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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특색음식거리로 인천AG 축제분위기 조성

기사입력 2014.09.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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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인천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색음식거리 상가번영회와 함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구를 대표하는 용현물텀벙이거리, 학익법조타운먹거리타운, 석바위음식거리 등 약 66개 음식점으로 구성된 특색음식거리 상가번영회에서는 자발적으로 ‘함께 즐겨요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중국어, 일어 등으로 표기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 음식거리 입구와 중앙로에는 만국기를 설치하는 등 경기기간동안 남구의 맛집을 방문하기 위한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마쳤다.

     이밖에도 남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음식메뉴를 잘 볼 수 있도록 옥외외국어메뉴판 및 실내메뉴판을 제작해 설치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친절서비스와 응대가 가능하도록 종업원 외국어교육 및 가이드북을 업소별로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남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가번영회에서 자발적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이 같은 노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음식점의 매출 증대, 남구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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