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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아낸 인천의 관광자원,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 장현수作 「능동자갈마당」, 9.19~9.25일 시청 중앙홀 전시
기사입력 2014.09.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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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수상작 「능동자갈마당」 장현수 / 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 유정복)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오고 싶은 인천, 즐기고 싶은 인천」을 주테마로 인천의 관광자원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제5회 인천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91점의 작품이 접수돼 해당 분야 전문 심사진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4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옹진군 덕적도 해변을 촬영한 장현수씨(경기)의 「능동자갈마당」이 차지했고, 특별상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김정호씨(인천)의 「동화마을」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권오숙씨(인천)의 「부근리 고인돌」과 심재안씨(서울)의 「고기말리기」, 김용환씨(인천)의 「논현지구」 등 3점이 선정됐으며, 입선에는 그외 35명이 선정됐다.

    「능동자갈마당」은 모래 대신 주먹만한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 끝에 병풍처럼 늘어선 기암절벽이 절경인 해변으로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서해의 아름다운 섬이 재조명됐다.

    「동화마을」의 장소는 중구 송월동 위치해 인근 차이나타운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곳으로 작품 속 거리를 지나는 소녀들의 모습이 세계명작동화 속 주인공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인천투어 홈페이지 관광명소 이미지(http://itour.visitincheon.org/travel/01_01/photo_intro.jsp) 코너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kor.kto)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동시에 게시된다. 

     아울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40개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7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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