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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어버이날."기상청,전국 미세먼지농도는'나쁨'으로"... '예보'"

기사입력 2017.05.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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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투데이뉴스/이 민철기자.min8051@naver.com>

    온종일 뿌연황사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기상청이 예보했다. 

    오늘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5㎜내외로 관측된다. 

    주말을 강타한 황사는 이날 점차 약해질 것으로 관측되지만,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이날도 황사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으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을 맞아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사용 요령 등의 안전 관리 정보를 지난 22일 안내방송 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지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 ‘KF80’과 ‘KF94’이 표시돼 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고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지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기 위해 ‘KF80’과 ‘KF94’이 표시돼 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고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때 휴지나 수건 등을 덧대면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세균이나 먼지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가습기를 틀고 물을 많이 마셔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야 한다."면서 "실내가 건조할 경우 수분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미세먼지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음식에는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와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등을 들 수 있다."며"이들 음식을 자주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몸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노약자들은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긋히 씻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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