ‘물리아 빌라(Mulia Villas)’는 발리 누사두아(Nusa Dua) 지역 최대의 최고급 빌라 단지이다. 아름다운 백사장과 한적한 정원으로 이어지는 전용 산책로가 있으며 울창한 숲이 빌라를 감싸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빌라마다 개인 전용 풀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24시간 버틀러 서비스와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위한 하이티 서비스는 물리아 빌라만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침메뉴는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여행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트립 어드바이저는 월간 방문자 수가 2억명 이상이며 리뷰 수 1억만건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로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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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시 시장의 철권정치, '살인면허취득?'강력한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를 자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의 인권침해발언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두테르테 시장은 지난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바오시의 쌀 밀수업자들에게 '밀수행위가 재차 적발 될 경우 그 자리에서 총살 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최근 대중교통 지프니에서 승객과 운전수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호객꾼들에게 '호객 행위 적발시 시장 본인이 직접 구타를 가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호객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승객을 상대로 지프니에 무작정 탑승시킨 뒤 승객과 지프니 운전사에게 그 대가로 돈을 갈취하고 있다며 이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게 많은 승객들을 지프니에 무리하게 탑승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와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40명의 다바오 지역의 호객꾼들에게 불법적인 호객행위를 자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지프니 운전수와 승객들이 재차 불편을 호소했고 특히 여성 승객들에게 성추행까지 일삼는 등 변화가 없어 이와 같은 강경책을 내세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필리핀 인권위원회(CHR) 에타로사레스 의장은 두테르트 시장의 연이은 강경발언에 '이는 시장으로서 지나친 발언일 뿐만아니라 인권을 간과한 표현'이라며 재차 이의를 제기했다. 두테르테 시장은 다바오 시장으로 취임 후 무슬림 무장단체와 공산군의 활동 등 치안이 극도로 불안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시를 '철권정치'를 통해 필리핀내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재탄생시켰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다바오 시내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시속 30KM이하,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60KM이하로 제한했고 현재 다바오 지역의 교통 사고율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필리핀내에서는 그의 강경한 발언과 철권정치에 대한 찬반여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다바오시의 폭군이 될지 성군이 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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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로마넬리,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 진행지난 7일 코카-콜라는 신사동 카시나 편집매장에서 빈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하는데 뛰어난 감각을 지닌 세계적인 디자이너 닥터 로마넬리와 함께하는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닥터 로마넬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코-크 한정판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닥터 로마넬리는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자신이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스페셜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은 닥터 로마넬리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지난 7일 신사동 카시나 편집매장에서 빈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하는데 뛰어난 감각을 지닌 세계적인 디자이너 닥터 로마넬리(Dr. Romanelli, DRx)와 함께하는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닥터 로마넬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The Coca-Cola by DRX)’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코-크 한정판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닥터 로마넬리는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자신이 디자인한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스페셜한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수많은 빈티지 의류를 모아 재구성해 하나의 옷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유명한 닥터 로마넬리는 패션, 음악, 마케팅의 영역에서 자신의 독특한 미적 감각을 발휘, 다양한 브랜드와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닥터 로마넬리는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통해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닥터 로마넬리는 세계 곳곳의 플리마켓이나 빈티지 스토어에서 ‘레트로 코-크 옷’을 직접 골라 자신의 시그니처인 봄버, 재킷, 조끼, 티셔츠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클래식 아메리칸’의 느낌을 한껏 살려 지난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시간을 연상케하는 레트로 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창작자의 정체성과 이미 세계인의 브랜드가 된 코카-콜라의 브랜드 자산을 탁월하게 버무린 좋은 예시로 평가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서 팝아티스트 앤디워홀은 물론 칼 라거펠트, 장 폴 고티에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통해 디자인에 관심 있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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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룽항! 러버덕의 모습6일 오후 타이완 지룽시의 지룽항에 네덜란드의 예술가 프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작품 러버덕(Rubber Duck)이 전시돼 시민들의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