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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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양현준 “국가대표팀 합류, 잠 설쳤어요”“잠을 많이 설쳤어요.” 생애 처음으로 남자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양현준(강원FC)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7일 저녁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가진다. 2021년 강원에 입단해 올해 31경기 출전 8골 4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은 K리그 최고의 샛별로 평가받고 있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으로 남자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예도 안은 것이다. 양현준은 19일 파주NFC에서 열린 소집 기자회견에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들어왔다. 어젯밤에 잠을 많이 설쳤다”고 말했다. 양현준은 소속팀 수장인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벤투 감독님 스타일에 맞게 잘하고 오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대표팀에 워낙 잘하는 형들이 많다 보니 함께 훈련하는 것이 기대 된다.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긴장보다는 그저 소속팀 경기를 잘하기 위해 집중했다”고 전했다. 월드컵을 앞둔 막판 모의고사에 참여하게 된 만큼 양현준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그는 “내 장점은 저돌적이면서 돌파에 강한 것”이라면서 “만약에 월드컵에 가게 된다면 조금 더 다양한 플레이, 수비수를 힘들게 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롤모델은 황희찬이다. 양현준은 “황희찬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축구 스타일과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굉장히 잘하고 있기 때문에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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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준비는 거의 마무리...다른 방식 시도할 것”“월드컵까지 시간은 남았지만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 남자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친선 2연전을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벤투호는 23일 저녁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7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9월 A매치 친선 2연전은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막판 모의고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파와 국내파가 손발을 맞추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벤투 감독은 19일 파주NFC에서 가진 소집 기자회견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전은 최선의 방식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와는 다르게 진행이 될 것 같다. 주말에 경기한 선수들과 유럽파 선수들에게 회복 시간을 충분히 준 뒤 다가올 두 경기에서 최대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친선전에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맞춤형 전술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우리의 플레이를 발전시킬 것이다. 두 경기를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핵심은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 벤투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월드컵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면서 “우리 팀과 조직력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한동안 부진을 겪다가 대표팀 합류 직전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손흥민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거리가 아니었다”면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득점, 어시스트에만 집중하다 보면 한 선수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데 사실 축구는 그 이상이다. (손흥민의 골 침묵은) 전혀 걱정할 것이 아니며 축구를 하다 보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으로 대표팀에 도착해 경기를 뛰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리그에서 6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다고 해서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선수를 평가할 때 골, 어시스트, 패스만 보지 않고 다른 요소들도 종합해서 지켜보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우리와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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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재성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기뻐”“건강한 모습으로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쁩니다.” 이재성(FSV마인츠05)이 오랜만에 남자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23일 저녁 8시 코스타리카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27일 저녁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재성은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6개월 만에 남자 국가대표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6월 친선경기에는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이재성은 코스타리카, 카메룬전을 앞두고 19일 파주NFC로 소집됐다. 그는 “지난 6월 소집 때 부상으로 인해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밖에 있을 때 다시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이재성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뛰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더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즌을 치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족할 만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훈련하고 있고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벤투호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이번 친선 2연전을 막판 전력점검으로 활용하려 한다. 카타르행 티켓을 잡기 위한 주전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재성도 예외는 아니다. 그는 “대표팀에서 주전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경쟁을 통해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집훈련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던 이재성은 두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심기일전 중이다. 이재성은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경험이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월드컵을 처음 준비하는 선수들에게도 조언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의 핵심이자 주장인 손흥민에 대해서는 강렬한 믿음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대표팀 합류 직전 소속팀에서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키며 시즌 시작 이후 길었던 골 침묵을 해소했다. 이재성은 “(골 침묵이 길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면서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다. 대표팀에 들어오기 전에 골을 넣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 그 기세를 몰아 대표팀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서는 “전북 현대 시절부터 룸메이트로 지내면서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유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수로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새로운 도전의 무대인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 경쟁으로 한 단계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나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월드컵을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발을 맞출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조직력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맞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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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최종 발표 선발 & 마무리 전천후 투수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마지막 주인공은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들며 활약한 전천후 투수들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선발과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마운드를 지켰던 송진우, 구대성, 김용수, 임창용이다. 송진우는 이글스에서 21시즌을 뛰면서 수많은 불멸의 기록을 작성한 명실상부한 레전드다. 1988년 빙그레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1988 서울올림픽 출전을 위해 KBO 리그 진출을 미뤘을 정도로 대학 최고의 투수였다. 신인 시절부터 팀의 상황에 따라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던졌고, 1992시즌에는 19승과 25세이브 포인트(8구원승+17세이브)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로 승리와 구원 부문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1994시즌까지 66승과 82세이브를 기록했던 송진우는 2005시즌까지 8번의 두 자릿수 승리 시즌을 기록했다. 특히 1999시즌에는 15승에 6세이브까지 거두며 한화의 첫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인 2000시즌에는 해태를 상대로 3개의 사사구만을 허용하며 KBO 리그 10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당시 송진우의 나이는 34세 3개월 2일, 이는 아직까지 역대 최고령 노히트노런 기록으로 남아있다. 최고령 선발승, 구원승, 완투승, 완봉승, 홀드, 등판 등 투수 관련 각종 최고령 기록을 보유한 송진우는 KBO 리그에서 가장 많은 타자(12,708명)를 상대했고, 가장 많은 이닝(3,003이닝)을 투구했으며, 또 가장 많이 이기고 졌다(210승, 153패). 송진우는 전문가 투표에서 150표(76.92점), 팬 투표에서 441,630표(8.09점)를 얻어 총 점수 85.01로 레전드 5위에 자리했다. 국제대회에서 유난히 일본에 강한 면모를 보여 ‘일본 킬러’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대성불패’ 구대성은 선발과 마무리는 물론, 결정적 승부처 위주로 경기에 등판하는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다. 1995시즌에는 12번만 선발로 등판하고도 규정이닝을 훌쩍 넘긴 155이닝을 던지며 161탈삼진을 기록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1996시즌에는 주로 마무리로 등판하면서도 18승 3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의 성적을 거둬 승리와 평균자책점, 승률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믿기 어려운 시즌을 보내며 시즌 MVP를 차지했다. 한화의 유일한 우승 시즌인 1999시즌에는 정규시즌에서 55경기에 등판, 8승 9패 26세이브를 거두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에 모두 등판해 1승 1패 3세이브를 기록, 팀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로 남아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구대성은 155구를 던지며 완투승을 기록했다. 한국 야구에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겨준 이 경기는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투 중 하나로 꼽힌다. 구대성은 전문가 투표에서 141표(72.31점), 팬 투표에서 493,913표(9.04점)를 얻어 총 점수 81.35로 레전드 순위 8위에 자리했다. 김용수는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팀을 지켜온 모습으로 ‘노송’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LG 프랜차이즈 스타 투수다. 별명에 걸맞게 김용수는 KBO 리그 최초 투수 500경기, 600경기 출장을 오로지 한 팀 유니폼만 입고 달성했다. 커리어 말미까지도 리그 역대 최고령 다승왕 등극, 최고령 1,000탈삼진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활약했다. 김용수의 커리어를 축약해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은 KBO 리그 역대 최초 100승-200세이브다. 선발과 마무리를 오고 가며 꾸준한 활약이 뒷받침돼야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으로, KBO 리그에서는 단 2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김용수는 LG가 우승을 차지한 1990시즌에는 선발투수로 2승, 1994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1승 2세이브를 기록하며 LG의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때 모두 MVP를 차지해 LG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로 남아있다. 김용수는 팀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아 1999시즌 리그 최초로 현역 생활 중 영구결번 선수가 됐다. LG의 첫 영구결번 선수 김용수는 전문가 투표에서 116표(59.49점,) 팬 투표에서 537,467표(9.84점)를 획득, 총 점수 69.33을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임창용은 사이드암 투수로 시속 150km를 뛰어넘는 빠른 패스트볼을 앞세워 KBO 리그 통산 760경기에 출장해 130승 86패, 258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전문가 투표에서 112표(57.44점), 팬 투표 468,798표(8.58점), 총 점수 66.02로 21위에 자리했다. 김용수에 대한 시상은 10월 3일 잠실 KIA와 LG의 경기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 외 선수에 대한 시상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발표된 4명의 레전드를 마지막으로 레전드 주인공 40명이 모두 공개됐다. 이번 레전드 40인 선정 투표는 야구팬들이 KBO 리그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와 비교해보며,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었다.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선수를 비롯해 KBO 리그 40년 역사를 일부라도 스쳐갔던 모든 선수들,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KBO 리그가 맞이할 앞으로의 40년을 기대해본다. KBO는 근소한 투표수 차이로 아깝게 레전드 40인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KBO 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추억을 선사한 41위~50위 선수들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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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듀엣 곡 주인공은 잔나비 최정훈… ‘잔나밍키’ 첫 협업에 음악팬들 ‘열광’다비치 강민경이 듀엣 곡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17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듀엣 곡 주인공의 정체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날 강민경의 SNS에는 “정답 발표! 잔나밍키가 함께 완성한 곡은 그러니까 언제 나오냐면요”란 텍스트와 함께 강민경과 최정훈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앞서 공개된 스포일러 포토 속 남성의 실루엣이 이날 최정훈으로 밝혀지며 강민경이 그와 함께 들려줄 듀엣 곡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대박! 글만 봐도 귀가 녹는다” “두 분 듀엣 곡은 천국행 맞죠?” 등의 댓글로 강민경과 최정훈이 들려줄 음악에 기대감을 표했다. 핫한 두 아티스트의 단순한 만남을 넘어 둘이 처음으로 선보일 음악적 협업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K-발라드 원톱 듀오’로서 다비치를 이끌고 있다. 최근 솔로 컴백과 함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강민경은 본격적인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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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감동+로맨스+스릴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명장면 맛집!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예측 불가 전개!‘당소말’이 지창욱, 최수영의 심쿵 로맨스부터 남경주를 둘러싼 스릴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은 지창욱, 성동일, 남경주 사이 벌어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친 8회~12회 속 명장면들을 꼽아봤다. # 지창욱X최수영, 서로의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다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는 하준경(원지안 분)의 등장과 함께 생이별 하게 됐다. 윤겨레는 목숨을 빌미로 협박하는 하준경의 곁에 머무르며 이전의 불행했던 삶으로 돌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준경의 정체를 알게 된 서연주는 하준경과의 격렬한 몸싸움 끝에 윤겨레를 호스피스 병원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윤겨레는 “나 구하러 와준 사람 간호사님이 처음이야”라며 불행에서 꺼내 준 서연주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윤겨레와 서연주는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한 감동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 지창욱X성동일, 얽히고설킨 과거→’팀 지니’로 이어진 인연의 끈 강태식이 윤겨레를 호스피스 병원으로 데려오게 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강태식은 사고 당일 자신을 불러낸 윤기춘을 쫓아가 원망했고, 그곳에서 그의 아들 윤겨레를 만났다. 당시 강태식은 가정폭력으로 상처투성이인 윤겨레에게 "너무 아프고 무서우면 버티지 말고 도망쳐. 그래야 살아"라며 악독한 아버지에게서 벗어나라고 조언하기도. 이후 윤겨레는 폭력을 일삼는 윤기춘에게서 도망쳐 스스로 보육원 생활을 선택, 소년원부터 교도소까지 오가며 불운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른이 된 윤겨레를 단번에 알아본 강태식은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지켜내기 위해 호스피스 병원으로 데려와 사회봉사를 시켰다. 강태식은 아버지의 모습을 닮게 될까 두려워하는 윤겨레에게 "내가 만난 인간 중 가장 악독하고 악마스러운 인간의 아들도 아주 따뜻하고 착한 아이였다"라고 위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 지창욱 父= ‘사회악’ 403호 환자 남경주였다! ‘충격 반전 선사’ 12회 방송에서는 강태식을 악랄하게 괴롭힌 전과 13범의 403호 환자 윤기춘(남경주 분)이 윤겨레의 부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과거 전과 13범에 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친 전설의 사기꾼 윤기춘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강태식과 몸싸움 중 돌에 머리를 부딪친 뒤 의식을 잃었다. ‘팀 지니’는 강태식을 살인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의식을 잃은 윤기춘을 403호 병실에서 돌보기로 했다. 의식이 돌아온 윤기춘은 기억을 잃어버린 척 아들 윤겨레에게 접근해 악랄했던 자신의 과거를 미화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얼굴을 기억 못하던 윤겨레는 우연히 윤기춘의 지갑에서 유년시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 403호 환자가 어린 시절 폭력을 행하던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이렇듯 ‘당소말’은 지창욱, 성동일, 남경주 사이 벌어진 과거 사연들로 묵직한 감동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 전개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윤겨레가 그토록 증오하던 아버지 윤기춘을 마주한 가운데, 과연 아슬아슬한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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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의 리더 김태형,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 완료…"10대부터 가장 믿고 의지하던 매니저와 마지막 도전"그룹 클릭비 출신 김태형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완료하고 트롯 오디션에 도전한다. 마운틴무브먼트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태형이 하반기 트롯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로그 등을 통해 트롯 오디션 도전가수 'K'로 알려졌던 인물이 바로 김태형임이 밝혀지며 그의 깜짝 변신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태형은 1세대 보이 그룹 클릭비 리드보컬 출신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사랑받아왔다. 김태형은 "10대때부터 가장 믿고 의지하던 매니저이자 누나인 마운틴무브먼트 대표님과 못다했던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라며 "굉장히 두렵고 힘든 도전이지만 내 인생 마지막 도전이란 생각으로 누나의 손을 잡았다. 김태형이 클릭비가 아닌 연예인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도전하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도전장을 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김태형은 클릭비 시절부터 가장 아끼던 친구였다. 고등학생이었던 태형이가 감정을 조절하며 노래를 부르던 모습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라며 김태형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김태형은 아이돌보다는 발라드나 성인가요가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고, 뮤지컬 보컬 레슨을 어릴때부터 배우게 했던 만큼 가수로서 자신의 색을 펼쳐볼 기회라고 생각해 트롯 오디션 도전을 오랫동안 설득했다"라고 오디션 도전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태형이는 인지도와 함께 똑 부러지는 외모의 소유자"라며 "어쩌면 새로운 모습의 김태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없어 꺼내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만큼 편견없이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김태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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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트라이비, 이토록 짜릿하다니! 신곡 ‘KISS’로 ‘하이틴 악동’ 매력 폭발!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KISS’ 무대로 독보적 걸크러시를 뽐냈다. 트라이비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트라이비는 크롭 톱 프레피룩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하이틴 악동’ 매력을 폭발시켰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탁월한 무대 소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트라이비는 환상적인 시너지와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보적 걸크러시로 눈과 귀를 압도했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트라이비만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트라이비의 ‘KISS’는 해외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빛내며 연일 무서운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방송과 무대 등을 넘나들며 신곡 ‘KISS’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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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머스트비, 오늘(19일)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ñorita)’ 전격 발매! 도발적인 파워 섹시 장착!그룹 머스트비(MustB)가 섹시미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오늘(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ñorita)’를 발매한다. 지난 14일 뮤직비디오 선공개에 이어 오늘(19일) 공개되는 새 싱글 ‘라 세뇨리타’는 ‘반드시 너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라 세뇨리타’와 수록곡 ‘올 데이(All Day)’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 세뇨리타’는 어쿠스틱한 톤과 최근 메인스트림 신에서 유행하는 트렌디한 신스톤이 어우러진 라틴 장르의 곡으로, 감각적인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와 후렴구 부분에 터지는 브라스 사운드, 남자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담긴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곡은 멤버 태건, 수현, 시후가 작사에 참여해 소년에서 남자로 한 뼘 성장한 머스트비의 모습을 보다 잘 표현했으며, 라임에 맞춰 적재적소에 배치된 스패니시 가사가 라틴 풍의 열정적인 무드를 배가시키며 거칠면서도 때로는 부드러운 남자의 향기를 듬뿍 녹여 냈다. 수록곡 ‘올 데이’는 올드 스쿨과 뉴 스쿨 비트의 경계 그 어디 즈음에서 자연스럽고 그루비한 머스트비 멤버들의 래핑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머스트비가 팬덤 머핀에게 보내는 팬송으로, 너와 나, 머스트비와 머핀이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외치는 패기 넘치는 고백이 미소를 자아낸다. 수록곡 역시 태건, 수현, 시후가 직접 작사에 참여, 머핀을 향한 진정성이 더욱 돋보인다. 머스트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5인 5색 눈부신 ‘만찢남’ 비주얼과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섹시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백분 보여주며 머스트비의 컴백을 기다렸던 전 세계 머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특히 머스트비는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6일 다수 국가의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대한 화상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3개국어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머스트비는 ‘라 세뇨리타’ 무대를 비롯해 다수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앨범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쇼케이스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에서 제작 지원한 온라인 ESG 콘서트 ‘ㅈㄱㄹㅈㅋㄹ(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를 개최, 신곡 및 다채로운 K팝 무대와 지구의 환경 문제를 각인시키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ESG콘서트답게 ‘지구를 지켜라’라는 콘셉트로 총 12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콘서트 내에서 팬들과 댓글을 통해 ‘탄소줄이기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장에 직접 온 팬들을 위해 작은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머스트비는 지난해 7월 미니앨범 ‘Let Me Rise Again’, 지난 4월 신곡 ‘Spring Agai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탄탄한 팬덤을 쌓았다. 그리고 올해, 10개국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 개최에 이어 루마니아·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 무대까지 폭넓은 국내외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루키’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는 오늘(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ñorita)’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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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해바라기' 최유정, 성공적 솔로 데뷔…싱글 1집 ‘Sunflower’ 첫 주 활동 성료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이 솔로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최유정은 지난 1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까지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사랑스러우면서 힙한 ‘러블리 스웨그’ 매력으로 무장한 최유정은 자신의 시그니처 이모티콘이자 상징인 해바라기에 둘러싸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핑크 컬러의 샤 스커트부터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최유정의 색깔과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보컬과 랩, 댄스,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만능 아티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유정은 'Sunflower (P.E.L)'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물론 힙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안무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unflower (P.E.L)’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최유정의 밝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빛나는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한 것들로 가득 채워가자는 내용의 가사가 벅차오르는 감성을 선사한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와 지니의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안착했고,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록 중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300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조회수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서도 ‘Sunflower (P.E.L)' 댄스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인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한 최유정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