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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들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렴
세쌍둥이 출산가정에 분유 후원 연계,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 친화환경 조성
기사입력 2014.09.24 09:35 <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시청에서 지난 8월 세쌍둥이(1남 2녀)를 출산한 송준한(남, 38세)씨 가정을 초청해 작은 출산축하 이벤트를 가졌다.
이들 부부는 2009년도에 결혼했으나, 그동안 아이가 없어 고민하던 중 인천 남동구보건소를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받아 난임을 해결하고 지난 8월 19일 인하대병원에서 애타게 기다렸던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또, 이날 매일유업(주)와 연계해 이들 세쌍둥이에게 1년간 먹일 3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제공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시청에서 지난 8월 세쌍둥이(1남 2녀)를 출산한 송준한(남, 38세)씨 가정을 초청해 작은 출산축하 이벤트를 가졌다.
이들 부부는 2009년도에 결혼했으나, 그동안 아이가 없어 고민하던 중 인천 남동구보건소를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받아 난임을 해결하고 지난 8월 19일 인하대병원에서 애타게 기다렸던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통해 베넷저고리, 속싸개, 좁쌀베개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또, 이날 매일유업(주)와 연계해 이들 세쌍둥이에게 1년간 먹일 300만원 상당의 분유를 제공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전달했다.
세쌍둥이의 아빠인 송준한씨는 “예상치 못한 세쌍둥이 출산에 처음에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시의 다양한 출산·복지정책과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양육부담, 가치관의 변화, 청년실업, 만혼 등 장기화된 저출산 요인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숙원과제인 만큼 출산을 늘리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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