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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읍면 사회복지위원회”활성화

기사입력 2014.09.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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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9월을 읍면 사회복지위원회 집중 도약의 달로 삼고 민간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번 계획의 제목은 ‘응답하라! 사회복지위원회’로 강화군에서 착한미션을 읍면 사회복지위원회에 부여하여 미션을 우수하게 성공한 경우 다음 달 착한 미션을 새로이 주는 방식이다.

     9월중 읍면 사회복지위원회에 주어진 착한미션은 3가지로 ‘꿈에 투자할 수 있는 우리동네 저소득 대학생(20명) 찾기’, ‘TV를 바꿔드릴 우리동네 이웃(13명) 찾기’, ‘사랑의 두유를 나눠드릴 우리동네 이웃(130명) 찾기’이다. 

     이렇게 추천된 대상자에게는 현금, 현물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물의 경우에는 사회복지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사회복지위원회 활동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획사업으로 협약한 ‘강화사랑 연합모금’으로 사용된다.

     이달 말에는 복지위원회 개최 횟수, 위원회 활동 알림 횟수 등을 평가해 13개 중 6개 읍면 사회복지위원회 10월에 ‘세탁기(10대)를 바꿔드릴 우리동네 이웃찾기’ 착한미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위원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읍면의 사회복지위원회가 가까이에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튼튼한 민간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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