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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응급의료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4.02.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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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상위인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 : 부민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상위(최우수)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종별로 평가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장비·인력 등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 부분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민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과 "전담 간호사 인력", "시설환경", "응급치료장비",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민병원의 응급환자 응급실 체류시간은 1시간 이내인 평균 0.82시간으로 전체 평균 5.4시간보다 월등히 빨랐다.

     이는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병실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응급환자 내원시 해당 과의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응급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응급시스템의 개선으로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민병원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2013년 제2회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서도 응급의료 우수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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