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말하go, 듣go, 소통하go!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동부교육지원청,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운영
기사입력 2018.04.05 10: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난달 30일부터 11월19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7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지원을 대상을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한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지난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인천시 관내 7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여 가정과 학교의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민주적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은 학교로 찾아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학교 정책, 학생 자치활동, 학부모 학교 참여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의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법을 활용하여 토의의 절차를 설계하고 진행을 돕는 활동이다.

     
    지난 30일, 인천동춘초등학교에서는 학생회 임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에서 ‘학생회 임원 자치 활동 계획 수립’이라는 주제로 토의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도왔다.
     
    회의를 참관한 담당교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 것 같고 학생들이 오늘 결정한 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강성일 복지재정과장은 “올해에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2기를 양성하고 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복지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