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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회는 12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오주희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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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래 인재육성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장흥군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학생수 감소의 위기를 맞은 장흥군은 민·관·학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미래형 교육지구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장흥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장흥군은 먼저 미래인재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학교 교육지구 운영, 원어민 보조교육지원 등 총 11개 사업에 12억여 원을 투입했다. 지역 우수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통한 대학진학 용이성 등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평초등학교 5명, 장평중학교 2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인재육성 장학금을 통한 교육역량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장흥군은 장학생선발, 고등학교 명문학교 육성, 청소년오케스트라 동아리, 문림 의향의 얼 계승교육 등 총 11개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9억여 원이 투입된 장학사업은 지역 교육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은 저소득 주민의 자녀, 성적우수 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진학, 대학신입생, 다자녀, 체육특기자, 농수산·말관련 대학생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문림의향 얼 계승 교육’과 ‘마을교육지원센터 지원’, ‘초중고생 진로직업체험’, ‘학습멘토링 지원단 운영’등 특색있는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외국인체험센터 운영, 해외역사문화탐방, 해외비전캠프를 지원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다.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지원해 안중근 의사의 유적지를 포함한 문화답사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생 1학년 성적우수자 등을 대상으로는 해외 명문대학과 도시를 탐방하는 해외비전캠프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에도 인구감소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흥군과 장흥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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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도로명주소 분야 연구과제 ‘최우수상’ 수상전남 함평군은 전남도 주관 ‘2022년 공간정보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간정보 워크숍’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 발굴과 주소정책 개발을 위해 전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은 산책로와 숲길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방안을 주제로 도로명주소 분야에 참가했으며, 시책화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주소정보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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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강진군은 지난 2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2년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21개 시군이 귀농어·귀촌 업무 실적 전반에 관해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강진군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및 교육운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강진에서 살아보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주작목 배움교실 등 차별화된 체험교육과 귀농인과 지역민의 융‧화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정착보조, ▲귀농인 보금자리 마련 지원, ▲귀농인 농업창업 및 융자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임시체류시설 운영, ▲ 귀농준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강진에 살어리랏다’ 등의 차별화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 분야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이끄는 존재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공격적인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통해 인구증가와 일자리 걱정 없는 新 강진이 되도록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新강진 건설’을 기치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이웃과의 융화 등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지역 소멸까지 막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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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 개최‘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9일간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며 영광군ㆍ영광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 700명과 생활체육선수 1,6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며 캐롬 3쿠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캐롬3쿠션(남) 김행직, 허정한, 서창훈, 최성원, 조명우 등 국내 탑 랭커들이 참여하는 만큼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개 종목이 치러지고 동호인부는 개인전, 3인 단체전 등 2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중 영광군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대회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순수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당구연맹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 전국 각지의 당구 엘리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구가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군에서도 당구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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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담양군이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12.1.~12.7.)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편견·차별 축소)과 예방수칙 준수 참여를 위해 지난 7일 담양읍 5일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군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캠페인 외에도 관내 초. 중. 고교에 에이즈 바로 알리기 홍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젊은층 및 청소년 대상 웹툰, 유튜브를 영상 자료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최근 에이즈는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감염 의심 시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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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낮 시간 돌봄 및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제공 구례군은 12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으로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바리스타실 등을 조성하여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의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체육교실, 바리스타 교실, 정보화 교실 등 이용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소득수준과 무관하며 본인 부담금 없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발달장애인이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사회구성원 1인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그 가족들도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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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서 공무원과 마을이장, 전기, 수도설비 전문가 등 15~2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5개대, 241명의 복지기동대원이 2019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전등, 창틀, 도배·장판, 전자제품 오작동 등 생활불편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 가구에 무선 리모컨 LED전등을 교체하고, 안전손잡이 설치 등으로 어르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일상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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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강진에서만 맛보고 즐기는 하멜촌 맥주 개발 '첫발'강진군이 하멜촌 맥주&커피(가칭) 제조를 위한 시제품 및 브랜드 개발 용역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하멜촌 맥주’ 개발을 알렸다. 우리나라를 최초로 유럽에 알린 헨드릭 하멜이 체류했던 강진군 병영면에 하멜촌 맥주라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상승세인 수제 맥주 열풍에 힘입어 하멜의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스타우트(흑맥주), IPA 등 총 5종류의 하멜촌 맥주를 개발하고 내년 1월 중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를 위해 내년 1월에서 2월 중 팜파티를 활용한 시음회를 3회 이상 실시하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맥주를 하멜기념관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하멜기념관 내에 맥주와 커피 판매 설비도 갖춰진다. 또, 하멜촌 맥주&커피에 대한 브랜드 개발용역으로 BI와 맥주 캔과 병 라벨 스티커 및 하멜 커피 컵홀더 디자인을 개발해 강진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하멜 맥주 개발이 완료되면 하멜기념관 확대 개관, 병영면 불금불파의 날 운영, 도시재생 청년 창업공간 조성, 전국적인 야시장 운영 등의 사업과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코로나 등의 여파로 전국적인 관광경제가 침체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강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멜촌 맥주와 커피는 강진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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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5일‘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광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영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춘하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어려운 군민을 제일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들으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힘쓰는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며 누구 한 명이 아닌 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어려운 때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며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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