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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문화소통포럼(CCF) 2019 공동 개최(6.30-7.2)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뉴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문화 콘텐츠 동향 및 향후 전망에 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하는 장 제공
기사입력 2019.06.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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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전략적 문화교류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공동으로 2019.6.30.(일)-7.2.(화)간 ‘문화소통포럼(CCF) 2019’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문화 콘텐츠의 동향과 향후 전망에 관해 논의하는 토론회와 문화소통의 밤(7.2, 그랜드하얏트 호텔), 한국문화 체험(7.1) 등으로 구성  

    2010년 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 계기 G20국가의 문화소통계 리더들을 초청하여 C20 문화정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2011년부터 문화소통포럼 CCF를 정례 개최

    이번 포럼에는 문화소통 분야 강국의 주요 인사 12명을 초청하여 이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초청 국가의 문화도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여론주도층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인사들은 향후 언론, 영화, 도서, SNS 등 활동 분야에서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빌보드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미국), 이탈리아 최고문학상 반카렐라상 수상 작가 오가와 이토(일본), 국제문제를 탐구하는 저널리스트 겸 정부정책연구소장 브론웬 매독스(영국),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 수상 감독 일리야 흐르자놉스키(러시아) 등 참석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는 문화소통포럼 각국 대표, 일본, 프랑스 등 주한대사, 국내 문화소통 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문화소통의 밤(7.2) 행사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해당 국가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인식 제고를 모색하는 「전략적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금번 행사를 공동주최함으로써 미디어 시대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SNS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쌍방향 문화교류 및 효율적 확산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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