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통계청, 새로운 직업 등 노동시장 변화를 반영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고시통계청은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을 2024년 7월 1일 고시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7년 제7차 개정 이후 7년만이며, 신생·확대·소멸 직업 등 국내 노동시장의 고용구조 변화와 다방면의 개정 수요를 반영했다. 통계청은 2022년 6월부터 대국민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분류개정 심의회 자문, 국가통계위원회 심의‧의결 등 모든 필요한 개정 절차를 거쳐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를 개정·고시했다. 8차 개정의 특징은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분류항목 분리·신설, ▲성장 직업 분류항목 신설 또는 세분, ▲상대적 비중 감소 직업 분류항목 통합, ▲직업분류 개정 수요 반영 등이다. 첫째, 포스트 코로나, 저출산·고령화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 및 돌봄 관련 인력 확대의 영향으로 중분류'보건 전문가 및 관련직','돌봄 및 보건 서비스직'등을 각각 분리하여 전문가, 서비스직 등을 세분했다. 둘째, 인공지능 등 데이터 활용 확산, 반려동물 양육 증가, 플랫폼 노동 및 신산업 성장 등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고용비중이 확대되는'신재생 에너지 관련 관리자','전기자동차 조립원','늘찬배달원'등의 분류항목을 신설했다. 또한,'데이터 전문가','동물 관련 서비스 종사자'등에서는 분류수준도 상향(4→3자리)하여 통계 활용성을 높였다. 셋째, 자동화·직무전환 등의 영향으로 노동시장 규모축소에 따라 금형·주조 및 단조원, 제관원 및 판금원, 용접원을'금속 성형 관련 기능종사자'로, 인쇄 필름 출력원 이하 세세분류를'인쇄 관련 기계조작원'에 통합하여 분류 항목을 축소했다. 넷째, 직업분류 개정 과정에서 네 차례 의견수렴 내용(총 62건)을 검토하여'시민사회 활동가'등 일부 사항을 반영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최신 직업변화가 반영된 개정 직업분류가 보다 현실성 있는 직업 관련 통계작성은 물론 직업분류를 인용 중인 법령(약 20여종)에서도 각종 정책·제도적 목적으로 시의성 있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에 관한 상세한 내용 설명 및 분류 항목 연계표 등은 통계분류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정안전부, ‘온기나눔’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만든다!행정안전부는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민간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는 지난 6월 26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특수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철 집중기간에는 폭염,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를 일으키는 자연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협조체계가 구축된 민간기관·단체와 함께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과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시·도와 시·군·구 별로 설치된 자체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협력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여름철 집중기간 동안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 무더위 취약계층 방문 및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농업인·현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찰활동 등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 침수 우려지역 배수구·배수로, 빗물받이 등 점검·청소, 침수 취약계층 대피도우미 참여 확대 등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 ▲ 피해 주택·농경지 등 복구 지원 및 성금 모금, 심리회복 지원 등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을 참여기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시기적 특성을 반영한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7개 모든 광역자치단체와 110여 개 기초자치단체도 지역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 금융·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함께 자체 온기나눔 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지역 맞춤형 나눔·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참여 연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696만 명에서 올해 748만 명으로 7.5% 증가했다. 이상민 장관은 “온 국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여름철 집중기간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 무더운 여름 온실 기온 내리는 효율적인 냉방 요령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농가에서 여름철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차광, 환기, 안개(포그) 냉방 등 다양한 온실 냉방 기술을 소개했다. 시설원예 작물은 30도(℃) 이상에서 생육이 지연되고 35도 이상이 되면 말라죽기 시작하므로 냉방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광= 차광자재를 온실 내부나 외부에 설치해 햇빛을 차단함으로써 온실 내 기온 상승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차광막(백색, 흑색), 차광도포제, 알루미늄커튼 등이 사용되고 있다. 사용 위치에 따라 온실 내부 온도를 차광하지 않은 경우보다 최대 4도 낮출 수 있다. 차광막은 온실 외부에 설치한다면 고정되는 것보다 일사량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좋다. 차광도포제는 피복재 외부에 바르는 것으로 내부 온도를 3~4도가량 낮출 수 있으며, 3~4개월 후 자연스럽게 제거되지만, 남아 있다면 별도의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환기= 온실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고 상대적으로 낮은 외부 공기를 온실 안으로 들이는 방법이다. 환기창과 환기팬을 설치해 환기 효율을 높인다. 여름철 환기 횟수*는 시간당 45~60회(1분당 1회)가 적당하다. 차광한 상태에서 환기창, 환기팬과 함께 순환팬(유동팬)을 이용하면 내부 온도를 3도 낮출 수 있으며, 풍향 가변형 순환팬을 사용하면 최대 6.4도 낮출 수 있다. 안개(포그) 냉방= 미세한 물 입자(0.05mm 이하)를 안개처럼 분무해 물 입자들이 증발하면서 주위 공기 열을 흡수해 기온을 낮춘다. 자연 환기와 비교해 최대 4~8도 낮출 수 있다. 과습하면 냉방 효율이 낮아지므로 습하고 더운 공기가 외부로 쉽게 나갈 수 있도록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부분 냉방= 딸기 관부(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부분), 알뿌리(구근) 화훼 뿌리 등 온도에 민감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냉방하는 방법이다. 지하수나 냉각기로 만든 찬물을 배관으로 흘려보내면 작은 용량으로도 생장부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고 수확량은 10~25% 늘어난다. 양액 냉각= 냉각기나 히트펌프로 차가운 양액을 공급함으로써 양액을 냉각하지 않은 경우보다 양액 온도를 14도 낮출 수 있다. 실제 적용한 결과, 상추의 뿌리 활력이 70% 증가했으며 수확량도 40% 늘었다.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 유인호 과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온실 냉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효율적인 냉방 기술을 적용해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6~8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도에 달했고 폭염일수도 13.9일로 평년(10.7일)보다 많았다. 올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91~94%로 예측돼 농작물 고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농촌진흥청, 최고 능력 한우 ‘여기 있소’ 보증씨수소 21마리 뽑아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1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보증씨수소보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를 모두 선발하고 있다. 이로써 정액 판매 한우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농가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 상반기 보증씨수소는 기본 선발 15마리에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 6마리를 추가 선발했다. 이에 따라 유전능력이 낮은 보증씨수소는 도태시키고 6개월 이내에 판매하는 정액에서도 제외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2023년 하반기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보다 근내지방도가 평균 0.2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형질별로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살펴보면, 도체중은 KPN1628, KPN1624, KPN1627이 많이 나갔다. 등심단면적은 KPN1614, KPN1624, KPN1630이 넓었다. 등지방두께는 KPN1607, KPN1617, KPN1630이 얇게 나타났고, 근내지방도는 KPN1628, KPN1614, KPN1634 점수가 높았다. 2024년 상반기 선발 보증씨수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8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씨수소 정액은 8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전체 보증씨수소의 평균 유전능력이 높아져 농가 씨수소 정액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 보유 암소 능력과 근교계수*를 고려해 보증씨수소 정액을 선택해야 개량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
농식품부, 7월 26일까지 딸기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참가 모집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차세대 농업 인공지능(AI)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토마토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국내 주요 생산 품목 중 하나인 딸기로 작물을 변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를 예정으로, 예선에서 참가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딸기 원격 작물 재배 모델을 개발하고, 본선에서는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실제 구축된 온실에서 원격 딸기 재배를 실증할 예정이다. 본선 실증을 통해 인공지능(AI) 모델의 적절성, 알고리즘, 예측 정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향후 우수 개발 모델은 농업박람회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 및 시연을 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7월 2일부터 26일까지 참가모집을 하여 ▲7월 말 사전테스트(농업 및 인공지능 역량 평가), ▲8월 예선(원격 재배모델 개발 및 발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선(개발 모델을 적용한 원격 딸기재배)을 거쳐 최종 4개팀을 선발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자로, 팀 단위(3~10인)로 신청이 가능하며, 팀원 중 농업 전공자 또는 농업 관련 기업 종사자를 반드시 1명 이상 포함하여야 한다. 또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최종 4개팀에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로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5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육성 품종이자 고소득 작물인 딸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첫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딸기 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스마트농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병무청, 하반기부터 병역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병무청은 2024년 하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입영판정검사대상자 전원에 대한 마약류 검사 실시, 병역의무 기피·감면 관련 정보의 게시·유통금지 위반자 수사 등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직무범위 확대’로 군 전투력 강화 및 병역이행의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판정검사 시 질병상태문진표에 마약류 복용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등 일부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나, 7월 10일 이후 입영 통지된 사람과 모집병 지원자 전원에 대해 입영판정검사 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7월 17일부터는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에 따라 병역의무 기피·감면 등 관련 정보의 게시·유통금지 위반자, 병역의무 기피·감면 목적의 도망·행불자, 병역기피자에 관한 범죄까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수사를 실시한다. 카투사(KATUSA) 모집 시기도 전년보다 2개월 정도 빠른 7월에 접수하고, 9월에 선발하여 카투사 불합격자에 대한 입영 신청 기회가 확대된다.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기존의 서울, 부산, 대구, 수원, 광주, 대전, 춘천, 인천 8곳 외에 울산, 창원 및 의정부에도 7월에 추가 설치되어 더 많은 병역의무자가 가까운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역진로설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병무청 전문상담관이 직업계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8월부터는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병적을 분류해서 따로 관리하는 병적 별도관리대상 중 체육선수의 관리범위가 당구·볼링·바둑·복싱 등의 체육단체에 등록된 선수까지 확대된다. 병역이행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국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의 상세내용은 병무청 누리집 ‘상단메뉴 → 병무소식 → 달라지는 제도’에 게재된다.
-
계양구, 상반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양구청 배움터에서 배달노동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구는 안전교육 이수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헬멧, 보호대, 블랙박스, 우비, 조끼, 안전화 등)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교통법규,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 발생 긴급조치 등 안전운행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배달 종사자 인권, 사회보험, 건강관리 등 근로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사항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급한 마음으로 배달하다 보면 위험한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교육 영상을 보니 앞으로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교통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양구 임학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흙과 화초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는 ‘손바닥 정원 만들기’, 옛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는 ‘우리 마을 역사 대모험’, 그림책 속 음식을 만들어보는 ‘그림책 속 음식 이야기’,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자를 배우는 ‘한자야 놀자’, 계양국제어학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온몸으로 표현하며 배우는 ‘Fun Fun 한 영어 교실’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자료실 행사로 초등 학년별 ‘여름방학 사서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주민들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 세대 주거 환경개선 지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장 강박 홀몸 어르신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세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으로 통보된 이력이 있는 대상자로, 거주지 내 버려지는 폐기물과 식기류 등을 주어와 집 안에 쌓아 방치하며 누워 잠들 수 있는 공간조차 없는 상태였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 해당 가구를 의뢰해 정리 정돈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당 통장, 행정복지센터 환경 공무관 등 20여 명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해당 가구에 도배를 지원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후속 조치로 집안 내 모든 등기구와 몰딩도 교체 예정이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어르신을 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필품 제공 등을 통한 저장 강박 증상 재발 등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김학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었으며,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1톤가량 폐기물을 정리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새롭고 건강한 삶의 의지가 생겨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관할 통장님과의 신뢰 관계 형성으로 주기적인 관리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통장협의회, 무더위쉼터 운영 앞서 경로당 환경정비 실시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는 폭염 대비를 위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기 전 냉방기 청소, 집기 정리, 화장실, 부엌, 화단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신정철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 곳곳의 먼지들을 깨끗하게 청소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무더위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2동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관내 경로당 8개소를 경로당 회원 및 지역 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기존 경로당 운영 시간에 맞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한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kjtodaynews/public_html/theme/text04/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