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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시공예정 지역주택조합 ‘동작트인시아’, 조합설립 신청

기사입력 2015.02.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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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동작트인시아 인근 보라매 e-편한세상 59㎡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5억을 넘어서고 있는 여건이어서 부동산이나 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59㎡의 경우 전세 매물이 전혀 없어 전세물건을 찾다 지친 수요자들이 차라리 집을 사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보니 하루가 다르게 매매가격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무주택 서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이는 서울 어느 지역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분양가 및 전세가급증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서울시 여러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지역조합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들의 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해 시공하는 지역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조합원들에게는 10~20%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해 인기가 높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 역 인근에 935세대의 대단위 주택조합아파트 단지‘동작 트인시아(www.동작포스코더샵.com 02-6291-0087)’는 사업초기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로부터 거의 대부분 동의를 얻고 상당수의 70%가량의 가옥건물 철거를 마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동작구는 지하철2, 7, 9호선을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국립현충원, 보라매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 유수 대학을 포함한 교육인프라가 탄탄해 주택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장승배기역 인근 신규 공급아파트의 경우 3.3㎡당 2천만원을 넘긴 가격에도 완판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작트인시아는 59㎡, 84㎡ 위주의 인기세대로 총 935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건설사도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소비자 만족도 1위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 요건은 서울 및 인천 경기지역에서 6개월 이상의 거주기록을 가지며 무주택자이거나 85㎡이하 주택 소유자가 해당된다. 아울러 지난 연말 국회에서 85㎡이하 주택 소유자도 조합원 자격을 가지게 돼 지역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조합원을 모집 중인 동작트인시아 단지는 친환경 최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고 주위시세보다 3.3㎡당 3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아파트를 분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1월10일 창립총회 이후로는 그 동안 조합 일정에 의구심을 나타내던 대기 수요자들의 가입이 줄을 이어 겨울 혹한기라는 시점이 무색하리만큼 가입 열기가 뜨겁다.

     총회 이후 조합설립신청, 시공사 본계약, 사업계획승인 등 모든 일정이 2015년 상반기에 끝낼 예정이어서 3.3㎡당 1600만원에 로열층 아파트를 선택하느냐 몇 개월 후 1900만원 대에 저층아파트를 선택하느냐의 몫은 소비자들에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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