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항, 경인항 출ㆍ입항로 항로표지 야간점검 실시

인천항만청, 이용자 입장에서 항로표지 기능확인 및 개선사항 발굴
기사입력 2014.09.22 19: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 및 경인항 출입항로에 설치되어 있는 항로표지의 야간기능을 이용자 입장에서 확인하고 항행위해요소를 발굴하기 위하여 2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점검에서는 항만건설, 항로준설 등 해상교통 환경변화로 선박 항해여건이 좋지 않은 항만공사구역과 주항로에 설치된 156기의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정상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항로표지 이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도선사, 예인선선주, 항로표지 분야 전문가,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시민옴부즈맨 4명도 야간점검에 참석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항로표지 야간기능 점검을 통해 항행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사안전시설과 김희태주무관(☎ 032-880-62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