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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 과학기술 기반 미세먼지 저감 대책마련을 위한 화력발전 분야 정책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6.06.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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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현대자동차 환경연구소(5.18), 한림원 전문가 토론회(5.19), 포항제철소(5.25)에 이어 4번째 정책현장 방문으로, 6월 2일(목)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하고 미세먼지 관리 및 이산화탄소 포집ㆍ처리(CCS)*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였다.
    * 액상 성분의 흡수제를 이용하여 연소후 배기가스에 포함된 CO2를 흡ㆍ탈착하여 분리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중부화력발전’은 석탄화력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수력, 부생가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소를 건설ㆍ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모델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에도 확산시키고 있다.

     최양희 장관은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의 중앙제어실, 8호기에 설치된 이산화탄소 포집ㆍ처리(CCS) 설비* 등을 둘러보고, “한국중부화력발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처리(CCS)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사업자”라며, “이번 보령화력발전소 방문 결과는 「과학기술 기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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