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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통일한국의 창업 주인공을 찾습니다.

‘통일되면 뭐 할래?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2016.06.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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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청년들이 통일을 미래의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통일준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통일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서비스나 제품이 필요하게 될지’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에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젊은 아이디어를 맘껏 펼쳐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통일한국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업 분야의 제한없이 어떤 아이디어도 가능합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20팀은 ‘통일 크리에이터(창안자)’로 위촉되어 약 2개월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전시물을 제작하게 됩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시상하며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통일 크리에이터’들은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받고, 창업/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통일부가 제공하는 통일・북한관련 전문가 특강, 탈북사업가 등과 매칭을 통해 통일한국에서 실제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사업을 구상하고 통일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20팀의 ‘통일 크리에이터’들이 구상한 통일한국에서의 창업/사업 아이디어 결과물은 9월 말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통일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후원 및 UN 해비타트의 특별후원을 받는 등 창업 유관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세대이면서도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젊은 세대들이 통일을 보다 실질적으로 인식하고 통일준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 www.create-uni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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