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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홍보 강화

기사입력 2014.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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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동하)는 각 가정과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안내문 1만부를 제작∙배부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안내문 제작∙배부는 각 가정과 상가에서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배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이용해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안내문에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등 종류별 분리배출 요령, 배출요일과 시간 등 시민들이 정확히 알고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 배출방법이 알기 쉽게 게재돼 있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월 말까지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분리배출이 미흡한 상습지역에 대해서는 리스트를 작성해 4월부터 집중 단속활동을 펼쳐 의식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오일환 성산구 환경미화과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분류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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