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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63kg 정다운 중국 양쥔샤 재치고 금메달

기사입력 2014.09.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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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SBS방송 캡쳐>

     여자 유도대표팀의 정다운(양주시청ㆍ사진)이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유도 63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노메달의 설움을 이번 금메달로 씻어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다운은 8강에서 대만의 창야라우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4강에 올랐고 4강전에서 바로르즈를 상대로 팽팽히 맞서다 지도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뒀다.
     
     정다운은 결승전에서 중국의 양진샤와 경기 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한판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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