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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인식조사 실시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과 취업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당진시 여성 고용현황 및 여성 새일센터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미취업자 여성 202명, 취업 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새일센터 창업지원 서비스 요구도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재직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 여성새일센터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요구도 ▲ 여성새일센터 인식 및 이용 경험으로 구성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는 경리․회계 분야가 21.7%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 분야 17%, 총무․인사 분야 및 음식 서비스 10.8% 순으로 응답했으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 50.8% 중 12%가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통하여 취득했다고 답했다.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센터 이용 의향 여부에 대해 96.1%가 그렇다고 답한 만큼 당진여성새일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고용현황과 선호도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조사를 실시해 당진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진하여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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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당진시가 15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김영명 부시장을 주재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화학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행정사회연구원 김동헌 수석 연구위원의 과업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뿐 아니라 운송차량 관리의 필요성과 중점관리지역 선정 기준 등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출동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 실정에 부합하고 내실있게 화학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7월 12명의 위원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 및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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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 선착순 모집보령시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손쉽게 습득하고 새로운 농정시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기회를 제공코자 내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진행하는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전 과정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하며, 연말까지 교육 참가자 2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에 250명, 청년농업인 과정에 50명, 벼+고추 과정에 1800명, 특화작목인 쪽파·왕대추·방풍 과정에 각 50명씩 총 150명, 환경농업(GAP)과정에 100명, 치유자원 과정에 50명이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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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촌마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선정 '문학과 함께 살아난다'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대천2동 관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포함한 1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촌마을은 장항선 철도 개통으로 그간 배후주거지 역할을 수행했으나 역사 이전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철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포럼, 컨설팅 등 전문가 의견과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관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은 ‘문학과 함께 살아나는, 관촌마을 재창조 Projet’를 비전으로 ▲주거행복 프로젝트 ▲주거문화 프로젝트 ▲지속가능 프로젝트 총 3개의 단위사업에 9개 세부사업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이뤄진다. 주거행복 프로젝트는 문학을 테마로 하여 노후주택과 골목길을 정비하고 빈집과 나대지를 활용하여 마을주차장 및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문화 프로젝트는 부족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공공 생활서비스 시설을 보충해줄 관촌마을커뮤니티센터와 지역자원인 소나무 숲을 활용해 주민 문화·여가 특화공간을 제공할 관촌 숲 문학마당으로 조성한다. 지속가능 프로젝트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속 가능 사업을 위한 성과관리 모니터링, 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쇠퇴해 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관촌마을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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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도봉구는 12월 14일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유형덕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주요 법 규정과 선거법 위반 사례들을 설명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할 때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도봉구 직원은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공직선거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질의를 통해 선거법 규정을 지켜 구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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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인턴사업단'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서울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대상자를 위한 인턴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턴사업단은 자립을 도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사업이다. 자활사업 대상자가 관내 중소기업, 개인업체, 자활기업 등에서 자활 인턴사원으로 근로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취업으로 연계한다. 자활에 유리한 기술인 전기, 청소,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사무보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업체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 인력을 배치한다. 인턴사업단 참여 기간 급여는 자활센터에서 지급한다. 최민준 센터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연계한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근로기회를 제공해 취업자 배출 등 자활을 지원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인력 충원을 통해 기업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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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서당 및 꿈나무서실 수강생 모집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1분기 정규과정 용산서당ㆍ꿈나무서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산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기간은 2023년 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3개월 과정이며, 용산서당 정규반과 꿈나무서실(캘리그래피ㆍ전통서예)이 개설된다. 용산서당 정규반은 초등학생반, 성인반으로 구분된다. 모집정원은 각각 15명, 10명이다. 초등학생반에서는 기초한자(7~8급 수준), 기초부수 사자소학 등을 가르친다. 성인반에서는 기초부수, 학어집, 속성한자, 설문해자, 천자문, 대학 등을 배울 수 있다. 꿈나무서실은 캘리그래피(성인반ㆍ초중학생반)와 전통서예반(성인반)으로 운영된다. 정원은 각각 15명이며, 수준별 개인지도가 이뤄진다. 전통서예반에서는 붓글씨 실기 및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서당에 대한 구민 호응이 높다”면서 “정규과정은 물론 다양한 특강을 통해 구민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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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통학로, 전수조사 통해 맞춤형으로 개선 중서울 노원구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로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초등학교 42개소, 특수학교 2개소 주변 통학로를 집중 점검해 미비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보차도 구분 없는 이면도로와 교통안전 시설물 실태조사로 나누어 실시했다. 먼저 사고 위험이 높은 보차도 구분 없는 이면도로 파악이다. 점검결과 3개 학교 주변 도로가 폭 4m 미만으로 보도 조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개선 방법을 계속 찾는 한편, 불법 주차단속을 즉시 강화하고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교통안전 시설물 실태 점검도 완료했다.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의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는 100%, LED 바닥 신호등 34개소(77%),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25개소(57%), 옐로카펫은 33개소(75%), 과속경보표지판은 38개소(86%)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횡단보도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내년까지 이들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통학로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52개소의 통학로 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말부터 맞춤형 교통 시설물 개선과 설치 공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실례로 월계동 ‘선곡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는 아이들의 통행은 많았으나 보차도 구분이 없고 어린이보호구역으로도 지정되어 있지 않았다. 구는 거주자 우선주차를 폐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했으며, 올해 인도를 설치해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또 공릉동 ‘공연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도 안전한 통학로로 탈바꿈했다. 올해 보차도 경계석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원천 분리하고, 인도 단절구간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구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초등학교가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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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 출입기자가 뽑은 '올해의 자치구상' 수상마포구가 2022년 한 해 동안 진솔한 소통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올해의 자치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자치구상’은 한 해 동안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서울특별시 출입기자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표로 수상구를 선정한다. 2022년 올해의 자치구상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투표 득표수가 같은 마포, 서초 등 4개 구가 동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중에서 마포구의 수상은 단연 눈에 띈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365 구민 소통폰’과 ‘구청장 직속 장애인상생위원회’ 등을 추진해 주민의 삶이 녹아든 다양한 정책을 힘 있게 추진했다. 또한,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365일 연중무휴 개방’,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과 ‘안심주택 서봄하우스’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8월 31일 서울시의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발표에 대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재활용 강화를 통한 소각 쓰레기 감량’, ‘전처리시설 확충’ 등 소각장 건립 대안을 찾아 제시하는 등 공감과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구정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올 해 마포가 보여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쓰레기 소각장 건립 반대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이 올해의 자치구상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감을 통한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마포 발전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정책들이 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 출입 기자단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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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짠 뜨개옷 입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신사동 주민 120여 명이 직접 뜨개질한 ‘트리아트 니팅(나무 뜨개옷)’을 가로수길 은행나무 61주에 입혀 2월 24일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가로수길 트리아트 니팅’ 전시는 신사동 주민이 직접 뜨개질한 털실옷을 나무에 입히는 거리예술로, 앙상한 겨울 가로수에 형형색색 화려함을 더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사동 주민과 학생 등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니팅 주제를 ‘우리 같이, 우리 가치’로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네이버 밴드와 정기 모임 등을 통해 개성 있고 예술성 높은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 천원선 신사동장은 “겨울철 가로수길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는 ‘트리 아트 니팅’ 전시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와 자부심이 높다”며“글로벌 관광명소인 가로수길이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예술의 거리로 꾸며져 국내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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