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방문 및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6.06.16 16: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6.6.15일(수)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여 유아용 교육콘텐츠, 스마트팜, 틸트코드(tilt code), 낙상방지 휠체어, 주얼리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의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한 후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하였다. 
     
     유 부총리는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는 단순히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자금․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로운 분야와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교육제도, R&D시스템, 금융지원방식, 지역발전전략 등을 혁신 친화적으로 재편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한 선도형 경제(First-mover)를 구현하는 데 창조경제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은 ‘기업 대 기업’에서 ‘생태계 대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탄생한 기업들은 우리 경제 생태계를 풍성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유 부총리는 지역의 먹거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에 수행해오던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능에 더해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허브로서 기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내실화하여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정착시키고 핵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판로 등 전담기업의 밸류체인과 연계한 상생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과 기획기능 강화 등 혁신센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창업기업(Start-up)의 성과를 더욱 크게 성장(Scale-up)시키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을 제품 개발․생산 중심에서 유통․판매까지 확대하여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판로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혁신상품인증제를 활성화하여 우수 혁신상품을 발굴하고, 공동소싱 박람회 등을 통해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담기업의 유통망, 신규면세점 등 오프라인과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해 국내판로를 다양화하고, 한류연계, 글로벌 로드쇼 등 해외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유 부총리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으로 삼아 콘텐츠의 기획-제작-구현-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융합벨트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거점별 기업육성 프로그램을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다양한 문화·기술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생산거점으로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오늘 논의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창조경제가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